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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단신> 미생물학회/삼성신용카드/동양맥주

      ... 순천영업소(소장 전상호) 천안영업소(소장 박홍수) 부천영업소(소장 최영옥) 의정부영업소(소장 김진호) 24일 미아영업소(소장 이강창)등 5개 영업소를 개설,영업에 들어간다. 이들 영업소는 회원.가맹점 신청서접수 현금서비스 카드론업무 분실신고접수 여행및 통신판매안내 매출 표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양맥주=와인의 역사와 종류,와인을 즐기는 방법,고르는 방법,와인라벨 읽는 법,각국의 와인등 와인에 대한 상식을 쉽게 풀어놓은 "와인이야기"를 출간.

      한국경제 | 1993.11.21 00:00

    • [우리구 달라진다] (3) 동대문구..경동한약상가등 개발 역점

      ...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보이고있는 역광장쪽 망우로의 청량리역~송도병원 구간은 건물을 철거해 현재 편도3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리고 사업비는 도심재개발 사업자가 충당토록 한다. 제기역~청량리~망우로구간의 도로는 지하개발하고 청량리민자역사 밑으로 배봉로에 닿는 지하통로를 개설,부도심을 전농로터리와 연결한다. 부도심과 연계,신설동역 제기역주변을 역세권으로 개발하는것이 주요사업. 신설로터리 난계로는 도심기능을 분담할수 있게 상업 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왕산로의 용두시장은 ...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사설] (21일자) APEC 폐막과 한.중 정상회담

      ... 주도적인 노력으로 커왔다. 특히 2년전 서울회의에서 중국 대만 홍콩의 신규가입을 성사시킨바있는 한국은 이제 미.일과 아세안의 중간에서 갈등과 이견을 조정하면서 이지역 무역투자촉진과 경제발전을 도모해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셋째는 역사적인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물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최대현안으로 떠올라있는 북한핵문제의 해결과 두나라간 경제협력확대방안을 논의한 점이다. 비록 1시간이 채 안걸린 짧은 만남이었으나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통일후 북한엘리트 1만명 반민족범죄자 분류될것"/세미나

      ... 세미나''에서 김암산 국방연구원정책 기획연구부장이 발표한 `통일에 대비한 북한의 당.정.군요원 동화정책''이란 논문에서 제기됐다. 김부장은 "어떤 경로를 통해 통일에 이르든간에 남북통합시점에서는 옛 북 한의 공산독재체제가 남긴 정치.역사적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될것"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의 당.정.군엘리트 10만여명중 90%인 9만여명이 동화대상으로 분류돼 장단기교육등을 통해 통일한국의 건설에 긍정적 역할 을 할수있는 반면, 10%에 해당하는 1만여명은 ...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문단소식] '노둣돌'무크자 전환 ; 신경림 '쓰러진 자의 꿈'

      ... 1년여만에 부정기 간행물로 전환된다. "노둣돌"은 최근 통권 제4호(두리간)를 내고 계간지 로서의 종간을 선언했다. 제4호에는 김용택 최성수씨등의 신작시와 "잃어버린 사람"(오성찬) "봉천동 그리고 사내 둘"(임영태)등 소설,"역사와 장인기질의 대접전" 이라는 문화시론을 수록했다. 평론가 백진기씨가 문익환씨와 가진 대담을 특집으로 다뤘다. "자주.민주. 통일을 열어가는 문학지"라는 모토를 걸고 출범한 "노둣돌"은 그간 재정적인 압박에 시달려왔다. ...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나프타'역사적 찬반표결..정부.대기업-노조.게파트 백중세

      ... 시작됐다. 미하원은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찬반토론에 이어 표결을 실시 하는데 최종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10시께 밝혀진다. 지난해 12월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정부가 조인한 NAFTA의 비준여부를 놓고 역사적인 표결에 들어간 하원표결은 현재 지지의원들과 반대의원들의 세력이 백중세를 이루고있어 결과를 예측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클린턴행정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한 지지세력은 강력한 대의회로비를 전개,많은 부동표와 반대표를 찬성쪽으로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나의비망록] (95)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 (7)

      ... 우리도 미국에 가면 여자에게 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탈때나 내릴때도 "레이디"부터 먼저 들어가게 하고 먼저 내리도록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배웠다. 이같은 "레이디 퍼스트"의 생활관습은 특히 유럽에서의 전쟁문화가 낳은 역사적 소산이라는 강의를 들은 기억이 난다. 유럽의 돌성곽은 성둘레에 운하를 파 적의 침입을 어렵게 했는데 적이 쳐들어오면 이곳에 놓인 다리를 들어올리도록 되어있어 이것이 힘센 남자가 여자에게 문을 열어주는 관습의 첫 시작이었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천자칼럼] 발명의 각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과 핼리혜성을 발견한 핼리는 매우 가까운 친구 였다. 어느날 핼리가 "자네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대발견을 하게 되었는가" 라고 물었더니 뉴턴은 "끊임없이 그것들을 생각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역사상 위대한 발견이나 발명의 뒤안길에는 인간의 끈질긴 노력이라는 비결이 숨어있다. 발명왕 에디슨이 "나의 발명은 대부분 끊임없는 인내의 노동끝에 비로소 찾아진 것이었으며 명백히 한가지 일에 대한 무수한 경험의 결과에서 얻어진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정가스케치>민주당,이상철은행연합회장선출에 이의제기

      ... 선출되었다는 설이 있다"며 선출배경에 의문을 제기한뒤 "자 율을 핑계로 더 큰 간섭을 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염려스럽다"고 논평. 박대변인은 또 "은행관계자들의 항의성 전화가 많이 걸려왔다"며 반대파의 전화공세를 소개.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92년 남북고위급회담시 대통령훈령내용을 은폐 해 이산가족의 상호방문을 무산시킨 이동복 당시대변인이 안기부장특보로 근무하고 있는것과 관련,"역사앞에 책임을 져야할 사안"이라며 해임을 촉구 키로 결정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청와대 훈령 조작 의혹 이동복 안기부장 특보 해임건의

      ... 있는 이동복 당시 우리측대변인(현 안기부장특보)의 해임을 정부측에 요구키로 결의했다. 최고위원회의는 "이특보가 대통령의 훈령을 조작함으로서 1천만 이산가족 의 재회가 무산돼 한을 더 깊게 했다"고 주장하고 "이특보는 반드시 역사앞 에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부영최고위원은 16일 예결위 질의에서 이특보가 지난해 평양에 서 열린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청와대의 훈령을 조작, 대표단에 전달함 으로서 타결직전의 이산가족재회등이 결렬됐다고 ...

      한국경제 | 1993.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