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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5일 이틀간 농림 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지난해 11월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이사회에서 채택된 쇠고기 패널보고서 권고에 따라 작년 12월 캔버라와 금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 두차례의 협상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지난 3월21일 워싱턴에서 타결된 바 있는 한/미간 쇠고기 협상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측에서 신구범 농림수산부 축산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대해 환담. 대한상의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롯데호텔과 상의회관에서 14개국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상공회의소 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 정주영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1일 하오 서울중앙병원에서 제1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억8,500만원의 장학금 을 지급. 이필곤 삼성물산 사장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의 소련 및 동구 지역 출장을 마치고 21일 하오 귀국.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측근통해 출두의사 밝혀...변호인 주장 *** 김수환추기경이 21일 상오 서울고법 형사2부 (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무소속 서경원의원 (54) 의 밀입북사건 항소심 5차공판에 증인자격으로 법정에 자진 출두, 변호인단의 증인신문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 변호를 맡고 있는 강철선변호사는 20일 하오 김추기경이 출석문제에 대해 "재판부가 추기경에 대한 증인신청을 기각한데 이어 김추기경이 자신의 자진출두및 증언문제를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어려움등을 들어 한-소양국간의 급속한 경협확대 움직임에 대해서는 우려의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해온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미행정부는 특히 그동안 여러차례 외교경로를 통해 이같은 우려를 표시한데 이어 19,20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연례협의회 성격의 한-미 소련전문가 회의에서도 크렘린내 고르바초프의 권력기반이 일반의 예상처럼 확고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의 개혁정책이 성공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과 소련경제가 이중경제체제등으로 치유불능의 고질적인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을 비롯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첨단산업을 이룩하여 국제비교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혁신과 과학창달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에 공이 큰 고윤석박사(63.서울 대교수)등 5명이 대한민국과학기술상(대통령상/부상500만원)을 수상했고 김광호씨(50.삼성전자사장)가 금탑산업 훈장을 받는등 52명의 유공자를 서훈및 표창했다.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주간 주가상승률 상위 10대주 1) 선일포도당1우(10.5%) 2) 한미은행(7.4%) 3) 신한은행(7.3%) 4) 상업은행(6.4%) 5) 제일은행(6.4%) 6) 한일은행(6.3%) 7) 조흥은행(5.5%) 8) 서울신탁은행(5.5%) 9) 고려화재(3.9%) 10) 광주은행(3.6%) 주간 주가하락률 상위 10대주 1) 광림전자(17.7%) 2) 신강제지1신(15.8%) 3) 신강제지(15.3%) 4) 서흥캅셀(14.9%) 5)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하고 양당 지역구출신의원들의 지역구를 인정하고 나머지 지역구의 조직책을 평민, 민주당이 각각 50대50으로 배분하되 민주당측의 지분에 재야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평민당의 서울, 경기지역 출신 소장의원들은 야권통합이 국민의 여망인 만큼 당대당 통합원칙을 수용하는등 대폭적인 양보를 통해서라도 야권통합을 기필코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통합조건을 둘러싼 양당의 견해차가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토지를 위자료조로 양도키로 하고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이행했으나 양수인이 약 10년간 방치했다가 최근에야 등기를 이전해 갔습니다. 이러한 경우 당해 토지의 양도시기를 이혼판결일로 보면 소멸시효가 5년인 양도소득세는 내지 않아도 무방한 것이 아닌지요. ( 서울시 장안동 김 ) 법원의 판결에 의해 이혼위자료를 토지로 대물변제토록 한 경우 당해 토지의 양도시기는 소유권 이전등기 접수일이 됩니다. ( 국세청 재산세1과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민자당은 21일 조직강화특위를 열고 조직책이 미확정된 61개 원외지구당에 대한 조직책을 심사, 서울의 중량을구등 4개 부산의 중구등 5개 대전동갑구 광주북구등 10여개를 제외한 지구당조직책을 사실항 확정했다. 민자당은 23일중 3인 최고위원에게 보고한뒤 약 46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중구 = 장기홍 성동갑 = 이세기 성동을 = 심의석 동대문갑 = 노승우 도봉을 = 임정규 성북갑 = 김정례 ...

한국경제 | 1990.04.21 00:00

... 인터뷰에서 소련의 역사학계에서는 아직까지도 6.25전쟁이 "10개사단 가량의 남조선 군대가 38선 전역에서 북조선 영토를 불의의 침공"함으로써 일어났다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견해는 북한군이 6.25전쟁 직후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곧이어 남한영토의 90%를 점령한 사실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김일성 모스크바 극비로 방문 스탈린과 만나 *** 스미르노프는 또 6.25가 일어나기 직전인 50년초 북한의 ...

한국경제 | 1990.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