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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간컵야구] 한국, 6위…우승팀은 쿠바

      ... 못하는 빈공에 시달렸다. 한국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5회말 선두 타자 최재훈(경찰청)이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민병헌(두산)과 이지영(상무)이 연속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이어 나온 정수빈(두산)과 오지환(LG)이 일본의 바뀐 투수 스나가 히데키에게 잇따라 삼진을 당했고, 최주환(상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선취하는 데 그쳤다. 결정적인 기회에서 대량 득점하지 못한 한국은 곧바로 2점을 내주고 역전당했다. 5회까지 ...

      연합뉴스 | 2010.10.31 00:00

    • [대륙간컵야구] 한국, 체코 꺾고 결선리그 진출

      ... 유한준(넥센)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대표팀은 2회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이지영(상무)의 2타점 2루타가 나와 3-0으로 달아났다. 4회에는 상대 실책과 야수 선택으로 잡은 1사 2, 3루에서 나온 정수빈(두산)의 2타점 안타와 민병헌(두산)의 2루타, 유한준의 3루타 등이 봇물 터지듯 터지며 8-0으로 점수를 벌리고 승부를 갈랐다. 선발투수 고원준(넥센)은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체코 타선을 꽁꽁 묶어 승리의 ...

      연합뉴스 | 2010.10.28 00:00

    • [프로야구] 삼성, 두산 꺾고 KS 진출…SK와 격돌

      ... 것은 이번이 8번째이며 포스트시즌에서는 18번째다. 연장 끝내기 안타는 플레이오프 5호이자 포스트시즌 10호. 규리그를 2위로 마친 삼성은 이날까지 5경기 모두 1점차로 펼쳐진 초박빙 승부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2006년 ... 2, 3루에서 임재철이 차우찬이 던진 바깥쪽 직구를 툭 밀어쳐 2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이원석의 볼넷과 정수빈의 안타로 마련된 만루에서 오재원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김동주가 바뀐 투수 배영수를 ...

      연합뉴스 | 2010.10.13 00:00

    • [프로야구] 차우찬-히메네스, 5차전 선발 격돌

      ... 독주를 막은 주인공이 됐다. 시속 150㎞가 넘는 직구에 낙차 큰 커브와 슬라이더가 위력적이다. 올해 제구력이 나아지면서 자신감마저 붙어 거침없이 공을 던지고 있다. 차우찬은 11일 4차전 5회 무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정수빈과 오재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세 타자를 완벽하게 막는 등 구위가 살아나고 있다. 다만 이날 11개의 공을 던진 탓에 5차전에서는 체력적인 부담을 떨쳐야 한다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부동의 에이스로 양팀 ...

      연합뉴스 | 2010.10.11 00:00

    • -프로야구- 두산, 반격의 2연승…KS `1승 남았다'

      ... 추격했다. 장원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두산이 삼성의 불펜진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4회 1사 1, 2루에서 정수빈이 좌중간 깊숙한 2타점 2루타로 4-4로 균형을 맞춘 뒤 이종욱의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고 6회 고영민의 ... 역전을 허용한 삼성이 거세게 반격했다. 왈론드의 구위에 눌렸던 삼성은 8회 대타 조영훈이 1사 후 바뀐 투수 재훈을 우월 1점홈런으로 두들겨 5-6으로 따라붙었다. 재훈은 롯데와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홈런을 맞고 ...

      연합뉴스 | 2010.10.10 00:00

    • [프로야구] 히메네스 쾌투…두산 승부 원점

      ... 두산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일 오후 2시 홈인 잠실구장에서 3차전을 갖는다. 경기 직전부터 내린 비 때문에 예 시간보다 늦은 6시17분부터 시작한 2차전은 중반까지 투수전 양상으로 펼쳐졌다. 2004년 다승왕(17승) 배영수(삼성)와 ... 2회 김현수 타석 때 비 때문에 경기가 16분 중단된 뒤 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린 배영수는 3회 1사 1, 3루에서 정수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점수를 내줬다. 5회까지 1점만 뽑은 채 배영수의 호투에 밀리던 두산은 6회 공격에서 ...

      연합뉴스 | 2010.10.08 00:00

    • [프로야구] 맹타 김동주 '설욕의 가을' 예고

      ... 때리고 통산 타율 0.312를 남긴 타자. 타자로서 타고난 재능을 갖춘데다 카리스마까지 겸비해 두산 베어스의 신적 지주 역할을 해내는 '두목곰' 김동주(34)는 그러나 가을에는 기뻐하기보다는 좌절했던 기억이 더 많다. 2001년 ... 들어 삼성 타선이 두산의 지친 계투진을 공략해 대량 득점했던 것을 떠올린다면 추가점이 간절한 상황이었다. 6회 정수빈이 절묘한 기습 번트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트면서 안타와 볼넷이 연달아 나와 무사 만루의 기회가 김동주에게 찾아왔다. ...

      연합뉴스 | 201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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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박한이 드라마'…달구벌 달궜다

      ... 박한이는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5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에서 두산 마무리 재훈의 높은 포크볼을 힘껏 잡아당겨 우중간 스탠드에 꽂히는 비거리 120m짜리 3점포를 터뜨렸다.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 출루하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기뻐했다. 1회초 수비 때 최준석의 뜬공을 잡은 뒤 홈에 확히 송구, 3루에서 택업하던 정수빈을 잡아낸 장면에 대해서는 "홈에서 잡겠다는 생각은 못했다. 공을 제대로 쥐지 ...

      연합뉴스 | 2010.10.07 00:00

    • [프로야구] 박한이 역전 3점포…삼성 기선 제압

      ... 8회말에 터진 박한이의 극적인 3점포 덕분에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한이는 2사 1, 2루 볼카운트 0-2에서 재훈이 던진 가운데 높은 포크볼을 잘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이날 톱타자로 나와서 결승 ... 득점기회를 먼저 맞았다. 이종욱의 희생번트로 2, 3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최준석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정수빈이 홈으로 파고들다가 아웃되면서 그대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삼성도 공수교대 후 선두타자 박한이가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

      연합뉴스 | 2010.10.07 00:00

    • [프로야구] 두산 이용찬, 플레이오프 출격

      음주 운전 후 뺑소니 파문으로 규 시즌 막판 출장 지 처분을 받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이용찬(21)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불펜 탓에 롯데와 준플레이오프에서 고전했던 김경문 두산 감독은 5일 롯데를 11-4로 ...───┤ │외야수 │강봉규, 박한이, 최형우 │임재철, 이종욱, 김현수 │ │ │이영욱 (4명) │민병헌, 정수빈 (5명) │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

      연합뉴스 | 2010.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