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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380건을 적발해 허위표시행위 1건은 고발조치하고 205건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적발된 17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 허위표시로 적발된 품목은 쇠고기가 54건으로 가장 많고 돼지고기 27건, 고춧가루 15건, 참깨 8건, 고사리 7건 등의 순이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품목도 ...

연합뉴스 | 2002.01.14 00:00

... 포함해 15명 안팎의 검사와120여명의 일반직이 배치된다. 지청 옆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5천529㎡ 규모로 개원하는 안산지원은 지원장을 비롯, 20명 가량의 판사가 배치될 예정이며 관할인구(120만명)가 비슷한 성남지원과 같은 규모로 운영된다. 수원지검의 송치사건 가운데 안산 등 3개 시의 사건이 20%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의 인구증가와 함께 계속해 늘고있는 추세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기자 chan@yna.co.kr

연합뉴스 | 2002.01.12 00:00

... 저버리고 약물에 의지해 만들어낸 음악을 듣고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피고인이 젊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벌금형을 내렸다"고밝혔다. 싸이는 지난해 11월15일 작곡가 고모(26)씨와 함께 대마초를 담배속에 넣어 피운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고, 검찰 송치후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한편 싸이와 함께 기소된 작곡가 고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연합뉴스 | 2002.01.10 00:00

... 대한 지원 등을 대가로 윤씨로부터 각각 주식 400주와 150주를 무상 또는 액면가에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윤씨로부터 주식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경찰청 외사수사대 지모 경위와 김모 경사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주식 상납여부 및 `수지김 사건' 내사종결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중이다. 검찰은 지 경위 등이 작년 3월 윤씨에게 "수사를 대충 종결한다. 주식을 액면가로 사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각각 1천100주와 1천주씩을 넘겨받아 차명관리해온 ...

연합뉴스 | 2001.12.28 15:29

... 패스21에 대한 지원 등 대가로 윤씨로부터 이 회사 주식 200주 가량을 무상 또는 액면가에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윤씨로부터 주식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경찰청 외사수사대 지모 경위와 김모 경사 등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주식 상납여부 및 '수지김 사건'내사종결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지 경위 등이 작년 3월 윤씨에게 "수사를 대충 종결한다. 주식을 액면가로 사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각각 1천100주와 1천주씩을 넘겨받아 차명관리해온 ...

연합뉴스 | 2001.12.28 10:30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26일 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방치, 공소시효가 지나게 함으로써 피의자들을 처벌하지 못하게 한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시흥경찰서 소속 이모(36)경사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경사는 안산경찰서 형사계에 근무하던 지난 97년 4월 중순께 경찰서 수사1계 사무실 서류창고에 들어가 지난 95년 8월께 전임자로부터 넘겨받은 폭력 및 사기사건 3건을 불구속기소로 검찰에 송치한 것처럼 범죄사건부를 위조한 ...

연합뉴스 | 2001.12.26 12:06

... 연간 수사 건수는 감시대 소속이 5.2건, 환경청 소속은 2.7건, 지자체 소속은 고작 0.7건에 그치는 등 환경 사법경찰의 경찰권행사 비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성과가 이처럼 저조한 것은 수사나 긴급체포, 검찰송치 등 사법경찰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과 별도의 인력이 없는 상태에서 대부분 환경 사법경찰이 자신의고유 업무와 경찰의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범죄의 대부분이 단순한 위법사실에 대한 고발이기 때문에 실제 사법처리로 연결되는 ...

연합뉴스 | 2001.12.13 07:12

... 때 신뢰관계에 있는 사람의 동석이 의무화된다. 의료인들이 참고인으로 불려다니는 일이 잦아 빚어지는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치료기피 현상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의 체크리스트를 수사증거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가정폭력 사건에서 검찰송치 때 경찰이 제출하는 조사자료에 상담소의 소견서를 반드시 첨부토록 했으며, 가정폭력 빈발 가정에는 경찰과 가정도우미들이 정기적으로 전화상담과 순찰을 하도록 했다. 112, 119, 1388, 1391 등 성격이 다른 각종 신고전화에 ...

연합뉴스 | 2001.12.11 15:30

광주 광산구가 황용강 배수펌프장 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입찰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해 말썽이 일고 있다. 4일 광산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는 송치동에 공사예정가 28억8천여만원 규모의 산수배수 펌프장 시설공사를 최근 발주하면서 업체 소재지가 광주지역이고 분당200t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펌프장 공사실적이 있는 업체로 입찰자격을 제한했다. 광산구가 제시한 입찰자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체는 광주지역에서 N건설과 J건설 등 2곳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1.12.04 16:13

... 추가로 발생했는데도 학교측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선군의 사망을유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찰은 선군 폭행부분에 대한 조사를 벌여 지난 28일 촉법소년에 해당되지 않는조모(11)군을 제외한 같은 반 급우 김모(12).민모(13)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수원지법 소년부에 송치했으며 법원은 이날 김군과 민군에게 각각2년과 6월의 보호관찰처분을 내렸다. (과천=연합뉴스) 김인유.강창구기자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 2001.11.3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