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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조덕환 전 가톨릭의대 외과교수 별세
*조덕환전가톨릭의대외과교수 별세.규상홍익사대부고교사.규도가톨릭의대부속성빈센트병원흉부외과과장.규남삼성테크윈기술센타부장 부친상=12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590-2537
한국경제 | 2000.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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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로 빚은 사랑이란 보석 .. 장이모 감독 '집으로 가는길'
"도시에 사는 아들이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을 찾는다. 어머니는 전통을 따라 걸어서 운구를 하자고 고집한다. 아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지순한 사랑을 추억하며 그 뜻에 따른다" 장이모 감독의 최신작인 "집으로 가는길"(The Road Home.4일개봉)의 대강이다. "내 아버지 어머니"(我的父親母親)라는 중국어 제목은 줄거리를 대부분 담고 있는 셈이다. 50년대 시골학교에 교사로 부임한 총각 아버지와 마을에서 제일 예쁜 처녀였던 어머니의 순박한 ...
한국경제 | 2000.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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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시대] (185) 제2부 : IMF시대 <4> 살인 (13)
... 그리로 하기로 했습니다" "잘했어요" "저…회장님께서는 빈소에 언제 오시겠습니까?" 황무석이 말했다. "빈소는 언제 준비가 될 것 같아요?" "오후 5시경부터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서실에서 중요한 곳에 부고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갈게요. 비서실에 지시해 아주 가까운 사람만 연락하라고 하십시오.개인적으로 가깝든지,사업상 가까운 사이든지…그리고 물론 조위금은 받지 않도록 하세요. 조화도 사양하고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한국경제 |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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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시대] (181) 제2부 : IMF시대 <4> 살인 (9)
... 황무석이 갑작스런 비보에 놀랐는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장례를 치러야겠는데 황 부사장님이 이 일을 좀 맡아서 해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례절차는 아내 가족과 접촉해 그쪽에서 원하는 대로 하도록 하십시오…신문에 부고는 내지 마시고요.가까운 친인척만으로 조용히 치러야겠어요" "알겠습니다만…" 황무석이 머뭇거렸다. "나도 영안실에 가지 않을 거예요" "정말 나오시지 않을 겁니까?" "예,발인날 장지에 가서 아내와 하직인사만 하겠어요.장지도 ...
한국경제 |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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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 어때요] '옥수동 삼성' .. '사이버 아파트 1호'
... 한국통신의 초고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옆에 옥정초·중교(남녀공학)가 있다. 사립으로는 숭의 리라 동산 계성 한양초등학교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다만 고등학교는 인근에 없다. 남학생은 오산고 장충고 건대부고 등으로,여학생은 무학여고 등으로 가야 한다. 이 아파트는 동북향과 남향이다. 44평형인 109 104 110동 및 32평형인 107동의 10층 이상에서 한강이 보인다. 남향인 109동과 107동(6∼8호)이 인기가 높다. ...
한국경제 | 2000.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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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추석성묘 클릭하세요 .. 故人추모 사이트 등장
... 추석에는 인터넷으로 성묘하세요'' 장례문화 전문업체인 효손흥손은 명절 때 조상에게 성묘할 수 있는 인터넷 추모기념관 ''하늘나라(hanulnara.co.kr)''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 무료 가입한 회원들은 기일(忌日) 자동안내 및 부고대행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고인의 기일이나 명절에는 묘소에 꽃 배달도 할 수 있다. 고인에게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사이버 공간도 분양해 준다. 3년간 관리비로 15만원을 내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는 ...
한국경제 | 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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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채영석(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
*채영석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은 18일 경부고속철도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및 감리단 59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경제 | 200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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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차관(급) 프로필] 김성호 <조달청장>
호남 출신으로는 드물게 국세청에서 기획.조사.직세.재산.징세심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정전문가.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며 동료와 상하에 신망도 두터운편. 부드러운 인상에 차분한 성격이지만 지난해 한진그룹 보광 특별세무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업무에서는 칼날같은 면모를 보인다.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의 동생으로 부인 김숙이(49)씨와 2녀.△전남 목포(54) △조선대부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10회 경인.서울지방국세청장
한국경제 | 2000.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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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 40대부행장 탄생한다 .. 김영일 본부장 내달 승진
주택은행에 40대 부행장이 탄생한다. 주택은행은 김영일 경영전략부문장 겸 인터넷사업본부장(47)을 오는 8월 부행장으로 승진시킨다고 20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1981년 주택은행에 입사, 19년만에 부행장에 오르게 됐다.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김 본부장은 주택은행에 입사한 후 인사부 여신부 주택금융지원특별기획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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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경재 인천제철 부장 모친상
* 이경재 인천제철 부장. 경률 서울사대부고 교사. 경룡 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 과장 모친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9시 3410-6912
한국경제 | 2000.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