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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5.3%로 7월과 동일했으나 전달대비로 보면 3개월간 하락 추세를 접고 0.7% 상승 반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생산자물가(PPI) 상승률이 6.8%로 강력한 수치를 보여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웡 연구원은 9~10월중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판단. 그러나 골드만삭스 홍 리앙 연구원은 8월 총통화증가율(M2)이 13.6%로 7월의 15.6%보다 둔화되고 대출증가율 역시 14.5%로 7월의 15.9%보다 ...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14일 현대증권 송동섭 연구원은 등록예정기업 디엠에스에 대해 국내 LCD장비업계 새로운 대표주자가 출현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공모가 2만8,400원이나 적정주가 5만9,000원을 제시. 송 연구원은 월등한 펀더멘탈과 저가 메리트속 HD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잠재적 위험 요인은 LCD업황과 보호 예수 물량을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14일 우리증권 유제우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주식으로 진단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 8만5,000원. 유 연구원은 8월 실적에서 주력제품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3분기 실적도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PDP후면판 단가가 당초 우려와 달리 강세를 기록중이라고 지적했다.포토마스크 수요도 지속 확대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증권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4일 조용화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계금융잉여가 역사적 평균 수준까지 상승홰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복귀 신호를 던져주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같이 밝혔다. 자금순환 측면에서 개인의 자금운용 포트폴리오중 지난해 3~4분기 각각 -2.5조원과 -2.4조원을 기록하던 주식투자규모가 올 1분기에 -0.3조원으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저축성예금,양도성예금증서 ...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14일 BNP파리바증권은 자동차업종 분석 자료에서 신차 효과가 내수 부진을 보충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BNP는 스포티지와 NF 등 계약대수가 급증 추세를 보이며 당초 예상대로 순조로운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생산 지체가 유일한 장애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BNP는 또 신차의 높은 계약고가 해외재고 수위를 조절하는 기회까지 제공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환율 변수만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현대차등 자동차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 ...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1년전 수준까지 재고가 높아진 가운데 현대차는 16일치 재고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교하고 상하이GM이나 혼다 등이 생산감축까지 나서는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지앙후아 자동차와 함께 중국 상용차 시장에 뛰어들어 전망이 밝다고 지적했다.상용차는 아직 둔화세가 나타나지 않은 영역. 현대차에 대해 목표가 5만7,500원으로 시장상회를,기아차는 시장수익률을 각각 유지했다. ...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14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미국 재고가 3개월 연속 하락해 작년 10월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작년부터 판매 강세를 시현중운 유럽지역 재고 역시 3.5개월분으로 해외 재고 부담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원화절상폭은 큰 우려 요인이 아니라고 진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 홍콩 증시 추가 상승 여력이 낮다고 평가했다. 14일 모건스탠리 롭 하트 전략가는 지난 5월 저점 대비 홍콩증시가 23.1% 급등하고 MSCI 亞 지수대비 9.5%P 상회하는 등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시현했다고 진단했다. 하트 전략가는 홍콩 증시와 6개월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GDP 성장률이 내년에 둔화될 것이라는 톱-다운 전망이나 기업이익별로 접근하는 바텀-업에 의한 적정지수 1만3,374 대비 상승 여력이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14일 하나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모듈 점유율 향상과 중국 CKD 매출 성장 지속을 기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7만3,500원. 이 연구원은 신차종 출시에 따른 모듈 확대와 물류합리화 작업 등이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14 00:00 | parkbw

... 현대건설은 일본 가지마건설의 PER(17배)를 적용할 때 2만4천원,세계적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현대차도 9만6천원까지 올라야 된다. 전문가들은 국내 대표기업들의 지배구조가 투명해지고 외국인 비중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며,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한 단계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우량주 장기투자자에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고무적인 재료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