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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 추모식 거행

      ...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3분부터 대구시내 전역에서 1분여간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자 추모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고인을 생각하며 묵념을 했고 행사장밖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또 초혼(招魂)행사로 마임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등 3대종단 관계자들이 나와 10여분씩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종교 의식을 잇따라 베풀어졌다. 이어진 헌화 및 분향 시간에는 유가족 대표와 대구시 대표, 시민대표가 차례로참여했다. 참사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北 평양모란봉예술단, '!느낌표' 출연

      ... 예정으로 현재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히고 "어린이들이 북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한어린이들은 26일 저녁 온정리 마을 문화회관에서 평양모란봉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단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MC 신동엽과 어린이 15명은 25일부터 2박 3일간 금강산 일대에서 '남북어린이 알아맞히기 경연대회' 코너의 촬영을 진행한다. 이들은 25일 오후 3시 버스 편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르노삼성차,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개최

      ... `정월대보름 맞이 소망기원행사'는 민속 고유의 풍습을 살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르노삼성차가 지난해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가 2회째다. 올해는 소망기원 십장생 점등식과 대보름 소지꽂이 행사, 길놀이 행사, 큰북공연, 지신밟기, 판굿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롬 스톨 르노삼성차 사장과 한나라당 박진 의원, 한국 예총 이성림 회장, 이화여대 황병기 명예교수, 재미한국무용회 손정아 위원장 등 문화계 인사와 많은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코카서스 3국 경제지도자 '한국 배우기'

      ...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체를 직접 찾아시설견학과 함께 일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선진기술 개발과 기업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KDI가 준비한 한국문화 강연과 뮤지컬 '난타' 공연 관람 등의 일정도준비됐다. 이번에 초청된 참석자들은 그루지야의 메랍 카쿨리아 중앙은행 부총재, 아제르바이잔의 오크타이 하크베르디예프 총리실 재정경제정책국장, 아르메니아의 가직 미나시안 국회 경제위원회위원장 등 3국의 고위 경제관료들이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법원 "신화 소속사, 관객에 전액 보상하라"

      ... 대한손해배상과 정신적인 피해를 보상하라"며 총 1천98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어 지난 17일 같은 이유로 또다른 관객 16명은 서울중앙지법에 1천600만원의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차로 내 소송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공연 파행을 이유로 일반 관객의 기획사를 상대로 소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 법원의 이행권고 결정이 불성실한 공연 관행에 경종을 울린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정선 '추억의 박물관' 개관 특별전

      ... 문헌, 함백광업소 개발 문서, 강원도 관련고문서 등 정선아리랑연구소 진용선 소장이 수집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옛 자료들도 전시한다. 이와함께 추억의 박물관은 오는 25일 정선군 신동읍 정선아리랑학교에서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공연 '또 하나의 소리를 위하여', 세미나 '작은 박물관과 지역사회의발전 가능성' 등 다채로운 개관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문을 여는 추억의 박물관은 강원도 최초의 근ㆍ현대사 자료 전문 박물관으로 교육자료 2천600여점, 민요자료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어린이그룹 '7공주' 지하철역서 공연

      깜찍한 목소리로 '러브송'을 불러 인기를 모아온 어린이그룹 '7공주'가 지하철 역에서 공연에 나선다. 서울시 지하철공사(1∼4호선)는 18일 오후 6시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과 23일 오후 6시 지하철 4호선 동대문운동장 역에서 어린이 그룹 '7공주'가 특별 깜짝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측은 매달 여는 지하철 예술무대 공연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3GSM 세계회의] 삼성 휴대전화 공격 마케팅 화제

      ... 경험(Mobile Night Experience)'이라는 주제로 거래선 초청파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주요 모바일 업계 및 통신 업계 고위 관계자, 주요 거래선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 날 파티는 만찬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댄스 타임 등으로 시종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당초 컨퍼런스 위주로 진행되던 3GSM 세계회의에 전시회까지 가미되면서 주요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거래선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선상파티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현대·신세계 컨시어즈 서비스 .. 우수고객 6천여명 대상

      ... 전문가,쉽게 말해 '개인 보좌관'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각각 압구정 본점과 강남점에서 컨시어즈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 본점에서는 컨시어즈 직원 5명이 서비스 룸에서 백화점 안팎 식당가 예약,예술의전당 등의 공연예약,항공권 예매 대행,포터서비스,배송대행,팩스 뉴스레터 서비스,법률상담 서비스,휴대폰 충전,쇼핑 조언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점포별로 선정된 총 6천여명의 우수회원이 서비스 대상이다. 다음달부터는 볼보 재규어 등 수입차 공항 ...

      한국경제 | 2005.02.17 00:00

    • `노른자위' 뚝섬 상업용지 개발 향배에 관심

      ... 뿐이다. ◆공영개발 가능성 낮아 = 실무진들과 전문가들은 하지만 공영개발은 사실상 힘들것으로 보고있다. 공영개발을 하게 되면 SH공사가 개발을 맡게될 가능성이 큰데, 그동안 아파트만지어온 SH공사가 주상복합과 대형 쇼핑센터, 공연장, 전시장, 문화, 체육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단지를 개발하는데 무리가 뒤따를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개발뒤 사후 관리 문제도 만만치 않다. SH공사는 현재 은평뉴타운 등 여러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여력이 ...

      연합뉴스 | 2005.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