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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선, 일산선 등 수도권내 모든 전철이 파행운행돼 `월요 출근대란'이 발생했다. 수도권 전철 일부 구간의 경우 배차간격이 최대 40분까지 벌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으며 승용차 이용자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경부고속도로 판교IC-한남대교 구간 등 서울로 진입하는 간선도로들이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평소 10분간격으로 운행되던 수원-청량리행 열차의 운행간격이 20분에서 최대 40분까지 벌어지면서 수원역 승강장에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연합뉴스 | 2003.06.30 00:00

... 4시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20만대, 귀경차량은 16만대로 평소토요일보다 10% 정도 증가했고 시간대별 평균 교통량도 2만여대에 육박, 1천~2천대 늘어나는 등 고속도로가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판교~한남대교 16㎞, 오산~죽전 18㎞ 구간이 지체되고 있고 부산방향으로는 한남대교~양재 8㎞, 판교~기흥 22㎞ 구간이 서행 또는 지체되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 더욱 막히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월곶~서창 6㎞구간이 양방향으로 거북이 ...

연합뉴스 | 2003.06.28 00:00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 예정지 주변에 대한 난개발 방지대책이 마련된다. 성남시와 토지공사는 26일 '판교지구 주변지역 계획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국토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 일산 등의 경우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로 신도시 개발취지 자체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높아 사전에 난개발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내년 상반기 결과가 나오는대로 건설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조례 제정 등의 방법으로 오는 2005년부터 행위 ...

한국경제 | 2003.06.26 00:00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주변지역이 엄격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의 적용을 받아 2005년부터 난개발이 원천봉쇄된다. 성남시는 판교 택지개발예정지구 주변의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판교지구 주변지역에 대한 계획적인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최근 국토연구원에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04년 4월 연구결과가 나오면 건설교통부와 협의, 법률 검토, 조례 정비등을 거쳐 200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주변지역 관리방안은 난개발이 예상되는 ...

연합뉴스 | 2003.06.26 00:00

... 풍덕천4거리∼양재역∼강남역∼논현역(28.1㎞) 등 2개 노선으로 노선별로 4대씩 8대의 급행버스(38인승)가 투입된다. 버스는 10분간격으로 출발하며 정류소는 수지가 2곳, 서울지역은 기존 광역버스노선과 동일하다. 노선가운데 경부고속도로 구간(판교I.C∼양재I.C)은 버스중앙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도는 급행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다음달중순까지 23번 국가지원지방도 수지에서 판교I.C까지 구간(8.6㎞)에 버스중앙전용차로 설치를 마무리하고 수지 임시환승센터도 비슷한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경기도 성남시는 도(道),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판교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 5천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市)는 판교 택지개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용지보상, 부지조성 등 시가부담해야할 사업비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 사업비를 마련하기로했다. 시에 따르면 판교개발 사업비는 용지보상비 2조4천500억원, 부지조성비 2조6천600억원, 간접비용 8천500억원 등 모두 5조9천600억원으로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김포와 파주, 화성, 판교 등 4개 신도시를 건설하는데 약 27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건설산업연구원 윤영선 선임연구위원이 월간지 `건설저널' 6월호에 기고한글에 따르면 과거 신도시 건설비용 등의 자료를 토대로 4개 신도시 건설비용을 분석한 결과 총 26조6천620억원(토지취득비 제외)이 드는 것으로 추정됐다. 도시별 건설비용은 규모가 가장 큰 김포가 10조4천180억원이었고 그 다음은 ▲파주 6조8천230억원 ▲화성 5조9천510억원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 6.98%, 충남 13.57%, 경북14.5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건축법상 보전녹지 지역에서도 5천㎡까지의 토지형질변경이 가능해 개발이강력히 제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1년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주변에 전원주택이 마구잡이로 들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녹색연합의 서재철 자연생태국장은 "보전녹지는 자연환경적으로 보면 도시의 허파 구실을 하는 공익적 기능이 있다"면서 "보전녹지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강조했다. 건교부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용인서북부지역 난개발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정성규(49)씨 등 주민 2만123명이 제기한 동백∼죽전도로 개설반대 민원과 관련 "난개발로 교통난이 심각한 용인에서 서울로 향하는 도로는 구성∼죽전∼분당도로(성남대로)와 풍덕천∼수지∼판교도로(국지도 23호선) 등 2개 도로가 전부인 데 여기에동백∼죽전도로를 연결할 경우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국민고충처리위는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9개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된다고 ...

연합뉴스 | 2003.06.18 00:00

... 전교조 경기지부는 성명에서 "학교간 경쟁을 부추기는 자립형 사립고 설립은 가뜩이나 취약한 공교육의 근간을 뒤흔들고 교육불평등에 따른 계층간 위화감을 증폭시킬 것이 분명한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경기지부는 "김포, 파주, 판교 신도시에 자립형 사립고가 설립될 경우 일산, 분당, 평촌 등에 까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고교 평준화' 유지라는 정부의 교육정책기조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재정경제부는 지난달말 김포.파주.판교 신도시의 성공적인 ...

연합뉴스 | 2003.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