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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부가세 면세점 1천2백만원...매년 6백만원씩 올라

      내년에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면세점이 1천2백만원으 로 높아진다. 또 앞으로 매년 6백만원씩 면세점이 올라 오는 99년 에는 현재 과세특례자의 기준이 되고 있는 매출액 3천6백만원이하 의 사업자가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11일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세특례제도를 없애기 위해 부가 세 면세점을 단계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에는 1단계 로 매출액이 1천2백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에게는 부가세를 면제 해 주기로 했다. ...

      한국경제 | 1994.05.11 00:00

    • 4월중 수입면세품 판매 전년보다 39%나 급증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 들어 수입면세품 판매업소들이 대호황을 맞 고 있다. 10일 서울시내 수입면세품 판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중 7개 종합 면세점의 수입면세품 판매실적은 2천9백66만달러로 작년동기의 2천1 백32만달러에 비해 39.1%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이들 업소의 수입면세품 판매실 적은 1억2천2백7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2백72만달러보다 48.4%가 증가했다.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창업기류] 범양산업진흥 ; 두성샤시산업 ; 상명 등

      ... 대량생산하고 있다. 범양은 "한국방문의 해"기념 문구류 뱃지 독점제작사로서 관광공사등에 납품하고 있고 "정도 6백년"기념 뱃지도 생산해 시청에 공급하고 있다. 뱃지뿐 아니라 메달 기념품을 관공서 기업등에 공급하고있고 호텔면세점 등에는 특판형식으로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1백여 전직원의 영업맨화를 목표로 매주 1회씩 전사원을 대상 으로 영업교육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등 중동지역에 잡화류를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영업을 ...

      한국경제 | 1994.04.27 00:00

    • [1면톱] 재무부, 부가세 과세특례제 폐지..빠르면 내년부터

      ... 과세특례제도가 무자료거래를 유발해 과세양성화를 저해하는등 부작용이 있어 과특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조세 연구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그러나 과세특례제 폐지로 영세상인들의 세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부가세면세점(현행 연간매출액 6백만원)을 과세특례자기준(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지금은 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미만인 영세사업자는 과세특례자로 분류, 일반과세자 (매출에서 매입액 차감후 10%과세)와는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면세점서 고가품구입때 여권.비행기표 요구는 부당..감사원

      감사원은 국내 면세점이 물건을 팔 때 구매자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있음에 도 불구, 1천달러 이상의 고가품을 현금으로 살 경우엔 여권과 비행기표 사 본을 따로 요구해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 13일 관세청에 이를 시정하라 고 요구했다. 감사원은 면세점이 물건을 팔 때 개당 1천달러가 넘는 고가품은 일단 교환 권을 발급해준뒤 출국장에서 물품을 넘겨주게 돼 있어 부정유출 감시가 가 능한데도 여권과 비행기표등을 요구하는 것은 구매자에게 불편과 ...

      한국경제 | 1994.04.13 00:00

    • 면세점 '천덕꾸러기' 전락..무역자유화로 경쟁력 약화

      ...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관광객들의 경향이 쇼핑위주에서 알뜰 건전관광으로 바뀌고 있는데다 무역자유화에 따른 관세인하로 면세품의 가격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27일 관세청과 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파고다면세점과 제주의 한성면세점이 폐업한데 이어 인터컨티넨탈호텔면세점도 문을 닫을 예정이다. 지난 93년이후는 면세점업 허가를 신청한 업체가 단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한무개발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

      한국경제 | 1994.03.28 00:00

    • <도토리>귀금속 밀반입하려던 일가족 4명 세관서 적발

      ... 4억원대의 귀금속 을 밀반입하려던 모빌코리아대표 박병구씨(57)의 일가족 4명이 적발됐다. 김포세관은 2일 박씨가족이 1일 오후 6시20분 김포공항국제선2청사입국장 에서 다이아몬드 84개가 박힌 1억6천만원짜리 여자용손목시계와 반지등 4 억원어치의 보석류를 밀반입하려한 것을 적발,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가족은 지난2월 롯데월드 면세점에서 이 보석류를 구입한 뒤.출국했 다가 세관짐검사가 간소화된 첫날 홍콩에서 몸속에 숨겨 입국하려 했었다.

      한국경제 | 1994.03.02 00:00

    • ""근로소득세 인하 추진""...이총리, 세제 개선책 밝혀

      ... 증대를 위해 정부가 근로소득세 인하등을 강구, 연내 마련돼 내년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창국무총리는 24일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94년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 "근로자들의 소득세 세율 인하와 면세점 인상 및 각종 공제혜택 확대등 세제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총리는 또 "근로자들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고 다양한 근로자 복지시책을 전개, 성실한 근로자라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감사원,한국관광공사 감사 착수...면세점등 중점 감사

      감사원은 한국관광공사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이 변칙 운영되고 있는 혐의 를 포착,한국관광공사 주요 업무 및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집중감사에 착수 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이번 감사는, 민영화작업이 진척되고 있는 정부투자 기관에 대한 비리 조사 차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른 정부투자기관들 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한국관광공사 의 *한국방문의 해 관련 제반사업 * 관광자원 ...

      한국경제 | 1994.02.15 00:00

    • [국제경쟁력강화] (13) 말련/싱가포르 (2) 싱가포르 항공

      ... 썼다. 대한항공의 1천1백만달러와 비교해볼때 이 항공사가 세계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항공의 기지인 공항관리공사도 경쟁의 원칙에 충실하기는 마찬가지다. 청소용역 시설보수 상점 식당 면세점등을 모두 민간기업에 맡기는 것만으로 만족하지않는다. "경쟁을 유도해내기위해 반드시 2개이상의 기업에 동일한 종류의 일을 맡긴다. 매년 공인회계사까지 동원, 운영성적을 평가해서 문제가있는 기업은 내쫓는다" 창이공항의 인사및 공보를 ...

      한국경제 | 1994.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