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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도시고속도 최악체증...기능상실 [부산일보]

      "도시고속도로 계속 이대로 둘 것인가." 이미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채 "느림보도로"로 전락해 버린 부산 도시 고속도로가 새해 들어서도 여전한 당국의 무신경에 따른 엄청난 체증으로 통행시민들의 불만이 폭발직전에 이르렀다. ... 장기계획 없이 임기응변식 재포장 공사를 해와 체증 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더구나 이 과정에서 당국간의 협조미비와 부산시 도시고속도로사업소측의 편의위주 공사강행으로 시민들의 인내한계를 넘어 선 체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부산지역 중소제조업체 지역경제기여도 높고 부가가치액은 감소

      부산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지역경제 기여도는 매우 높으나 생산액및 부가가치액의 전국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일 부산상의가 부산지역 2백4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부산지역 중소제조업경영실태"보고서에서 ... 부품소재분야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차입때 부동산담보가 63.6%로 나타나 물적담보위주 대출관행이 여전한것으로 나타났다. 기타=90년의 매출액대비 기술개발투자비율은 0.48%로 89년 0.3%등 최근 몇년간 투자수준에 ...

      한국경제 | 1992.12.08 00:00

    • 셔틀버스 편법운행 여전 ... 백화점이름 삭제

      [부산=김문권기자] 부산지역 유명백화점들의 불법무료셔틀버스운행 (본보 1일자 22면보도)과 관련해 백화점들이 셔틀버스에 부착된 백화점 이름을 삭제한채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태화쇼핑 세원백화점 동천스파쇼핑등 부산시내 유명백화점들은 상공부지시로 지난달 1일부터 중단된 무료셔틀버스운행을 어기고 불법운행하다 말썽을 빚자 버스에 부착된 백화점이름을 지운뒤 계속 운행하고 있다는것. 이들 백화점은 버스에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경찰의 대학불법사찰 프락치공작 여전..[부산일보]

      경찰이 대학불법사찰과 대학생들에 대한 프락치 공작을 계속해 것으로 드 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부산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19일오후 이 학교안에서 학생들의 집 회동향을 살피다 학생들에게 붙잡힌뒤 1시간여만에 풀려난 부산시경 보안과 소속 임길화경사(51)로부터 빼앗은 수첩에는 최근 학생동향과 프락치공작대 상학생 명단등이 기록돼 있었다. 총학생회가 제시한 2권의 소형수첩에는 또 부경총련 손병호의장(23.부산대 학생회장)을 비롯, ...

      한국경제 | 1992.11.25 00:00

    • < 오늘의 조간톱뉴스 > 거래량.대금 사상 최고등

      ... 제 = 춤추는 핫머니...`불안'' 잠복 *사 회 = 소통 가로막는 `폐차공해'' *1면톱 = "대선후보 탈법땐 의법조치" *경 제 = 사치성소비재 수입 여전 *사 회 = 겨울 성큼 중부 `영하추위'' *1면톱 = 기업 감량경영 본격화 *산 업 = 포항제철.강원산업.부산파이프 베트남 철강공사(VSC)와 미니밀.강관공장 건설 합의 *사 회 = 지적측량 할때마다 `들쭉 날쭉'' *1면톱 = 거래량.대금 `사상 최고'' *산 업 =...

      한국경제 | 1992.11.10 00:00

    • < 사회면톱 > 서울/부산 인구감소 지속

      ... 일본(5.3명) 대만(7.5명)등 외국에 비해서는 아직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있다. 또 도시지역으로의 인구집중은 여전했으나 서울과 부산의 경우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이들 전출인구 대부분은 ...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순전입인구를 보면 6대도시중에선 서울(3만6천8백79명)과 부산(3만5천5백48명)이 줄어들었고 도지역에선 경기 경남 제주지역이 늘어났다. 특히 서울에서 순수하게 빠져나간 인구는 ...

      한국경제 | 1992.07.17 00:00

    • 91년 시/도별 광공업 활동동향 발표...통계청

      ... 내구소비재와 휘발유, 맥주, 아이스크림, 화장품 등 비내구소비재의 생산은 1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 과소비 풍조가 여전했음을 반영해 주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시.도별 광공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 ... 줄어든 것을 비롯, 대구(- 1.1%) 광주(-6.6%) 강원(-1.4%) 제주(-2.8%)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고 부산(0.4%) 인천(5.1%) 충남(5.3%) 충북(6.5%) 등도 낮은 증가율에 머물렀다.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 경제정책면 > 새해 환경정책..권이혁환경처장관에 듣는다

      ... 깨끗한 환경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나 환경행정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은 여전히 공해물질을 배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까지 드러내놓고 환경파괴를 자행,국민들을 "공해 공포"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 전환해나가고 있다. 이에따라 금년중 폐열을 난방용으로 재활용할수 있는 소각시설을 대구 성남등 2개지역에 완공하고 광주 부산등 4개소에 착공하는 한편 전국주요도시 12개소에 운영중인 쓰레기재활용사업소도 51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

      한국경제 | 1992.01.24 00:00

    • 추곡수매안 이견 여전...여야, 중진회담

      ... 농어촌구조개선등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규모라고 맞섰다. 한편 양당사무총장은 별도회담을 갖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있는 선거구증설문제를 집중 논의,분구대상을 지난 9월말현재 인구가 35만명을 초과한 11개지역으로 하고 신설행정구인 부산강서와 대전대덕을 분구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측은 이밖에 복합행정구인 인천중동구를 분리하고 화순-곡성,승주- 구례의 2개선거구를 화순,승주,곡성-구례의 3개선거구로 증구할것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11.15 00:00

    • 미등기 전매/거래누락등 중개업소 불법판쳐

      부산시내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미등기전매등 각종 불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21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내 총 3천5백4개 부동산중개업소중 투기조장이 우려되는 강서구 사하구등 개발예정지구를 중심으로 3백36개업소에 대한 단속결과 53%에 이르는 1백79개업소가 아파트 미등기전매 거래누락등으로 적발됐다. 시는 이중 26개업소를 고발및 허가취소하고 1백53개업소는 영업정지및 과태료부과조치를 내렸다. 이들 ...

      한국경제 | 1991.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