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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 연광철, 내년 메트 무대 데뷔

      베를린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약중인 베이스 연광철이 내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다. 연광철은 내년 하반기 메트로폴리탄에서 공연되는 바그너 오페라「탄호이저」(헤르만영주 역), 모차르트의「마술피리」(자라스트로 역), 베르디의「아이다」(람피스 역) 등 3작품에 출연키로 최근 공식 계약을 마쳤다. 밀라노 라 스칼라, 빈 국립극장, 런던 코벤트가든 등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메트로폴리탄에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 ...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가수 윤도현, 평양 여성들에 인기"

      ...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가수 윤도현(31)씨가 평양 여성들에게 인기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인터넷 조선신보는 20일 평양 특파원의 '동족과의 상봉이 일으킨 새 바람'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해 평양에서 열린 MBC 특별공연에서 윤도현씨는 눈물을 흘리며 '아리랑'을 불러 (평양)시민의 화젯거리가 됐다"며 "윤씨는 지금도 여성들 속에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전했다. 윤씨는 지난해 9월29일 '2002 MBC 평양특별공연'에서 '아리랑'과 월드컵 ...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이모저모]

      ○…이날 프레지던츠컵 개회식장에는 수만명의 관중이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들어 식전후 공연과 선수 등장 및 소개 장면 등을 지켜봤다. 첫 출전한 국제연합팀의 최경주는 US오픈 우승자 짐 퓨릭과 나란히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고 미국 호주 피지 등지의 국기에 이어 태극기가 게양되고 국가도 연주됐다. 한편 이날 시종 재치있는 말투로 선수 소개에 나선 국제연합팀의 개리 플레이어 단장은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굿샷'이라는 말은 확실히 알고 ...

      한국경제 | 2003.11.20 00:00

    • 濠 시드니서 '한국의 맛' 축제 개최

      ...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드니 올림픽공원내 상인모임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불고기와 잡채를 비롯한한식 요리는 물론 다과류 등이 전시 또는 판매되며 요리사 이강순씨의 한식요리 강좌도 개설된다. 축제에서는 한국음식 외 한국 전통무용 공연과 합기도 시범, 전통 다도에 대한 시연 등 한국문화도 소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각국의 음식 축제를 열어온 '세계의 맛'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며, 인도(7월), 중국(8월), 중동(9월), 이탈리아(10월)에 ...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영화인들, 스크린쿼터관련 대통령 면담

      ...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화인들은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스카라 극장에서 비공개로 영화인 결의대회를 가진 후 25일에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5천여명이 참석하는페스티벌 형태의 결의대회도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J DOC, 와이키키브라더스, 전인권, 박중훈, 최민식, 유지태, 문소리, 송강호, 이혜영, 봉태규 등이 함께 하는 문화 공연도 마련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베이스 연광철, 내년 메트 무대 데뷔

      베를린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약중인 베이스 연광철이 내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다. 연광철은 내년 하반기 메트로폴리탄에서 공연되는 바그너 오페라「탄호이저」(헤르만영주 역), 모차르트의「마술피리」(자라스트로 역), 베르디의「아이다」(람피스 역) 등 3작품에 출연키로 최근 공식 계약을 마쳤다. 연광철은 지난해와 올해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도 '헤르만영주'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내년 여름 ...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보졸레 누보 가격 비싼건가

      ... 없고 그러다 보니 불가피하게 가격이 뛴다는 것이다. 와인 업계 관계자는 "제대로 숙성되지도 않은 보졸레 누보를 항공기로 실어 날라 비싼 가격에 마셔야 하느냐는 비판도 있지만 그것은 일종의 가치관 문제"라면서"외국의 유명 오페라 공연을 보면서 가격을 따지지 않듯이 보졸레 누보도 하나의 문화적 체험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실 수많은 와인 가운데 수입 마진이 가장 작은 것이 보졸레 누보"라면서 "하지만 국내 시장에 들어온 다음 유통 ...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올림푸스한국, 부산에 지사 설립

      ... 디지털카메라 교육장, 동호회 및 갤러리존 등이 포함된 디지털 카메라 복합공간으로 꾸며져부산지역 `디카'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사설립 기념식에는 올림푸스 CF로 유명세를 얻은 `자전거를 탄 풍경'의 공연및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회사측은 개장에 즈음해 올해 말까지 부산 전시장을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올림푸스한국의 마케팅부 이경준 부장은 "`디카' 최대시장이자 IT산업이 활발한부산지역 고객과의 접점 극대화 ...

      연합뉴스 | 2003.11.20 00:00

    • 문화부 직원 "공연예술과가 가장 좋아요"…1,070명 설문

      "공연예술과 관광개발과 문화교류과가 좋아요." 문화관광부가 직원 1천70명을 대상으로 전보 및 교육훈련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들 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기도 10위권 안에 예술국의 4개과 전체(예술진흥 공연예술 전통지역문화 문화교류)와 관광국의 4개과 중 3개과(관광개발 국민관광 국제관광)가 포함돼 국별 선호도를 확연히 드러냈다. 직원들이 이들 과를 좋아하는 것은 업무 분야에 대한 선호와 관심(41.7%),전문성 ...

      한국경제 | 2003.11.19 00:00

    • 제4회 박동진 판소리 대회 개막

      ...53명, 고수 부문(명고.일반.학생부)에 34명이 각각 참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평생 판소리에 혼을 불태우다 지난 7월 타계한 박동진 옹을 추모하기 위한 국내 최정상 국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0년부터 개최된 박동진 판소리 대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등으로 명실상부 전국대회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연합뉴스) 임준재 기자 limjj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