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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KCC, 1년만에 또 '빅 딜'…이승현·이종현은 '해후'

... 현대모비스와 KCC는 고양 오리온과 함께 11일 '3각 트레이드'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오리온 최진수(31)와 강병현(24)이 현대모비스로 가고, 현대모비스의 이종현(26)과 김세창(23)은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여기에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현대모비스와 오리온 중 더 높은 순번의 지명권을 현대모비스가 갖는 조항도 삽입했다. 또 현대모비스의 박지훈(31)과 김상규(31)가 KCC로 이적하고, KCC 권혁준(23)이 현대모비스로 옮긴다. KCC에서 뛰던 ...

한국경제 | 2020.11.11 16:30 | YONHAP

프로농구 최진수,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이종현은 오리온 이적(종합)

... 현대모비스로부터 받는 선수 교환을 한 셈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 가드 김세창(23)이 오리온으로 가고, 군 복무 중인 오리온 강병현(24)이 현대모비스로 소속을 맞바꾼다. KCC 권혁준(23)은 현대모비스로 이적한다. 여기에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더 높은 순위 지명권을 현대모비스가 가져가고 오리온은 낮은 순위 지명권을 갖기로 했다. 두 팀의 1라운드 1순위 추첨 확률은 나란히 16%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역시 최진수와 이종현의 이적이다. 2011년 신인 ...

한국경제 | 2020.11.11 15:55 | YONHAP

'근성의 2루수' 정근우 "주루 때만큼은 홈을 밟겠다는 각오로"

2루수 통산 최다안타·최다 도루 남기고 은퇴…프로 윤리의식도 대단 부산고를 졸업하던 해 프로야구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정근우(38)는 고려대에 진학해 실력을 키운 후에야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호명됐다. SK 와이번스가 1라운드에서 정근우의 이름을 불렀다. 프로에서 버림받았다는 감정을 단숨에 씻어낸 인생의 쾌거였다. 당시 연습 경기 중 지명 소식을 받고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던 정근우는 16년간 프로야구 2루수로 통산 최다 안타(1천877개), ...

한국경제 | 2020.11.11 15:34 | YONHAP

프로농구 최진수,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이종현은 오리온 이적

... 가드 김세창(23)이 오리온으로 가고, 군 복무 중인 오리온 강병현(24)이 현대모비스로 소속을 맞바꾼다. KCC 권혁준(23)은 현대모비스로 이적한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역시 최진수와 이종현의 이적이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오리온에 지명된 최진수는 이후 줄곧 오리온에서만 뛴 선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8.7점에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신에 외곽 플레이를 겸비한 선수로 현대모비스의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

한국경제 | 2020.11.11 15:13 | YONHAP

아듀 정근우 "2루수로 마지막 인사드려 행복합니다"

... 자리에서 2루수 정근우로 마지막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2루수로 은퇴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보였다. 정근우는 "최고 2루수 맞습니다"라며 호탕하게 웃고 팬과 언론의 평가에도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2005년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돼 프로 이력을 시작한 정근우는 SK(2005∼2013년), 한화 이글스(2014∼2019년), LG 트윈스(2020년) 세 팀에서 뛰고 통산 1천747경기에서 타율 0.302, 홈런 ...

한국경제 | 2020.11.11 15:02 | YONHAP

정근우, 별명 '악마의 2루수'가 제일 좋아요[포토]

...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정근우 은퇴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근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8일 16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정근우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SK에 입단했다. 2014년 FA로 한화를 거쳐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 이적했다. 통산 1747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302, 1877안타, 121홈런, 722타점, 371도루를 ...

한국경제 | 2020.11.11 14:44 | 박지영 기자([email protected])

정근우 '만감이 교차'[포토]

...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정근우 은퇴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근우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8일 16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정근우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SK에 입단했다. 2014년 FA로 한화를 거쳐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 이적했다. 통산 1747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302, 1877안타, 121홈런, 722타점, 371도루를 ...

한국경제 | 2020.11.11 14:35 | 박지영 기자([email protected])

정근우 '눈물이 안 나요'[포토]

...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정근우 은퇴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근우가 물을 마시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8일 16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정근우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SK에 입단했다. 2014년 FA로 한화를 거쳐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 이적했다. 통산 1747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302, 1877안타, 121홈런, 722타점, 371도루를 ...

한국경제 | 2020.11.11 14:34 | 박지영 기자([email protected])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정근우[포토]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정근우 은퇴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근우가 인사하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8일 16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정근우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SK에 입단했다. 2014년 FA로 한화를 거쳐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 이적했다. 통산 1747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302, 1877안타, 121홈런, 722타점, 371도루를 ...

한국경제 | 2020.11.11 14:32 | 박지영 기자([email protected])

정근우 '홀가분한 마음으로'[포토]

...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LG 정근우 은퇴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근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8일 16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정근우는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SK에 입단했다. 2014년 FA로 한화를 거쳐 20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 이적했다. 통산 1747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302, 1877안타, 121홈런, 722타점, 371도루를 ...

한국경제 | 2020.11.11 14:28 | 박지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