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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이 12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고속 성장 중인 중견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세제·재정·규제 등에 관한 애로 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고속 성장 중인 중견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중견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혁신 성장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책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2 11:00 | YONHAP

... 사업을 운영하는 대교와는 고객 접점 확보 관련 협업이 가능하다고 U뱅크 컨소시엄은 보고 있다. 이 밖에 MDM플러스와는 시니어 특화 서비스, 금융 상품 연계 등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U뱅크 컨소시엄은 전했다. 특히 U뱅크 컨소시엄은 IBK기업은행이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와 중소기업·소상공인·시니어 포용금융 전략에 대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2 10:58 | YONHAP

... 이스라엘 측이 아닌 한 당국자는 하마스가 영구 휴전, 라파를 포함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에 대한 새로운 시간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미국은 하마스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이를 완전히 검토할 때까지는 세부 내용을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다. 커비 보좌관은 "우리는 현재 그것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와 카타르도 하마스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

한국경제 | 2024.06.12 10:49 | YONHAP

NHK "우크라전 장기화 우려 속 러 원조행위에 압력 강화 필요 판단" 일본 정부가 러시아에 군사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는 물자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중국 국내 기업과 제3국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영방송 NHK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러시아를 돕는 행위에 대해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제재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

한국경제 | 2024.06.12 10:46 | YONHAP

... 오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 판교 창업존에서 지역창업전담기관인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창업 활성화 타운홀 미팅'에서 "지역 스타트업과 지역에서 뛰고 있는 창업지원기관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해 하반기 중 지역창업 생태계 발전 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지역 창업 확대는 핵심 정책 어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 ...

한국경제 | 2024.06.12 10:30 | YONHAP

... 단층은 충남 부여에서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층으로, 단층면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주향 이동 단층이다. 그는 "지질도(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지질 암상 단층 분포를 도시해놓은 1대 100만 축척 지도)를 검토해보면 진앙 주변에 함열 단층이 발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진 규모로 보아 2∼3일 정도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상시 설치된 지진계와 함께 추가로 지진계를 설치해 정확한 발생 단층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

한국경제 | 2024.06.12 10:27 | YONHAP

... 자체 구성한 15개 정책 특위를 통해 민생 현안을 챙긴다는 계획이지만, 활동에 한계가 뚜렷하다. 당 특위는 국회 상임위와 달리 입법 권한이 없다. 여당 의원 상임위 강제 배정에 항의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언제 결과가 나올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야당 폭주가 이어진다면 108석인 우리로서는 당연히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의장이 민주당 대변인처럼 일방적으로 하는데 ...

한국경제 | 2024.06.12 10:19 | YONHAP

... 차별화해 '타고 싶은 열차'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현재 성인 기준 8천원인 요금도 오는 8월부터는 인천과 다른 지역 이용객, 평일과 주말을 차등해 적용한다. 인천시민은 기존 8천원을 유지하되 타지 이용객에는 평일 1만1천원, 주말 1만4천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평균 1천362명)의 절반 이하인 평일 이용객(평균 603명)을 늘리기 위한 평일 요금 할인도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6.12 10:01

... 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준거로 하는 금융상품 거래를 장려하겠다고도 했다. 한은의 적격담보 범위를 대출채권까지 확대하고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체계적 유동성 공급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필요시 한은법 개정도 검토할 것이라는 게 이 총재의 생각이다. 기관용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관련 연구, 공공분야 망 보안 정책 개선 시범기관 선정 등도 언급했다. 이 총재는 이와함께 한은이 다양한 사회적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결과를 내놓는 것의 ...

한국경제 | 2024.06.12 10:00 | 강진규

... 주말을 차등해 적용한다. 인천시민은 기존 8천원을 유지하되 타지 이용객에는 평일 1만1천원, 주말 1만4천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평균 1천362명)의 절반 이하인 평일 이용객(평균 603명)을 늘리기 위한 평일 요금 할인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성수기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단축하고 운영인력도 68명에서 47명으로 줄인다. 시는 이런 노력을 통해 월미바다열차의 연간 적자가 22억원가량 줄어들고 월미 상권 활성화에도 ...

한국경제 | 2024.06.12 09: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