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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다. 뭄바축제는 호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거리축제. 다양한 색깔의 문화행사와 스포츠 이벤트가 여행자들의 흥을 돋운다. 특히 야라강변의 야경이 낭만적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레이저쇼, 시내행진, 세계적 예술단체의 무대공연, 수상스키대회 등이 이어진다. 호주정부관광청 (02)753-6452, www.eaustralia.or.kr. 축제홈페이지 www.melbournemoombafestival.com.au

한국경제 | 2002.02.21 17:29

엑스포 과학공원은 가정의 달인 5월 4∼9일 어린이를 주제로 한 인형극과 문구 및 완구 전시전, 창작 동요제 등 키드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월드컵이 열리는 6월 10∼ 18일 외래 관광객을 위한 세계 민속공연과 민속공예 체험 및 전시,세계 불꽃 페스티벌, 로봇축제 등도 열기로 했다. 8월 9∼18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대덕밸리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경제 | 2002.02.21 17:28

극단 자유의 총체극 「꽃.물」이 다음달 22-24일 프랑스 파리 '세계 문화의 집'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화수목(花水木) 나루」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작품을 개명한 것으로 진도 씻김굿과 전국 각지의 '아리랑'을 공연에 차용, 전통연희의 현대적 변용을 시도했다. 김정옥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이 대본을 쓰고 그의 딸 김승미 중앙대 겸임교수가 연출한 부녀 합작 무대다. 1982년 프랑수아 미테랑 당시 대통령이 설립한 세계 문화의 집은 전통의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30만원짜리 입장권이 등장했다. 예술의 전당은 오는 6월 12일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38)와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36) 부부의 첫 내한 콘서트 입장권(R석) 가격을 국내 클래식 공연사상 최고가인 30만원(2천600석 중 800여석)으로 책정했다. S석은 25만원, A석 20만원, B석 15만원, C석 10만원, 학생석은 5만원이다. 그간 국내 공연 입장권 최고가는 지난해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던 테너파바로티,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신한은행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창립기념일(7.7)일이 포함된 오는 7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사은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에 따라 22일 오후 7시 30분에 우수고객 1천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LG아트센터) 무료관람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뮤지컬, 발레, 오페라, 콘서트, 오케스트라 등 문화공연에 우수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행사 일정과 초청인원은 다음과 같다. ▲3.19-3.20 명성황후...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공공시설, 종합병원 1곳, 도서관 1곳, 공원 13개, 시외버스터미널 등 각종 공공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10만평의 유원지 부지에는 다음달 초 SBS의 야인시대 촬영장이 개장하고 한국 영화.영상 박물관과 동춘서커스단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2만여평의 체육시설 부지에는 실내 수영장과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다용도 스포츠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말까지 상동신도시를 가로질러 자연 하천 형태로 만들어지는 '인공의강'(길이 5.5㎞,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장편영화「사자성어」와 기지촌을 무대로한 낙오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봉만대 감독의「아파바」등 2편이다. 한편 마지막 날인 3월 3일 오후 6시에는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 주관으로 `이것은 음란이 아니다'라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공연되며 이어 7시 30분에는 "음란한것들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는 강내희 중앙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최내현 딴지일보 편집장, 영화평론가 권은선, 작가 최경태, `누들누드'의 작가 양영순씨가 토론자로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한국홍보관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 시내 중심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1일 평균 400여명의 관객이 몰려 한일월드컵축구대회와 한국의 겨울 스포츠에 대해 궁금증을 풀었다. 특히 날마다 부채춤과 화관무,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을 무료로 상연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0...경기를 모두 마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21일(한국시간) 한국으로 돌아간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춘천시청)도 이날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곧바로 월드컵대회 참가를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대통령이 20일 방문한 전방 미군 초소는 1개 소대 병력이기때문에 전국 각지의 미군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대규모 행사를 계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측은 부시 대통령 도착전에 1시간여동안 미군밴드와 컨트리 송 가수들을 동원, 위문공연을 갖기도 했고 행사장내엔 `미군 총사령관 조지 W 부시 대통령을열렬히 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또 행사장 밖에는 F-16, A-10 전투기와 카이오와 헬기 및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 등 주한미군이 보유중인 최신무기들을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서울시는 오는 26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맞이행사 `대보름 남산달 함께 하는 소망 하나'를 이날 오후 5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북청사자놀음을 시작으로 살풀이, 북 공연, 촛불 기원, 달집태우기,달노래, 남도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에 앞서 24일 낮 12시에는 정월 대보름 전날 풍년을 기원하며 처마밑에 볏가릿대를 세웠던 풍습을 재연한 볏가릿대세우기와 고사리, 버섯 등의 나물을 전시하는대보름 진채식(眞菜食) ...

연합뉴스 | 2002.0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