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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관련주 연일 폭락행진 .. 삼성전자/미래산업 등

      ... 하한가) 하락하며 최고가(26만8천5백원, 96년 12월13일) 대비 47.5%나 폭락했다. 신성이엔지와 디아이도 최고가 대비 각각 61.4%와 61.0%나 급락했다. 반도체 관련주의 이같은 주가폭락은 일본 반도체업체들이 64메가D램 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병서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64메가D램 양산으로 한국반도체업체들이 주력인 16메가D램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며 "반도체 경기가 오는 4.4분기 이후에나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

      한국경제 | 1997.01.06 00:00

    • 64MD램 대체때 검사장비 제조업체 영향..관련업체-증권업계

      메모리 반도체의 주력제품이 64메가D램으로 교체될 경우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들엔 전망이 따르게 될까. 반도체장비 관련업체들은 신규수요가 창출됨에 따라 매출성장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증권업계 분석가들은 기존 16메가D램의 검사장비 상당수가 세대교체 이후에도 계속 사용될수 있어 반도체의 세대 교체가 특별한 호재는 아니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우선 반도체 장비제조업체들은 16메가D램에서 64메가D램으로 세대교체되면 ...

      한국경제 | 1997.01.06 00:00

    • LG반도체, 매출목표 3조원/투자 2조3천억원 책정

      LG반도체(대표 문정환)는 올매출을 3조원,투자를 2조3천억원으로 잡았다 고 6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목표은 지난해 추정치 2조2천억원보다 36.3% 늘어난 것이며 투자액은 작년과 같은 수준이다. LG반도체는 올해 64메가D램의 양산과 비메모리분야의 매출확대를 통해 외 형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64메가D램은 청주공장에 월 10만개 생산능력을 갖추고 연초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 투자비는 64메가D램과 비메모리생산라인 확충,영국 웨일스 공장건 설(총 ...

      한국경제 | 1997.01.06 00:00

    • 처음 1년간 고전 .. 과거 주력제품 교체때는 어떠했나

      ... 제품이 수명을 다하고 새로운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때 반도체업체들은 대규모 설비투자비로 처음 1년정도는 이익이 안나오지만 이후 2~3년동안은 주력제품이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이익을 내왔다. 지난 90년 256KD램에서 1메가D램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졌을때 89년 1천5백억 원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의 순이익규모가 5백억원대로 축소되는 등 불황을 겪었다.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에다 개인용 컴퓨터의 수요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4메가D램으로 주력품이 ...

      한국경제 | 1997.01.06 00:00

    • 현대전자, 올매출목표 4조2백억...투자는 2조원 규모

      ... 이 관계자는 "따라서 올해엔 반도체부문의 성장목표를 낮추고 대신 통신사 업등 시스템사업의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전자의 부문별 매출목표는 반도체 2조3천6백억원, 멀티미디어 6천7백억 원, 통신 4천억원, 기타 5천9백억원 등이다. 또 투자비는 반도체 제7공장(64메가D램공장) 메모리연구소 박막액정표시장 치(TFT-LCD) 전장품개발 이동통신개발등에 주로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

      한국경제 | 1997.01.05 00:00

    • 작년 무역적자 203억달러 .. 통산부, 잠정 집계

      ... 것이며 지난해초 정부가 발표했던 예상치인 70억달러의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작년 수출증가율 3.8%는 지난 89년(2.8% 증가)이후 7년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통산부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이처럼 커진데 대해 "16메가D램 기준으로 반도체 가격이 95년말에 비해 81.7%나 하락해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데다 고급승용차등 소비재와 석유류의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이외의 품목은 95년보다 증가세를 보여 자동차(21.9%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문화마당] (음악) '박지영 피아노 독주회' 등

      ... 이성주 바이올린 독주회 "바흐의 밤" = 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2번A단조, 3번 C장조"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2번 D단조, 3번E장조". 문의 573-3186~7 박지영 피아노 독주회 = 10일 오후 7시30분 세� 10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바흐 "파르티타 1번B장조" 베토벤 "소나타31번 A장조 110번" 쇼팽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산업면톱] 한-일 업체, '64MD램' "증산 경쟁"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업체들이 올해 64메가D램의 양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어서 메모리반도체의 주력제품이 기존의 16메가D램에서 64메가D램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64메가D램 시장을 선점키 위한 한일 반도체업체간 경쟁도 금년내내 치열히 전개될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와 LG반도체는 64메가D램의 양산체제를 구축, 이달부터 월10만개씩 생산키로 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시장의 주력제품이 기존의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97 과학기술전망] 미래원천기술개발 '본격화'..광기술 등

      ... 물질특성규명 장기기후예측 등에 쓰이는 초대형 컴퓨터의 기능을 완벽히 활용, 모든 현상을 실제와 같게 모사함으로써 신물질.신약은 물론 첨단기기개발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극미세구조기술 확립을 통해 기가D램보다 1천배나 많은 정보를 저장할수 있는 테라급 D램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갖춘 정보처리및 연산소자 등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인간유전체에 관한 연구를 통해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 간암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설마" 하다가 적자 2배로 키워 .. 수출입 동향 '96 결산'

      ...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백3억7천9백만달러. 95년 무역적자가 1백억6천1백만달러였으니까 불과 1년 사이에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 두배가 된셈이다. 여기에는 물론 반도체 가격의 폭락이 큰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16메가 D램 값은 95년말 50.6달러에서 지난해말에는 9.25달러로 무려 81.7%나 추락했다. 이 여파로 반도체 수출은 1백78억6천7백만달러에 그치면서 95년에 비해 19.2%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입계획 수립 당시 예상했던 ...

      한국경제 | 1997.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