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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경제 큰 위축 없을 듯..北 붕괴 가능성 5%"

... 최악의 시나리오인 북한 체제의 붕괴 가능성은 5%로 낮게 추정. 10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수 년동안 위협으로만 여겨졌던 北核이 현실로 다가왔다"며"만약 한국의 펀더멘탈이 취약했더라면 전일 시장에 미친 후폭풍은 더 컸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샤론 램 연구원은 "기본적 시나리오는 비록 위협적인 발언을 쏟아낼 것이나 북한이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는 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며"올해와 내년 한국의 GDP 전망치 5.1%와 4.3%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과 ...

한국경제 | 2006.10.10 00:00 | parkbw

다우 장중 최고치 경신..북핵 악재 영향 미미

...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프스서드 애셋 매니지먼트의 집 러셀은 "증시가 지정학적인 악재를 벗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콜럼버스데이로 인해 거래량이 작아 추세를 말할 수는 없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콜럼버스데이 휴일로 채권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20센트 오른 59.96달러로 마감했다. AP통신은 실적시즌을 앞두고 증시가 상승세를 계속할 수 있을 지 ...

한국경제 | 2006.10.10 00:00 | parkbw

코스닥, 北核 충격벗고 안정 되찾나

...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신동민 연구원은 "북핵 이슈가 진정된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투자자들의 단기적인 투자 성향이 강화되면서 시장이 기술적인 등락 과정을 거칠 공산이 크다"며 "전날의 낙폭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식 연구원도 "가격 조정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잠재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반등 시까지 당분간 기간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abullapia@yna.co.kr

연합뉴스 | 2006.10.10 00:00

[긴급진단] 북핵실험, 증시 대폭락

[앵커]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증시가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오늘 증시 상황 전해주시지요. [기자] 오늘 증시는 해외여건 호전으로 개장초 상승세를 보였지만 북한의 핵실험 실시로 인해 북핵 위기가 부각되면서 급락세로 돌변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52분 47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1,303.62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더욱 커져 직전거래일 대비 53포인트 이상 급락한 533.85로 9% 이상의 하락률을...

한국경제TV | 2006.10.09 00:00

[北 핵실험 강행] 전문가 긴급 증시 진단 … "적어도 1250선은 지켜낼 것"

북한의 전격적 핵실험에 대해 시장은 히스테리컬한 반응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1300선 안팎에서 주가가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무력 제재가 아닐 경우 경제의 펀더멘털과는 관계가 없는 까닭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저점 매수 시기를 탐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물론 이는 전쟁 등 파국적인 상황을 배제했을 때의 얘기다. 군사적인 제재 방안이 거론되고 실천될 경우라면 시장 전망 자체가 무의미해진다는 지적이다. ...

한국경제 | 2006.10.09 00:00 | 백광엽

[종목진단] 포스코, 실적호전 기대

[앵커] 오는 13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POSCO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으로 보이는데 포스코의 주가 강세 이유와 전망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주가 강세 배경을 말해달라. [기자] 오늘 포스코가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일부 외국계 증권사에서 포스코에 대한 3분기 실적전망을 높게 보면서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씨지> (포스코 강세 배경) *3분...

한국경제TV | 2006.10.09 00:00

[증시 전문가 진단] "북핵 충격 불가피"…1,250~1,280지지 기대

전문가들은 북한핵실험으로 증시의 충격이 불가피하며 당분간 약세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중순까지 약세를 지속하며 1,250~1,280선에서 지지력을 시험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북한 핵실험이 글로벌증시의 상승추세를 훼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 고비가 넘어가면 다시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종우 한화증권 센터장 = 핵실험이 정말로 이뤄졌다면 증시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지금보다 주가가 ...

연합뉴스 | 2006.10.09 00:00

골드만삭스,"한국..지정학적 긴장-위험 프리미엄 급등"

... 임태섭 리서치센터장은 "핵실험 발표이후 위험회피 욕구가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이 반응이 부정적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센터장은 "경제나 자본시장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미국-일본-중국-한국 등의 대응 수위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관련 UN 안보리를 통한 제재나 미국-일본 등 합작에 의한 해상봉쇄 가능성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추가 제재시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나 협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추정. 임 센터장은 "이미 ...

한국경제 | 2006.10.09 00:00 | parkbw

"성형수술 받은 여성 자살률 높다"

... 평균 자살비율로 환산한 33명보다 훨씬 많았다. 또 성형수술 이후 사망자 383명 중 자살한 사람은 33명으로 일반인의 22명보다 자살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유방 확대수술이나 성형수술을 받은 2만5천명 중 229명이 암 진단을 받아 일반 여성의 303명보다 암 발생율이 다소 낮았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자크 브리슨 라발 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는 "유방 확대수술이나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살한 여성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구의 자살률에 ...

연합뉴스 | 2006.10.09 00:00

대우 "美 마이크론 실적부진은 한국 메모리 업체에 호재"

... D램 매출은 전체 매출의 76%인 10.4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수준에서 정체됐다고 설명. 또 D램 부문 영업이익률이 한 자리 수준에 머문 것으로 예상돼 한국업체 대비 20~35% 포인트 이상 이익률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마이크론이 내년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증액과 맞물려 내년 하반기 이후 메모리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

한국경제 | 2006.10.09 00:00 | ch100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