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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

... 임동인)이 청정원 순창고추장의 브랜드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부터는 순창고추장, 순창된장, 순창 쌈장 등 간장을 제외한 장류 전제품의 디자인이 새롭게 바뀝니다. 이에 앞서 대상은 간장 브랜드 햇살담은 간장을 지난해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 바 있습니다. 새로 바뀐 디자인은 순창의 산과 물, 햇볕을 상징하는 그림을 바탕에 도입하고 황금빛 사각 프레임과 전용서체를 사용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6.04 00:00

[한.네덜란드축구] 베어벡호, 오렌지군단에 분패

... 멜키오트가 오른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교체 공격수 디르크 카윗의 머리를 넘어간 볼은 무인지경에 기다리던 판데르 파르트의 왼발에 걸렸다. 이운재도 방향을 놓쳐 어쩔 수 없는 골이었다. 베어벡호는 반격에 나섰지만 공격 무기가 둔탁했다. 종료 직전 이천수의 사각 슈팅은 수비수에 굴절돼 옆 그물을 출렁였고 코너킥에서 이어진 김상식의 헤딩슛은 골문을 향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7.06.02 00:00

치열해지는 골프용품 아이디어ㆍ디자인 싸움‥벙커탈출용 웨지ㆍ골프전용 팬티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골프 클럽·용품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 초 사각 드라이버 출시 이후 골프용품업계에 불기 시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이색적인 신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 웨지로 유명한 클리브랜드골프는 벙커 탈출 전용 웨지 '588RS'를 내놨다. 이 웨지는 넓은 '솔'(헤드 밑바닥)을 채택해 벙커에서 볼을 쉽게 띄워 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클리블랜드는 '녹스는 웨지'(588 DSG RTG+)도 ...

한국경제 | 2007.05.30 00:00 | 한은구

[리포트] 제4회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 골프대회엔 80명의 숨겨진 재야의 고수들이 실력을 겨룹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의 공인심판이 경기를 진행할 이번대회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두 가지 방식으로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야마하 드라이버, 사각 드라이버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아자동차는 영예의 홀인원을 한 참가자에게 중형세단 '로체'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 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5.30 00:00

[리포트]한국경제TV, 제4회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 골프대회엔 80명의 숨겨진 재야의 고수들이 실력을 겨룹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의 공인심판이 경기를 진행할 이번대회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두 가지 방식으로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야마하 드라이버, 사각 드라이버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아자동차는 영예의 홀인원을 한 참가자에게 중형세단 '로체'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 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5.30 00:00

[BizⓝCEO] (주)에이스힌지텍‥공간ㆍ방향성에 제한 안받는 'Arm힌지'

... '힌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힌지는 핸드폰 노트북 등 여닫는 전자제품에 설치되는 부속품이다. 이 회사는 최고 70도이상의 틸트효과와 최대 160도까지 앞으로 당길 수 있는 Arm 힌지, 40~50인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각지대까지도 TV시청이 가능한 LCD/PDP 벽걸이힌지(WALL MOUNT), 차량용DVD 소형Arm 힌지, 높이조절이 가능한 LCD모니터힌지, 노트북힌지 등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

한국경제 | 2007.05.30 00:00 | 이재웅

날로 팽창하는 대부업‥신용대출 분야 일본계가 장악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대부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관련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외국계 대부업체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용대출 분야는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평정했고 담보대출 부문은 영미계 금융자본들이 잠식해가고 있는 상태다. 국내 은행을 비롯한 제도권 금융회사들이 대부업을 고리사채업 정도로 여기며 시장 진출조차 검토하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 자본들이 18조원에 이르는 저신용자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정인설

미스 유니버스 왕관은 미스재팬이... 한국 대부업은 일본계가 장악

...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전국 1만7539개 대부업체에 대해 첫 실태조사를 벌인 뒤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대부업체의 시장규모를 최대 8조원,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사채업 시장을 10조원 정도로 추산했다. '쩐의 전쟁'시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대부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그 수수료는 일본계 업체들의 수중으로 들어가는 셈. 특히 이들 업체중 아프로금융과 산와머니 등 15개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신용대출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saram001

[외국인 100만시대‥사각지대 아이들] (下) 냉가슴 앓는 부모

베트남에서 시집온 메이안씨(32·경기도 안산·가명).한국에 온 지 10년이 다 됐지만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은 자신이 없다. 2년 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부족한 한국어 실력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졌다. 아이의 숙제를 도와줄 수 없어서다. 한번은 받아쓰기 숙제를 함께 하다 자신의 발음이 이상하다며 아이가 짜증을 냈다. "엄마도 모르면서…"라는 아이의 말에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왜 결혼했...

한국경제 | 2007.05.27 00:00 | 주용석

[외국인 100만시대‥사각지대 아이들] 기업들 '多문화 가정' 돕기 팔 걷었다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성 결혼이민자 지원에 나서기 시작했다. 온라인 한국어 교육 사업을 후원하는가 하면 육아 출산 등에 관한 교재도 제공하고 있다. 급증하는 국제결혼 가정 문제를 정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국어 배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캄 투 사오방씨(25.한국명 윤주희)는 이 같은 지원으로 낯선 나라에서 '행복'을 만들고 있는 케이스. 베트남에서 전남 광양으로 시집온 그의 작은 소망은 '한국어로 아기...

한국경제 | 2007.05.27 00:00 | 류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