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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 선언 일관성 있게 추진...노대통령 1주년 맞아 강조

      ... 대화는 회피하면서 우리측의 무책임한 인사들을 북한으로 몰래 불러다가 온갖 공작을 꾸미고 선전을 펴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 " 고 지적하고 " 북한의 이러한 작태는 물론 북한의 이같은 책략에 우리측 인사들이 맞장구 치는 일도 통일이란 미명을 쓴 반 통일적 행위" 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 남북한간의 관계개선과 통일을 위한 전진은 양측 정부나 그위임을 받은 책임있는 대표들사이의 대화와 협상에서 출발해야하고 전개되어야 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 ...

      한국경제 | 1989.07.07 00:00

    • 증권가 퍼트롤..."전산화이후 기관동향 분석애로"

      ... 경비절감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특히 C증권등 일부회사에서는 아예 TV광고를 내지 않기로 결정. D증권의 Y사장은 최근 간부직원들의 구내식당 이용률이 낮다고 지적, 사내방송을 통해 "있을때 아끼라"고 강조했는데 이후 간부직원들의 구내식당 이용빈도가 높아졌다고. 또 다른 D증권 K사장도 임원회의에서 "지분 수분 안분(분수를 알고 분수를 지키면 마음이 편해진다)"이란 3분논리를 펴며 증권사직원들도 증시 침체기를 맞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것을 강조.

      한국경제 | 1989.07.07 00:00

    • 이란 진출업체 복구사업 지원...한국-이란 석유장관회담

      이봉서 동력자원부장관과 아가자데 이란 석유부장관은 6일 상오 동자부 장관실에서 3차 한-이란 석유장관 회담을 갖고 세계의 에너지 정세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에너지및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이장관은 "석유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소비국은 물론 생산국에도 바람직하지 않기때문에 앞으로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국과 소비국이 공동노력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아가자데 장관은 "가능하다면 생산국과 소비국이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 기 업 단 신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홍성좌) = "중소기업을 위한 이업종교류추진방법" 이란 책자를 발간. 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도수) = 오는10일 하오 기협중앙회에서 국내 중전기기산업의 육성및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프라스틱조합(이사장 이웅) = 6,7일 양일간 충남 도고호텔에서 업계대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고유규격253종 재조정..공진청,173종기준강화/83종 단체규격

      고유규격 253종이 대폭 조정된다. 5일 공진청은 KS (한국공업규격) 제품의 사후관리결과 한복 탈곡기 자동차용 오일펌프등 고유규격제품들의 품질수준향상이 시급하다고 판단, 규격의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고유규격이란 구멍탄집게등 우리의 고유제품규격이나 외국규격이 없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국가규격을 정한 규격을 말하며 공진청이 5년마다 KS기준을 조정해왔으나 고유규격의 경우 비교대상이 되는 외국기준이 없어 거의 방치되어 온 실정이다. 이날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DB사업 신고/등록제로..정부, 통신관계법령 개정키로

      ... 하며 고급기능을 첨가한 지능형단말기는 임대 또는 이용자가 구입토록 해나갈 계획이다. 최영철 체신부장관은 6일 인간개발연구원이 호텔 롯데에서 주최한 경영자 연구회에 참석, "한국경제발전에 있어서 정보통신산업의 역할과 육성방안"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지난 1일부터 정보통신역무제공업자의 사업범위를 정보교환 과 타인통신매개행위까지 확대 허용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민간기업 누구라도 일정기준만 갖추면 정부의 허가없이 신고 또는 등록만으로 정보통신사업에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한국-이란 복구서 일본 몰아낼수도...테헤란 타임스 보도

      이란의 영자지 테헤란 타임스는 4일 한국을 방문중인 골람레자 아가자데 석유장관의 동정에 관해 보도하는 가운데 한국은 이란의 전후 복구사업에 있어 일본을 몰아낼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아가자데 장관의 방한은 이란과 한국의 관계 확대의 시작이며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이란의 주요한 거래상대가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찬사 보내 ** 이신문은 또 한국이 수출지향적 경제를 추구, 국제교역을 ...

      한국경제 | 1989.07.05 00:00

    • >>> 재 계 단 신 <<<

      ... 코오롱 그룹 - 5일 일반교양지로 중산층에 배포되는 사외보 "작은행복" 의 창간호를 발간. 한국능률협회 - 오는 10,11일 이틀간 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관 국제회의 장에서 "3고타파를 위한 TPI (종합생산성혁신)체제구축" 이란 대표주제로 89IE (산업공학) 전국대회및 IE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IWS (국제양모사무국) - 7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일모직과 공동으로 패션쇼와 전시회를 중심으로한 쿨울(Cool Wool) 페스티벌을 연...

      한국경제 | 1989.07.05 00:00

    • 화염병에 죽거나 다치면 형법적용...화염병처벌법 발효 관계없이

      ... 이하의 처벌을 받게 하거나 형법 제250조(살인, 존속살인)를 적용해 사형, 무기, 5년이상의 징역을 받게할수 있으나 이때는 법률상 상상적 경합을 내세워 형량이 무거운 형법조항을 적용, 무겁게 처벌토록 지시했다. 상상적 경합이란 1개의 행위가 수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 가장 무거운 형량을 정한 형으로 처벌토록 하는 형법상의 일반원칙을 뜻한다. 치안본부는 화염병을 투척하여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엔 화염병처벌법 발효에 관계없이 형법 제 257조(상해,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치안본부 화염병처벌법 해설서마련..관계부처/각 경찰서에 배포

      ... 화염병 보관, 운반, 소지자와 동일하게 처벌하기 위해 규정한 조항이다. *** 화염병인줄 알고 은닉시 처벌 대상 *** 여기서 말하는 보관은 유/무상을 따지지 않으나 단 화염병인줄 알고 은닉 시켰을때만 적용된다. 또 운반이란 스스로 운반함을 따지지 않는데 예를 들어 화염병을 화물차에 적재하고 자신은 택시에 승차하여 동행했을 때도 운반죄에 해당된다. 화염병인 정을 모르는 타인으로 하여금 운반케 하는 경우에도 운반죄의 간접정범에 해당된다. - 화염병을 ...

      한국경제 | 1989.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