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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관들, 열린우리당 방문
김진표 경제부총리(왼쪽 세번째) 등 경제장관들이 7일 새해 인사를 겸해 열린우리당을 방문,김원기 공동의장(왼쪽 네번째) 등 당 간부들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경제.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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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黨-행자부 법사위서 충돌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을 논의하기 위해 7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주현(金住炫) 행자차관이 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시하자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이 일제히반발하는 등 정치적 여당과 정부간에 한바탕 충돌이 벌어졌다. 김 차관은 임종훈(林鍾燻) 수석전문위원의 수정안 보고와 법안을 주도적으로 만들었던 우리당 송영길(宋永吉) 김희선(金希宣) 의원의 의견진술이 끝나자 "정부측 의견이 있다"면서 `제동'을 걸었다. 김 차관은 "법안내용중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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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부산시지부, APEC유치 실현위 출범
열린우리당 부산시지부는 7일 부산시지부 4층 회의실에서 이태일 중앙당 공동의장과 조성래 시지부장, 이행봉 부산대 교수 등 시지부 운영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부산유치 실현위원회'를 ...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반드시 회의를 유치, 부산을 세계적인 컨벤션 및 국제회의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당 부산시지부 APEC 유치 실현위는 14일 벡스코에서 실현위 위원과 부산시관계자, 부산시의회 유치위원 등을 초청해서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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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의장후보들 재신임 해법 제각각
열린우리당 의장경선에 나선 후보 8명은 7일 대통령 재신임 문제에 대해 제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당의장후보 기자간담회'에서 8명의 후보들은 대통령 재신임 문제의 해법에 대해 ... 이전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위해서라도 성원을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이부영(李富榮) 후보는 "4.15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제1당이 되도록 대통령과한 몸이 돼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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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의장후보 SBS 토론회
열린우리당 의장경선 후보 8명은 7일 SBS토론회를 시작으로 MBC(8일)와 KBS(10일) 등 중앙 TV방송사 합동토론회 대회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지구당방문과 대의원접촉 등을 일체 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만큼 미디어선거의 ... 각오를다지며 자신의 선명성을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유재건(柳在乾)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우리당은 지금장관과 청와대 사람들을 데려오는 것보다 당내 역할을 분담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가대표 축구시합에서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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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 지구당사 점거.농성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소속 농민 20여명은 7일 낮 12시 열린우리당 제주도추진본부 사무실을 점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국회비준 저지를 선언하며 농성을 벌였다. 농민들은 당사 직원들을 밖으로 나가게 한 뒤 화분 등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고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시작했으나 충돌은 없었다. 농민들은 이어 민주당 제주도지부, 열린우리당 서귀포시.남제주군지구당 등을차례로 점거, 농성에 돌입했고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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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동의 부결의원들 `비회기' 불안
... 부결된 여야의원 7명 가운데 3-4명을 선별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이 비회기중 영장청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최돈웅(崔燉雄) 민주당 박주선(朴柱宣) 열린우리당 정대철(鄭大哲) 의원 등은 긴급체포될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상태다. 대선자금 `차떼기' 사건에 연루돼 사전체포영장 재발부 대상 0순위로 꼽히는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의 경우 이미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변호인단과 대책을 논의중이며,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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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도 `문건유출' 논란
열린우리당내 네티즌 조직인 `국민과 함께P'(국P.중앙단장 명계남)가 당의장 경선 등과 관련, 내부 방침을 담은 문건이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건은 당내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 `국P'가 내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지난 2일 일부 인사가 입수, 인터넷에 올린 뒤 당 게시판까지 확산되면서 외부에 밝혀졌다. 문건에 따르면, 명계남(明桂南) 전 노사모 회장이 이끄는 `국P'는 지난달 28일운영위원회를 갖고 개혁성향 유력 의장후보 2명 지지와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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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경제난 네 탓' 공방
`당정(黨政)'이 경제침체의 책임론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김진표(金振杓) 경제부총리가 소관부처 장관들을 대동하고 7일 새해인사를 겸해 열린우리당 김원기(金元基) 공동의장과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면담한 자리에서였다. 발단은 강철규(姜哲圭) 공정거래위원장이 제공했다. 그는 "작년 경제성장률이 목표치를 밑돈 점을 감안해 금년 목표치를 6%에서 더올려야 한다"는 정세균 의장의 주문에 "경제가 정치에서 해방되면 성장률이 1~2%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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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비선조직' 뜬다
열린우리당 이강철(李康哲) 상임중앙위원의 새해 행보에 당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흉금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핵심 측근 중 거의 유일한 '생존자'인 데다 청와대와의 `가교'로서 갖는 비중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청와대 정무특보에 내정되기도 했던 그의 공식 직함은 현재 상임중앙위원이 유일하지만, 여권내 위상을 반영하듯 당내에선 `왕특보'란 소리가 심심찮게 들린다. 실제로 이 위원은 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의 ...
연합뉴스 | 2004.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