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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만인에게 덤비는 '쌈닭', 한 마리 이름 없는 따식이인 '왕따 직장인', 언제나 무표정하고 경직된 '로보캅', 자기주장이 지나치게 강해 '그렇게 느껴서 그렇다고 했을 뿐입니다'고 말하는 '장금이' 등이 그 유형들이다. 자가진단 테스트도 각 장 뒤에 수록해 남들이 본인을 어떻게 보는지 나도 몰랐던 내 성격을 체크해 볼 수 있다. 2부 '저 친구,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에서는 동료, 후배, 상사와의 관계를 푸는 방법을 조언했다. 과거의 동료가 직속상관으로 ...

한국경제 | 2004.05.20 14:17

... 대화였다. 오늘의 이공계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할 때는 '창의력'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반복하기도 했다. 주입식 교육과 변화에 뒤처진 교과과정이 졸업생들의 업무능력을 산업계의 기대치에 못미치게 만든 원인 중 하나가 됐다는 진단이다. 초스피드로 바뀌는 미래 기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이공계 학생들도 전공 이외의 학문에 눈을 뜰 수 있도록 전인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해법을 제시하기도. 과감한 도전 후의 실패에는 눈을 감지만 부하직원이 알면서도 잘못된 길을 ...

한국경제 | 2004.05.20 13:52

...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조사를 진행한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는 “진로지도의 핵심은 자녀의 적성파악과 사회변화에 발맞춘 비전 제시”라며 “이 모두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그만큼 진로지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렇다면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어떻게 자녀들의 진로를 지도하고 있을까. 예상과 달리 절반 가까운 학부모들이 진로지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5%에 해당하는 50명의 학부모들이 자녀 본인이 진로를 결정하도록 한다고 ...

한국경제 | 2004.05.20 13:39

... 관측도 강하다. 미국의 허버트파이낸셜다이제스트가 제공하는 투자레터인 사운드어드바이스는 “유가가 원자재 가격 상승 제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테러요인이 제거된다 해도 수요 증가로 유가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시르 바크히트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와 다른 상품가격의 가격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유가는 '실질적'으로 높지 않다”며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유가 상승세가 ...

한국경제 | 2004.05.20 13:26

... 넘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최근 부유층이 된 중국 중산층이 세계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단기적으로 유가급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물가압박이 지속될 것이라며 각국 정부가 통화긴축 정책을 취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05년과 2006년 경제 상황은 매우 불확실하며 특히 향후 3∼6개월이 아주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5.20 00:00

20일 굿모닝신한증권 신기영 연구원은 삼성전자 분석자료에서 낸드 플래시 가격하락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일본업체들의 낸드 플래시 천만개 주문 취소 영향도 미미하다고 지적. 다만 하반기 가격 하락속도 가속화 여부가 변수라고 지목하고 삼성전자가 진입 장벽을 높이기위해 하락 속도를 가속화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추정했다. 그럴 경우 중장기적으로 신규 진입사들의 투자 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

한국경제 | 2004.05.20 00:00 | parkbw

...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이 가운데 큐릭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큐릭스에 대해 케이블TV 가입자당 가치는 40만원 수준인데 반해 주가는 여전히 가입자당 13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향후 재평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력작 제휴 및 M&A를 통한 MSO 확장 가능성,국내 최대 MSO인 한빛아이앤비와의 Win-Win 관계 모색 등 수익성 및 모멘텀 모두에서 긍정적 요인이 장단기에 걸쳐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

한국경제 | 2004.05.20 00:00 | ch100sa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필리핀 경제 전망에 '여전히 구름이 껴있다(Still Cloudy)'고 판단했다. 20일 CL 분석가 토니 나프테는 필리핀 정치 상황이 3개월 전보다는 호전됐지만 경제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고 진단했다. 산업활동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이 전년대비 10%까지 상승했으며 취약한 수입성장을 감안할 때 현재 나타나고 있는 수출 호조세가 과연 지속될 것인지도 의문시된다고 설명. 또 아로요 대통령의 재임이 확정된다고 해도 투자자들은 개혁과 ...

한국경제 | 2004.05.20 00:00 | hskim

... 2천8백억원 수준인 약 20%의 에너지 사용비율을 2천5백억원 수준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장 5월 중 '에너지손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1백만평 규모의 대산공장 내 15개 단위공장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에너지 로드맵'을 운영하는 등 에너지원 손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삼성아토피나는 유가가 1달러 상승하면 원가 부담이 연간 3백억원가량 더 늘어나는 데 대비,구매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프타 ...

한국경제 | 2004.05.20 00:00

... 건조필름 배지(사니타군) 등이 있다. 이밖에도 국내 및 일본,미국,유럽 등지에서 최고의 기자재를 수입해 국내의 각종 실험실,연구실 등에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으며,식품안전 및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관련된 각종 미생물장비와 배지,진단키트 등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일본 chisso사와 국내 독점으로 계약을 체결해 수입?공급하고 있는 '사니타군' 배지는 배지조제에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조작이 간단하고 장기보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폐기물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

한국경제 | 2004.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