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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에 사과쪽지?.. 네티즌들 "삼고초려라도 해서 만났어야" 비난 봇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를 하기 위해 14일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해 사과쪽지만 남겼다. 대한항공 측은 14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날 오전 박창진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 질책하며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땅콩 회항' 사건으로 해당 항공기에서 내리게 된 사무장인 박창진 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욕설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TV | 2014.12.14 18:40

국토부, 대한항공 사무장 15일 보강조사

조 전 부사장 탑승전 음주 주장에 "진술공개 불가" 국토교통부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당시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15일 다시 불러 보강조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14일 이같이 밝히면서 기장과 승무원 등에 대해서도 필요하면 보강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토부는 또 앞서 12일 조현아 전 부사장의 탑승 전 음주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나 진술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전 ...

연합뉴스 | 2014.12.14 17:13

'땅콩 리턴' 여파 … 대한항공 오너체제 도마 위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경영체제까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경영체제에 위기가 닥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7년 225명이 ... 받아 안전성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덕에 2000년대 들어 경영체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왔으나 이번 '땅콩 회항' 사건은 일순간에 이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말았다. 특히 조 회장이 "제가 (자식) ...

한국경제 | 2014.12.14 13:32 | 김근희

조현아 전 부사장, 이번주 검찰 소환조사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이번 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그제(12일) 국토부 조사를 받고 나온 자리에서 조 전 부사장은 사무장과 승무원에 대한 폭행·거짓진술 강요 여부에 대해 "처음 듣는다"며 모르는 일"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어제(13일) 검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조 전 부사장의 앞자리 승객, 박 모씨는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어깨를 밀쳤다고 ...

한국경제TV | 2014.12.14 13:06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 '땅콩회항' 사태 증언 "조현아 전 부사장, 승무원에 고성·폭행"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 대한항공 /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논란을 빚은 가운데 사건 당시 일등석에 탑승했던 승객의 증언이 화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바로 앞자리 일등석에 앉았던 박(32·여)씨는 13일 서울서부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박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사무장에게 내리라고 지시했고, 고성을 질렀으며 손으로 승무원의 어깨를 ...

한국경제 | 2014.12.14 11:32 | 천지현

국토부, 땅콩 회항 박 사무장 등 전면 재조사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기내난동 여부와 대한항공의 거짓 진술 강요 등에 대해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불러 재조사할 계획입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8일 박 사무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박 사무장과 기장, 부사무장, 승무원 들은 관련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국토부는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박 사무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내에서 폭언, 폭행이 있었다고 밝혔고 1등석 탑승객도 조 전 부사장의 기내 난동에 대...

한국경제TV | 2014.12.14 11:26

폭언·폭행에 거짓해명 논란까지…사면초가 조현아

... 오너 '슈퍼 갑질'에 사측 '감싸기 대응' 겹쳐 파문 확산 대한항공의 '땅콩 회황'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폭언·폭행에 대한 증언이 잇따르면서 대한항공과 조씨가 코너에 ... vs "내리라고 강요" = 조 전 부사장의 항공법 위반 혐의를 따질 때 중요한 대목인 '회항 결정' 및 '사무장 하기' 조치를 두고서도 입장이 엇갈린다. 램프리턴(비행기를 탑승게이트로 ...

연합뉴스 | 2014.12.14 10:31

'땅콩회항' 사태 확산…대한항공, 15년만에 오너체제 위기

... "가족주의 오너리스크 터지고 말았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과 아버지인 조양호 회장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결국 고개를 숙였지만 당시 비행기에서 내쫓긴 승무원 사무장과 1등석 승객의 폭로로 사태는 ... 퇴진만으로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높다. 견과류 서비스 방식 때문에 비행기를 되돌린 이번 '땅콩 사건'은 조 전 부사장 개인의 우발적 행동이 아니라 대한항공 오너 가문 차원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

연합뉴스 | 2014.12.14 09:33

극단적으로 달랐던 땅콩회항 사무장과 조현아의 사건 회고.. 진실공방 계속

▲ 땅콩회항 사무장과 조현아의 사건 회고, 진실은(사진 = JTBC) 일명 '땅콩회항' 이후 대한항공의 사주 조양호 조현아 부녀가 사과하고 나섰지만 땅콩회항 사무장이 사과 내용에 반박하는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사건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땅콩회항 사무장으로 알려진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12일 공개된 KBS와의 인터뷰에서 “여승무원을 대신해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내가 용서를 구했으나 조 전 부사장은 심한 욕설을 하며 매뉴얼 내용이 담겨있는 케이스 ...

한국경제TV | 2014.12.14 05:04

조현아 前 부사장 `폭언-폭행` 목격자 증언…"파일까지 던졌다"

대한항공 조현아의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대한항공 측 주장과 사무장 측의 상반된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땅콩 회항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에 대해 ... 사무장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같은 날 승객 박씨 등 관련자를 불러 집중 조사했다. 한편, 대한항공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무장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항공 조현아의 `땅콩회항`, 진짜 가관이네", "대한항공 조현아의 `땅콩회항`, ...

한국경제TV | 2014.12.1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