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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사 땅사기속보> 영호씨 검거,압송까지 숱한 의문점

      ... 홍콩에서 압송해왔다고 발표 하고 씨도 검찰에 인도되면서 취재기자들에게 "홍콩에서 방금도착해 피곤하다"고 말했으나 씨는 확인결과 하루전날인 5일 오후6시15분 매 주 1회 서울~천진길을 당일 왕복운행하는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압송된 ... 있다. 국방부 합조단 관계자는 씨가 도주하기 이틀전인 9일 이번 사건피 해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섰으나 씨를 만날 수 없었다고 밝 히고 있는데 씨는 국방부의 조사움직임이 있자 합조단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찾았는가고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민자당, 16개 상임위간사 선임

      민자당은 7일 국회법사위등 16개 상임위원회 간사위원을 선임, 발표했다. 법사 이인제 외무.통일 강신조 행정 박명환 내무 황윤기 재무 이상득 경과 채겸 국방 윤태균 교청 인영 문공 기도 농수산 이영문 상공 이택석 동자 박우병 보사 한규 노동 최상용 교체 조영장 건설 이긍규의원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정보사 땅 사기속보> 영호씨 8일중 사기혐의 구속방침

      서울지검 특수1부는 7일 국방부 전군무원 영호씨가 정보사 부지의 불하가 불가능함을 알면서도 가짜 매매계약서를 써 주고 81억5천만원을 받은 것이 확실해 짐에 따라 씨를 8일중 사기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정보사 땅사기속보> 영호씨, 81억원 받아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6일밤 전합참군 사자료과장 영호씨(52)와 제일생명상무 윤성식씨(51)를 국민은행압구 점서지점대리 정덕현씨(37)등과 제일생명 국민은행의 직원등 모두 10여 명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다. 씨는 이날저녁 국방부로부터 서울지검으로 신병이 인계돼 조사를 받았다. 씨는 검찰조사에서 "지난해 12월말 평소 알고 지내던 임모씨의 소 개로 정명우씨(55) 일당을 알게됐다"며 "돈이 탐이 나 개인적으로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 사회면 톱 > 영호씨 81억 받았다 ... 계약서 도장찍어준댓가

      ...부지매각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는 7일 중국천진에서압송해온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 영호씨(52)를 찰야조사한결과 씨가 지난1월21일 정명우씨(55)등 시가단으로부터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준 대가로 ... 사기극에 가담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직적인 배후는 없으며 돈에 욕심이 나 저지른 개인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씨는 또 "91년 12월말 민간인 신분인 임모씨를 통해 알게된 정명우씨등 일당이 지난 1월21일 국방부장관 직인이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정보사땅사기 속보> 땅매도 `대우'등에도 타진

      ... 접근, 군사시설부지매입을 제의했었던 것으로 밝혀 졌다. 또 제일생명이 작년12월말 계약금조로 국민은행에 입금한 2백70억원중 2백50억원이 곧바로 토지매도인인 정명우씨(55)의 같은 은행 석관동지점 계좌로 송금됐으며 정씨와 전합참간부 영호씨간의 정보사땅매매계약은 정씨의 동생 정건중씨(50)가 경영하는 성무건설의 직원인 곽수열(45) 인수씨(40)등 전문토지브로커가 국방부등의 군고위관계자와 다리역할을 하며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관련군인사 더이상없다...국방부 발표

      ...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 영호씨(52)외에 이 사건에 관련된 군인사는 더이상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영덕합동조사단장은 이날 "현재 인터폴과 협조,해외로 도피한 씨를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 소유권자는 씨,매수자는 정명우및 인수로 각각 돼있으며 1월21일로 돼있는 계약일자밑에 이들 3명의 도장과 "국방부장관"이라는 고무인이 찍혀 있다. 합조단은 "국방부장관 고무인이 조잡하게 돼있는데다 씨의 직함이 군사연구실자료과장이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속보> 안양군부대 사기 제보받고도 당국 방치

      ... 부지사기사건을 벌이기 전인 지난해 11월에도 안양시 석수동 소대 육군제2506부대 부지를 미끼로 모언론기관에 접근하려다 실패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씨의 석연치않은 행위를 알았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6일 밝혀졌다. 이 언론기관의 이모상무(52)에 따르면 씨는 지난해 11월 중원대학재단 이라는 단체를 내세워 이 군부대 부지 2만8천평을 총 2백50억원에 팔겠 다고 제의해와 다른 경로를 통해 국방부 고위당국자에게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 주범 영호씨 철야 수사...중국서 5일체포

      ... 압송됨에 따라 정보사땅 불하사기사건 수사 가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는 6일 밤 국방부 합동조사단으로부터 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철야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씨를 상대로 정보사부지를 가짜로 ... 경위와 이 과정 서 배후나 공모자 개입여부, 극비리에 출국한 경위등을 집중조사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씨와 정명우 정건중씨등 제일생명을 상대로한 사기단과의 관계와 제일생명으로부터 받은 돈의 행방등에 대해서도 추궁했다.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 땅사기 속보> 홍콩으로 달아난 영호씨 검거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정보사 땅 사기사건과 관 련,홍콩으로 달아났던 전 합참 군사자료실 자료과장 영호씨(52)를 인터폴로 부터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씨가 합참 군무원으로 있을때 군사기밀사항을 흘렸는지 여부와 이번 사건에서의 관련부분에 대해 수사,이르면 7일 오전쯤 검찰에 이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