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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승부차기로 리그컵 16강행…'손흥민-황희찬 맞대결'

...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후반전 그라운드에서 대결하며 시즌 첫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을 펼쳤으나 둘 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2일(이하 ... 시작했다.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토트넘이 이른 시간 2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전반 14분 탕기 은돔벨레가 중원에서부터 울버햄프턴 수비수 3명을 제치며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3분에는 ...

한국경제 | 2021.09.23 06:12 | YONHAP

K리그1 선두 울산, 전북과 0-0 무승부…격차는 그대로 '4점'(종합)

... 무패(5승 3무)를 기록 중인 울산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전북이 따라잡기 쉽지 않은 격차다. 다만 두 팀은 한 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어 울산의 우승을 속단하기는 어렵다. 울산은 올 시즌 전북과 맞대결 전적에서 1승 2무로 우세를 유지했다. ... 38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5천559명의 응원을 등에 업은 울산이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중원 싸움에서 울산이 앞선 가운데, 울산의 에이스 이청용이 전북 진영을 휘저으며 공격을 작업을 지휘했다. 전반 2분 ...

한국경제 | 2021.09.10 21:30 | YONHAP

K리그1 선두 울산, 전북과 0-0 무승부…격차는 그대로 '4점'

... 무패(5승 3무)를 기록 중인 울산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전북이 따라잡기 쉽지 않은 격차다. 다만 두 팀은 한 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어 울산의 우승을 속단하기는 어렵다. 울산은 올 시즌 전북과 맞대결 전적에서 1승 2무로 우세를 유지했다. ... 38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5천559명의 응원을 등에 업은 울산이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중원 싸움에서 울산이 앞선 가운데, 울산의 에이스 이청용이 전북 진영을 휘저으며 공격을 작업을 지휘했다. 전반 2분 ...

한국경제 | 2021.09.10 21:21 | YONHAP

'뭉쳐야 찬다2' 강칠구·김준현·허민호·이장군 '최종 합격' [종합]

...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로 마지막 관문을 장식하며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스키점프’의 강칠구, ‘스켈레톤’ ... 골잡이 이장군이었다. 이어서 새로운 멀티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본 강칠구, 새로운 수비라인을 맡아줄 김준현, 탄탄한 중원라인을 구축할 허민호까지 총 4명이 호명됐다. 이에 울컥해 눈물을 보인 합격자들과 한 마음 한뜻으로 축하를 해주는 ...

텐아시아 | 2021.09.06 09:04 | 태유나

'도우미보다 해결사!'…벤투호, 더욱 '과감한' 손흥민이 필요해

축구대표팀, 7일 오후 8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대결 벤투호에서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손흥민 '22경기 4골 아쉬움' '도우미보다는 해결사로!' 태극마크를 달면 소속팀에서 보여주던 날카로운 해결사 본능 대신 동료를 ... 모습이 많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분석한 이라크전 히트맵(주로 뛴 구역을 표시하는 지도)을 보면 손흥민은 중원 왼쪽에서만 주로 활약했다. 윙어의 역할에는 충실했지만 상대 위험지역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은 약했다. 후반전에는 ...

한국경제 | 2021.09.05 11:26 | YONHAP

이재명, '과반 대세론' 기선제압…첫 대결서 일격맞은 이낙연

... 전체의 7%에 불과하지만, 충청 민심이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데다 첫번째 경선이라는 점에서 추후 레이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로서는 초반부터 대세론을 다지면서 향후 레이스의 청신호를 켜게 됐고, '중원'을 무대로 역전의 발판을 노렸던 이낙연 후보로서는 일격을 당한 모양새가 됐다. 4일 발표된 대전·충남 경선투표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54.81%의 득표율로 2위 이낙연 후보(27.41%)에 정확히 더블스코어로 이겼다. ...

한국경제 | 2021.09.04 19:55 | YONHAP

슈팅 수 15-2인데 승점은 1점씩…무겁게 첫발 뗀 벤투호

... 이용(전북)을 넣어 오른쪽 라인을 새로 구축했다. 후반 24분에는 이재성(마인츠)을 불러들이고 권창훈(수원)을 투입해 중원에도 변화를 줬다. 그래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상대 위험지역에서도 너무 완벽한 상황을 만들려다 보니 슈팅을 ... 1차전 무승부로 벤투호는 험난한 길을 걷게 됐다. 한국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벌인다. 이후 아시아 축구 전통의 강호인 이란을 비롯해 껄끄러운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와도 대결해야 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9.02 22:24 | YONHAP

김동연의 제3지대 창당 '한국판 앙마르슈' 될까 [홍영식의 정치판]

... 말라”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를 만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우리 사회가 총보수 대 총진보의 대결로 짜여 가고 있다 보니 이쪽도 저쪽도 만족하지 못하는 중도층이 마음을 둘 곳이 없다. 이분들을 붙잡아 줄 틀이 필요하다는 ... 일종의 새 정치 실험이다. 선거 경험이 풍부한 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분석이다. “중원이 절대 중요하다. 유권자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고정 지지층이 각각 20% 안팎 정도 되고 중원은 적어도 50%가 ...

한국경제 | 2021.08.22 11:00 | 홍영식

마크롱처럼…김동연, 고향 중원서 제3지대 세력화 '깃발'

"기존 세력에 숟가락 얹지 않겠다"…安과 연대에는 선 그어 여야 대결구도서 캐스팅보트 할까…지지율이 관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적 뿌리이자 공직 생활의 첫 출발지였던 곳에서 정치 여정의 첫발을 뗀 것이다. 제3지대 세력화를 예고하면서, 양당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대권을 거머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롤모델로 제시했다. 충북 음성을 찾은 것도, 고향에서 소박한 출마 선언을 했던 ...

한국경제 | 2021.08.20 17:34 | YONHAP

선발 이재성·교체 황희찬, 독일 개막전 맞대결…승리는 마인츠

...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19분 아마두 아이다라 대신 투입,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이재성과 25분 정도 맞대결을 벌였다. 7일 SV 잔트하우젠(2부)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 라이프치히는 후반 19분 아이다라 대신 황희찬을 투입하고, 마르셀 자비처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도 내보내 측면과 중원에 변화를 주며 동점 골을 노렸다. 하지만 마인츠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철벽 수비를 유지하면서도 후반 30분엔 ...

한국경제 | 2021.08.16 00:4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