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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LG 꺾고 단독 2위 외 종합

... 출루한 이종욱이 2루 도루에 성공하자 김현수가 우월 2루타를 쳐 4-0으로 앞섰다. 4회초 조중근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반격에 나선 넥센은 6회초 강정호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추가해 3-4로 추격했다. 그러나 두산은 6회말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문학(SK 8-5 롯데) = SK가 롯데의 실책 SK가 롯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승부를 뒤집었다. 롯데는 1회 손아섭과 이대호가 연속타자 홈런을 날리는 등 4회초까지 5-0으로 앞섰다. ...

연합뉴스 | 2011.06.14 00:00

[프로야구] 이대호, 2주 연속 올스타 투표 1위

... │윤석민│박현준│김성현 │류현진│ │117700│288660│178145│156039│ │194748│209234│66505 │270057│ ├───┼───┼───┼───┼────┼───┼───┼────┼───┤ │정상호│진갑용│양의지│강민호│포수 │김상훈│조인성│강귀태 │신경현│ │103895│174422│104123│358104│ │136947│394745│121554 │87298 │ ├───┼───┼───┼───┼────┼───┼───┼────┼───┤ ...

연합뉴스 | 2011.06.13 00:00

[프로야구] 김광현·윤석민 '에이스 합창' 외 종합

... 두산을 상대로 확실히 살아났다. SK 김강민은 0-0이던 3회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를 뽑아내 선제 타점을 올렸다. 곧바로 중전 안타로 출루한 정근우가 2사 2루에서 3루를 훔쳤고 두산 포수 양의지가 3루에 악송구한 틈을 타 홈을 밟아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SK는 볼넷 2개와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이호준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6-0으로 도망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7회 구원 ...

연합뉴스 | 2011.06.12 00:00

-프로야구-[전적 종합](10일)

▲잠실전적(두산 8-5 SK) S K 130 000 001 - 5 두 산 041 200 01X - 8 △승리투수= 김선우(5승4패1세이브) △세이브투수= 이현승(2승2패1세이브) △패전투수= 매그레인(2승4패) △홈런= 양의지 1호(2회4점) 김동주 8호(3회1점·두산) ▲목동전적(삼성 2-1 넥센) 삼 성 000 110 000 - 2 넥 센 010 000 000 - 1 △승리투수= 차우찬(5승2패) △세이브투수= 오승환(1승16세이브) ...

연합뉴스 | 2011.06.10 00:00

[프로야구] 두산 양의지, 골반 다쳐 1군서 제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 양의지(24)가 왼쪽 옆구리 쪽 골반을 다쳐 2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의지 대신 포수 최승환을 1군에 불러올렸다고 발표했다. 양의지는 전날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회 홈을 쇄도하던 한화 주자 오선진과 정면으로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두산 관계자는 "정밀검진 결과 양의지의 골반쪽 타박상이 심각해 당장 경기에 나서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소견을 ...

연합뉴스 | 2011.05.28 00:00

두산 김경문 감독 "우리에게도 기회는 온다"

... 가만히 보고 삼진을 당하면 팀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누상에 나가 빠른 발로 상대를 괴롭혀야 할 고영민과 이종욱 등의 기동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 지난해 신인으로 홈런 20개를 때렸던 포수 양의지는 수비를 강화하면서 장타가 줄었다. 교체 용병인 페르난도 니에베가 여전히 국내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선발진용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도 김 감독의 걱정거리다. 그러나 김 감독은 3위인 삼성과 3.5경기, 4위인 KIA와는 3경기 ...

연합뉴스 | 2011.05.27 00:00

[프로야구] KIA 윤석민 '삼진쇼', LG에 완승 외 종합

... 드러냈다. 이성열이 포문을 열자 두산 타선은 3회부터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3회 이종욱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고 4회 1점을 보태 스코어를 5-0으로 벌렸다. 5회 1사 뒤에는 사사구 3개로 만루를 만들어 폭투와 양의지의 2타점 중전 안타로 3점을 추가해 8-0으로 달아났다. 이번 시즌 선발로 보직을 바꾼 이용찬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펼쳐 2007년 데뷔 후 첫 승을 올렸다. ◇문학(롯데 8-2 SK) = SK의 '벌떼 마운드'도 ...

연합뉴스 | 2011.05.17 00:00

[프로야구] '롯데, 연장 10회 조성환 끝내기 안타' 외 종합

...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폭투로 2점째를 따냈다. 이어 정근우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고 박재상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스코어는 5-0으로 벌어졌다. 반면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두산은 6회 스트라이크 판정을 놓고 김동주와 양의지가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등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한화 5-2 삼성) = 정신무장을 새롭게 한 한화의 마운드와 타격이 오랜만에 조화를 이뤘다. 전날까지 팀 타율 꼴찌(0.223)에 처진 한화가 톱타자 강동우가 ...

연합뉴스 | 2011.05.15 00:00

[프로야구] SK 김광현 '4전5기…시즌 첫 승'

... 지난해 성적 포함)을 달리던 차우찬은 이날도 두산 강타선을 꽁꽁 묶으며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2회 2사 2, 3루에서 임재철을 중견수 뜬 공으로 돌려세웠고, 3회에는 2사 뒤 볼넷 3개를 내주며 궁지에 몰렸지만 양의지를 유격수 직선 타구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번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잘 던지고도 승리를 올리지 못했던 차우찬은 이로써 최근 등판한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삼성 타선은 8회 이영욱의 ...

연합뉴스 | 2011.04.27 00:00

[프로야구] 최준석 이틀 연속 결승홈런 외 종합

... 2사 1루에서 중월홈런을 뽑았으나 짜릿한 뒤집기가 연출된 전날 같은 연장전은 없었다. ◇대전(두산 9-5 한화) = 지난 3경기에서 결� 지난 3경기에서 결승 타점을 올렸던 최준석이 또 해결사로 날았다. 두산은 3회초 양의지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이종욱이 좌익수 뒤로 2루타는 때려 먼저 1점을 뽑았다. 한화는 4회말 무사 1, 3루에서 최진행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3-1로 역전했고 정원석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상대 선발투수 홍상삼을 ...

연합뉴스 | 2011.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