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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이용호 인터뷰 논란

      ... 강조했다. 이 방송을 두고 일부에서 의혹설을 제기하는 데 대해 책임프로듀서 김영국 부장은 "한 시사주간지에 대대적으로 소개된 것을 보고 이틀 만에 방송일정에 맞춰 긴급하게 섭외했으며 금감원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주가조작 및 정-관계 로비 등에 관련된 질문을 던진 것은 것은 공격적인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 코너의 특성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22 11:03

    • 김웅래 PD, 에미상 심사위원 위촉

      ... 11월 뉴욕에서 열리게 될 국제 에미상 본선에 진출할 작품이 확정된다. 김 PD는 지난 해에도 국제 에미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스위스 몽트뢰에서열리는 골든로즈상의 심사위원으로도 세차례 위촉된 바 있다. 지난 73년 TBC에 입사한 김 PD는「유머극장」,「유머 1번지」,「쇼비디오 자키」등을 통해 80년대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재 KBS 2TV「쇼행운열차」를 연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21 22:04

    • SBS「신화」의 김태우 인터뷰

      ... 미묘한 상황과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프랑스식 영화라고 그는 소개한다. "연기자가 역할을 가리면 안되지만, 재섭처럼 강한 개성을 갖지 않은 채, 자연스러운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을 앞으로도 연기하고 싶습니다." 지난 3월, 7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권은정씨와 결혼한 김태우. 결혼생활은 어떠냐고 묻자 연애할 때와 아무런 차이가 없이 친구처럼 지낸다며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20 17:18

    • SBS「신화」의 김지수 인터뷰

      ... 있지는 못해요.다만 여성 로비스트 조안 리가 쓴「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을 읽으면서 짐작을 하고 있을 뿐이죠." 김지수가 바라보는 서연은 권력과 돈을 한 손에 거머쥐게 되지만 남자에게 더이상 사랑을 주지 않고, 외롭게 살아가는 불쌍한 인물. "로비스트가 된 것도 야망보다는 주변여건 때문"이라는 그는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여자인 것이 안타깝다"는 말을 말미에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20 17:15

    • '이동형 위성방송 수신시장' 워크숍

      ... 2시 종로 제일은행 본점 15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위성수신분야 40여개 업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현황 및 사업정책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토바텔레콤, 하이게인 안테나 등 이동 중에도 위성각도를 찾아가는 이른바 위성추적 '능동 안테나' 제조업체와 위성 수신기업체인 현대디지털테크 등이 이동형 위성방송 기술 발전 현황 및 사업추진 방향 등을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20 15:31

    • 탤런트 송승헌, 홍콩영화 출연

      ... 송승헌이 홍콩영화「석양천사」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신조협려」,「방세옥」등을 만든 원규 감독이 연출하는 대형액션물인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킬러역의 서기와 사랑에 빠지는 사진작가, 천은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콜롬비아 트라이스타가 투자와 배급을 맡은 이 작품에는 서기 외에도 조미, 막문위 등 쟁쟁한 인기스타들이 출연하며, 내년 4월을 전후해서 홍콩, 한국, 미국 등지에서 개봉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18 19:09

    • 다시 주목받는 선굵은 남성드라마

      ... 처지에 빠진 남성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에대한 반작용으로 드라마를 통해 강한 남성들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태조왕건」의 안영동 책임프로듀서는 "올해들어 갑작스럽게 늘어나면서, 신선함을 전해주었던 여성 드라마가 어느 정도 시청자의 눈에 익숙해질 때가 온 것 같다"며 "시청자가 싫증을 느끼기 전에 제작진들이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18 16:46

    • 방송 3사, 다채로운 추석특집극 방송

      ... 강은경. 연출백호민)을 방송한다. 경찰서 강력반에서 일하고 있는 우형사가 절도범, 지섭을 뒤쫓는 과정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범인의 누나, 윤애의 모습을 보고 연민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오대규와 이주희가 우형사와 윤애로 출연한다. 강은경 작가는「백야 3.98」,「고스트」,「호텔리어」등 스케일이 큰 드라마를 주로 써왔으며, 백호민PD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18 13:18

    • '알까기' 최양락, 바둑프로그램 MC 맡아

      ...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기력이 4~7급 정도인 최양락이 전문적인 해설을 선보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김지명 아마 6단이 강의를 전담하고, 최양락은 전반적인 진행을 맡는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 이세신PD는 "최양락씨가 '알까기 명인전'으로 이름이 높기 때문에 바둑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흥미롭게 바둑을 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같아 진행자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17 14:25

    • 이재은, KBS 2TV「명성황후」합류

      ... 장상궁역을 맡아 드라마에 등장, 명성황후와 미묘한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아역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이재은은 이미 여러차례 사극에 출연해 안정된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제작진은 조만간 장서희도 후궁 중의 한 명으로 등장시켜, 다양한 이야기거리를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SBS「그래도 사랑해」의 홍일권도 임오군란 당시 명성황후를 보위했던 홍계훈 장군으로 22일부터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1.09.1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