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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2천년 종합전자업체로 대변신 시도..창립10주년
... 돌파했던 현대전자는 앞으로 CD영상기기 HDTV부문 진출을 통해 새롭게 형성되는 정보가전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89년 경쟁사보다 다소늦게 4메가D램을 개발,메모리사업에 본격 진출했던 이 회사는 지난해 삼성전자 금성일렉트론과 ... 받고있는 HDTV를 개발하여 지난 7월 시제품을 내놓았다. 이회사는 올해만도 24억원을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 투자,조기 상품화에 전력하고있다. TFT-LCD도 이회사가 반도체 못지않게 관심을 쏟고있는 전략분야이다. 컬러브라운관에 ...
한국경제 | 1993.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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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김석동쌍용증권상무 등
... 방한중인 몽골의 간바타상공장관일행 의 방문을 받고 몽골의 기술인력연수등 양국 중소기업협력증진방안을 협의. 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는 7일 오전 한국.인도친선협회 임덕규회장으로부 터 동아건설주식회사가 인도 지진 구호성금으로 기탁한 미화 1만달러를 접수 해 인도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석동쌍용투자증권상무는 7일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사주최 아시아 태평양 투자포럼에서 "한국주식시장에서의 투자전략" 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한국경제 | 199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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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컴퓨터,종합정보기업 탈바꿈위한 전략 확정
쌍용컴퓨터가 오는 98년까지 세계정상급 종합정보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 한 장기전략계획을 확정했다. 쌍용컴퓨터는 7일 종래 SI(시스템통합)중심의 사업추진에서 탈피,향후 성 장전망이 밝은 정보통신,음성-화상처리,멀티미디어,자동차관련부문의 소프 트웨어사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장기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앞으로 5년간 6백억원을 투자해 고급전문인력을 1천6백명으로 지 금보다 4배이상 늘리고 통신용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한 50여종의 자체브랜 드 소프트웨어를 ...
한국경제 | 199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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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른 공기업경영] (1) 정부주식회사 해명
공기업에 대한 대 해부작업의 막이 올랐다. 정부는 올해안에 정부투자기관 의 경영쇄신과 민영화방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정부주식회사" 혹은 "공그룹"으로 불리는 공기업군은 정부도 아니고 민간도 아닌 회색지대에서 성장과 번식을 ... 하지않고 갈라먹는데에만 혈안이 돼있다는 기획원의 "대공기업 노조관"으로 미루어 보면 공기업의 경영쇄신 성패가 노조전략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2단계 민영화는 정부투자기관 출자기업 가운데 지분이 50%가 넘는 65개 사를 우선 매각대상으로 ...
한국경제 | 199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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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면담 후 재계 바쁘게 뛰고있다..그룹총수, 수출 독려
재계가 뛰고있다. 김영삼대통령과 주요그룹총수들과의 면담이후 수출 진흥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개별그룹차원의 중장기대책 발표가 잇따르는 등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재계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있다. 현대 럭키금성 대우 선경 쌍용 ... 목표 2조5천억원의 투자를 1백%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세영회장이 지난 4,5일 용인 마북리연수원에서 가진 경영전략회의에서 "불황기에 투자를 해서 호황기에 과실을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듯이 현대그룹은 경기침체에도 투자는 계획대로 ...
한국경제 | 199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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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풍향계] 불안심리로 적극매수 유보될 듯..신용인
향후 장세 낙관세력도 만만찮으나 지수가 한단계 상향조정된 상황에서 오는12일 실명전환 만료일을 앞둔 막연한 불안심리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는 유보될 전망이다. 당분간 상승시 매물출회, 하락시 매수세 유입양상을 보이며 혼조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일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료보유주및 중소형 전기전자주등 개별종목에 대한 단기매매전략이 바람직할 것같다. 신 용 인
한국경제 | 199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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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술개발투자 대폭 확대...5년간 총매출액 8%로
현대그룹은 그룹슬로건을 ''기술의 현대, 세계의 현대''로 정하고 향후 5년간 총매출액의 8%를 기술개발에 투자하며 경영기조를품질위주로 전환, 국제겨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대그룹은 5일 사장단 및 전무급 이상 임원 2백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북리 연수원에서 중장기 경영전략세미나를 갖고 94년을 노사무분규 원 년이 되도록 하기위한 노사관계 발전계획과 근로의식개혁을 통한 수출경 쟁력 강화등 그룹발전계획을 확정했다. 4일부터 총26시간동안 ...
한국경제 | 199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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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풍향계] 실적우량 소형주/단자주등 관심보일만..김재규
오늘은 어제의 소폭상승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최대매물지수대인 720선에 접근함에 따라 조정양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이 계속 유입되고 12일이후를 낙관하는 투자세력도 만만치않아 큰폭의 하락은 없을것같다. 단기상승폭이 컸던 대형주보다는 그동안 소외됐던 실적우량소형주및 단기낙폭이 컸던 단자주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고 단기매매전략이 좋을것 같다. 김 재 규 (부국증권 강남지점장)
한국경제 | 199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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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칠레에 국내 첫 판매법인 설립...중남미 진출
... 대우전자의 배사장은 최근 칠레의 방문, 시그도코페르스 그룹과 34대 66의 합작으로 자본금 1백50만달러를 투자하는 종합가전판매법인(DEACS A)을 설립키로하고 이 회사의 라몬 아보이티즈 회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 된다. 대우전자는 3년간 1천2백만달러의 광고비를 지원, 입간판 네온사인등 옥외광고와 신문 방송등을 통한 기업이미지 광고 및 판촉활동에 적극 나 서 3년이내에 고급 상표 이미지를 칠레 국내시장에 정착시킨다는 전략이 다.
한국경제 | 199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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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재발땐 문닫아야'..현대 정세영회장 연설내용
현대그룹은 4,5일 이틀간 용인 마북리연수원에서 그룹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내년을 "무분규의 원년"으로 설정하는 한편 "기술의 현대, 세계의 현대"를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연구개발투자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정세영회장의 기조연설 내용을 요약소개한다. 6.29선언이후 근로의식이 해이해지고 생산성은 떨어져 국가경쟁력이 약화됐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등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칠레보다도 못하다는게 WEF(세계경제포럼) IMD ...
한국경제 | 199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