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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자원확보 교두보 마련한 한·페루 FTA 타결

      ... 추진하는 기업들은 더없는 호기를 맞게 된 셈이다. 차제에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도 자원개발을 포함한 경제 · 통상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현재 콜롬비아,멕시코등과 FTA 협상이 진행 중이고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는 공동 연구단계에 있다. 볼리비아와의 리튬 개발 합의가 말해 주듯 중남미에는 한국과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국가가 많다. 한국경제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중남미 국가들과의 FTA 협상에 더욱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 | 2010.08.31 00:00 | 고광철

    • 모랄레스 "이스라엘은 불법 핵무기 보유국"

      이란, 볼리비아에 2억5천400만弗 원조 이란과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고 EFE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라파스에서 알리 아크바르 메흐라비안 이란 산업ㆍ광업장관을 만난 뒤 "이스라엘은 60~20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로부터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핵무기 ...

      연합뉴스 | 2010.08.31 00:00

    • 브라질, 건조 기후로 화재 150% 증가

      ... 것으로 예상돼 화재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남미대륙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주로 농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을 위해 풀밭을 태우는 관행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재는 브라질 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삼림이 대규모로 파괴되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0.08.31 00:00

    • [BizⓝCEO] 기고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으로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 세제개편을 통해 이차전지용 주요 원자재(13개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인하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는 이차전지의 가격 경쟁력과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리튬 최대부존국인 볼리비아와의 리튬 산업화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의 경우,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차전지의 수요를 고려할 때 미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민 · 관의 도전적인 노력과 제도 개선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

      한국경제 | 2010.08.30 00:00 | 제작조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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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 "리튬 등 희소금속 확보 지금 나서야할 때"

      "전 세계적인 희소 금속 확보전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우리에게는 기회입니다. 가격이 급등하기 전에 볼리비아 같은 자원 대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60)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으로 맺은 리튬 개발사업 양해각서(MOU)는 희소 금속 확보의 큰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볼리비아에서 리튬을 최종 확보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

      한국경제 | 2010.08.29 00:00 | 서욱진

    • [8월 30일~9월 3일 주간추천종목]현대제철·율촌화학 등

      ... 예정(9월 착공)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 ◆신한금융투자 -SK에너지(분리막 외에 양극재, 음극재 등 핵심소재 사업 진출 및 2차전지 공장 확장 등을 통한 2차전지부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됨. 한국과 세계 최대 리튬 보유국인 볼리비아와의 리튬 개발사업 MOU(양해각서) 체결로 2차전지산업의 활성화 기대. 한편 기존 광구의 점진적 생산량 증가 및 신규 광구의 확정 매장량 증가 등 E&P(자원개발)부문 성장성도 긍정적) -OCI(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

      한국경제 | 2010.08.29 00:00 | jinhk

    • 브라질 외무 "남미, 거대 블록 형성해야"

      ... 거치는 과정에서 블록을 형성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남미 지역이 거대 경제블록을 형성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몬테비데오에 본부를 둔 Aladi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쿠바,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남미권 국제기구다. 아모링 장관은 "세계 경제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등 거대 블록으로 나눠져 있다"면서 ...

      연합뉴스 | 201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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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대통령 "LG 2차전지 기술 놀랍다"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이 27일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과 충북 오창 공장을 찾아 4시간50여분간 LG의 2차 전지 기술력을 살펴봤다. 구본무 LG회장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랄레스 대통령 일행을 맞아 연구시설과 생산공장을 직접 안내했고 점심도 함께 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LG의 기술력이 놀랍다"고 감탄했다고 그룹 관계자가 전했다. 세계 최대 리튬 자원보유국인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과 글로벌 2차전지 강자로 떠오른 LG ...

      한국경제 | 2010.08.27 00:00 | 김태훈

    • 볼리비아대통령, LG 2차전지 연구소 방문

      전기차용 배터리 친환경 효과에 큰 관심 표명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LG화학 2차전지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기차용 배터리의 친환경 효과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27일 LG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날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과 충북 오창에 위치한 2차전지 공장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LG화학이 생산중인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CO₂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에 큰 관심을 보이며 LG의 기술력에 ...

      연합뉴스 | 2010.08.27 00:00

    • 대형프로젝트 청신호…자원개발 가속도

      ... 지원을 등에 업은 에너지 공기업들은 해외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기 시작했을뿐 아니라 업계 역시 이에 맞물려 분주한 비즈니스 행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이명박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볼리비아 리튬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보장하는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가 무섭게 27일에는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15억 달러 규모의 지분 참여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

      연합뉴스 | 2010.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