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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정 > 미셸 뉘리사니 프랑스미술평론가/한국발전연구원회장

      미셸 뉘리사니 프랑스 미술평론가가 외무부요청으로 최근 방한. 그는 체한중 국내미술관과 화랑관계자등을 만나 한불미술교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안무혁 한국발전연구원회장은 26일 상오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이한빈 전부총리를 초청, ''격변하는 국내외정세와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유조차에 비밀탱크설치한 대성석유대표등 9명 영장

      서울마포경찰서는 24일 유조차안에 비밀탱크를 불법으로 설치, 5억여원어치의 기름을 빼돌린 대성석유대표 오병윤씨(35.전과5범.강서구 공항동681의7) 등 석유운송회사대표 2명과 직원 7명등 모두 9명에 대해 특수절도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89년3월 유류운송업체인 K석유상사부터 강서구 방화동 유류저장소를 하청받아 11톤짜리 유조트럭 2대중 1대에 철판으로 비밀탱크(속칭 주머니)를 만든뒤 지난22일 상오11시30분께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기초의회선거 하루 앞으로...전국 2.3대 1 경쟁

      ... 경북 안동 2개선거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지막으로 유세 전을 마감, 25일자정으로 끝나는 법정선거운동기간까지 막판 표점검및 부동표흡수에 나서는등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주말의 마지막 유세전에서는 서울 대구 경남북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낙 동강 페놀오염사태를 규탄, 수질오염문제가 수서사건에 이어 막판 쟁점으로 부각됐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거양상을 볼때 민자당원을 비롯한 친여후보들은 영남과 중 부권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며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은행/투신-증권사 등 연쇄 자금난으로 몸살

      ... 투신사 등 전 금 융기관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어 "금융파동"의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89년 12월 재무부가 증시부양책에 따라 7개 시중은행이 2조7천6백92억원을 한국.대한.국민 등 서울 소재 3개 투신사에 지원, 이 들이 주식매입에 나서도록 했으나 증시부양효과를 거두기는 커녕 그후 주가가 오히 려 하락함으로써 투신사의 자금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은행은 이들 투신사로부터 원리금을 제때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3월 반상회 선거 끝난후 29일 열기로...내무부

      한일양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제25차 연례 수산업합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일본 외무성이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수산자원에 대한 과학적 연구 및 해상사고에 대한 일반적 인 처리지침, 그리고 한.일수산업협정의 실행과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외무성 관리들은 전했다.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 1면 톱 > 정부, 일본종합상사에 국내무역업 개방 방침

      ...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수출지역도 일정기간동안 제한하는 방안이 고려 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빠른 시일내 수출업문호를 개방하는 원칙만 확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상공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일통상장관 회담에서 박필수 당시 상공부장관이 일본종합상사들의 국내 갑류무역업 허용방침을 일본측에 공식 시사한데 따른 후속조치의 성격을 띠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재무부고시형태로 돼있는 외국인투자인가 지침의 "과당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후보중 5%가 젼과기록 보유...중앙선관위 집계

      ... 1.5%로 잡아 추계해 왔으나 작년말 기준의 실제조사결과 가구증가율은 연 3.12%, 주택멸실률은 1.1%로 추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도 주택보급률을 높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택보급률은 지역별로는 큰 격차를 보여 서울은 62.3%, 부산 59.2%, 대구 63.6%, 인천 72.7%등으로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작년말 현재 주택평균규모는 78.2제곱미터(23.7평), 1인당 주거 면적은 14제곱미터(4.2평)로 89년의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화성산업/신안종합건설 올해 아파트 신규 공급

      ... 4백50가구 4월 고양일산 23,28, 33평형 4백50가구 4월 성남분당 23-50평형6백가구 7월 대구침산 33평형 3백 가구10월 대구 동구28,33,49평형 5백가구 9월등이다. 신안종건= 부천중동 38-63평형 6백68가구 4월 고양일산 38,45, 050평형 5백34가구 7월 서울중계2지구 38,48,59평형 4백20가구 5월 의왕고천 32,38,42 평형 8백56가구 5월 하남신장 32평형 1천8백가구 9월등이다.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경인전철 상행선 출근길 40여분간 불통

      서울시는 25일 작년 10.13 범죄와의 전쟁 선언이후 강력한 단속으로 고개를 숙인 퇴폐 이용업소가 최근 다시 활개친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등급별로 전체 이용업소를 차등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이용업소 등급별 관리계획에 따르면 전체업소 6천6백63개소를 퇴폐적발 유무등을 기준으로 모범업소,자율업소,지도업소의 3개 유형으로 분류해 지 도관리키로 했다. 모범업소는 지난 1년간 퇴폐단속에서 적발된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이형호군 유괴사건, 구좌개설때 사용한 이름 중심 탐문 수사

      낙동강 수질오염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단체, 환경보건단체, 소비자단체들이 한데 뭉쳐 연대활동을 펼친다. 서울YMCA, 경실련, 공해추방운동연합, 녹색의 전화, 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등 10개 단체 실무자들은 23일 상오11시 서울YMCA에 모여 `수돗물 페놀오염 시민단체 대책협의회''(간사 윤석규)를 구성하고, 두산전자의 폐놀방류 사건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공동성명서는 "재벌기업의 무단 폐수방류는 ...

      한국경제 | 1991.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