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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송도 연결 인천대교 16일 첫 삽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교량 `인천대교'(제2연육교) 건설공사가 16일 시작됐다. 인천대교는 이날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내 인천대교 건설현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한덕수 부총리,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브라이언 윌슨 영국 정부 특사 등 국내외빈과 주민 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52개월간의 대역사에 들어갔다. 인천대교는 총연장 12.3㎞로, 인천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교량 길이만 11.7㎞에 이른다. 다리는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인천공항~송도연결 12.3km 인천대교 착공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교량 '인천대교'(제2연륙교) 건설공사가 16일 시작됐다. 인천대교는 이날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대교 건설현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 국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52개월간의 대역사에 들어갔다. 인천대교는 총 연장 12.3km로 인천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교량 길이만 11.7km에 이른다. 다리는 주탑을 세운 뒤 케이블로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사장교로 지어지며 최대 교각 간격은 ...

한국경제 | 2005.06.16 00:00 | 김수찬

[인천 송도특구에 첨단공장 허용] "외자유치 대책 미흡해"..반응

경제자유구역 관계자들은 정부가 마련한 첨단업종 대기업 공장설립 허용 등의 규제완화방안이 빨리 실행돼야 중국 등과의 '동북아 허브' 경쟁에서 뒤처져있는 입지를 뒤늦게나마 만회될 수 있다며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또 항만을 끼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게끔 물류회사 및 물류기지에 대한 투자유치 대책이 보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얼마 전 삼성전자도 규제가 완화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공장을...

한국경제 | 2005.06.16 00:00 | 김인완

노대통령 "인천경제자유구역 성공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16일"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인천대교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 경제자유구역 성공을 위해 앞으로 인프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송도지역은 외국인들이 생활하기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는 명실상부한 국제도시가 될 것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청라지역 역시 테마파크와 레저시설을 ...

한국경제TV | 2005.06.16 00:00

노대통령 "특별지방자치단체화는 지방분권 촉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6일 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방자치단체화 검토와 관련, "이는 중앙집권을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고 보다 지방분권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물류.경제자유구역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관계 지방자치단체장과 충분히 협의해 오해가 없도록 하면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고 정문수(丁文秀)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전했다. 정 보좌관은 이와 관련, "외자유치를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문의장 "참여정부 도덕성으로 버텨"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은 16일 "참여정부가 아마추어라는 말을 들어도 그래도 버티는 것은 도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경영자포럼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만약 조금만 도덕성에 흠이 가는 일이 생겼다 하면 `웃기는 놈들'이라는 말을 들으며 급전직하하게 될 것이므로 개혁을 자임하는 세력은 클린핸드, 즉 도덕성을 확보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여권의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다산칼럼] 소송과잉 시대

... 몰라도 정책론의 관점에서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사법부가 본래 정책결정이나 평가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는 아니기 때문이다. 피해자가 다수의 약자로 조직화되지 않고 분산돼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효용을 발휘하는 집단소송도 남용을 막지 못하면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정치의 실패나 기회주의적 야합으로 생긴 문제의 해결을 헌법재판소나 사법부에 전가하는 일이 빈번해 질수록 법치주의의 내상은 악화된다. 엊그제 제기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위헌소원심판은 ...

한국경제 | 2005.06.16 00:00 | 오형규

[리포트]인천대교 착공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인천대교 기공식 현장을 권영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천대교의 정식 공사를 알리는 축포가 쏘아집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영종과 송도, 청라지구를 잇는 것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맥을 같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천대교가 완공되는 2009년이 ...

한국경제TV | 2005.06.16 00:00

경제자유구역 조기 착공.. 경기활성화 기대

정부는 16일 경제자유구역내 각 구역별 사업 추진을 서두르기로 했다. 정부는 사업 착공을 서두르면 2008년께 인천 송도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부산.광양은 기본적 항만 인프라를 갖춘 물류허브의 면모를 각각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은 구역별 사업 추진계획. ▲인천 송도지구= 올해 167만평 규모의 국제업무지구 부지내 컨벤션센터가 착공에 들어갔고 주상복합 1천600가구는 지난달 분양을 마쳤다. 연말에는 상업시설에 대한 착공에도 들어갈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 올 하반기 설립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내 최첨단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을 위한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가칭)가 오는 하반기에 설립된다.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송도국제도시에 'U-시티(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을 위해 LG CNS와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는 2014년까지 기반시설에만 1조원을 투입해 주거,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에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 ...

연합뉴스 | 2005.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