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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산업] 애니메이션 : "이젠 양보다 질로 승부"

      ... 칸에서 열린 TV프로그램 견본시장(MIP)에 자체 기획물 "포푸의 대모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대원동화도 KBS와 공동제작한 TV용 애니메이션 "녹색전차와 해모수"를 출품, 캐나다 넬바나, 프랑스 SPI, 홍콩의 유나이티드 엔터테인먼트사 등으로부터 구매요청을 받고 현재 판매조건을 협의중이다. 이같은 노력들은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애니메이션업계의 최대현안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수입 전면 자유화다. 애니메이션 업계는 시장 개방전에 ...

      한국경제 | 1998.05.06 00:00

    • 기업합병인수(M&A) 중개수수료 분쟁 '법정비화'

      기업합병인수(M&A)중개수수료 분쟁이 법정싸움으로 비화됐다. 이번 소송은 M&A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제기된 것으로 재판결과가 주목된다. M&A중개업체인 유나이티드엠앤에이는 3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찬진)를 상대로 "중개수수료 6억5천만원중 미지급된 3억3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서울지방법원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냈다. 유나이티드엠앤에이는 소장에서 "상장사인 공성통신전자 인수합병을 성사시키면 6억5천만원을 지급키로 지난 97년11월 ...

      한국경제 | 1998.05.03 00:00

    • [산업I면톱] '대기업 구조조정 패턴 바뀐다'..핵심사업 매각

      ... 핵심사업부문을 내놓지 않고는 구조조정을 위한 재원마련이 쉽지 않아서이다. 부동산 매각이나 증자를 통한 재무구조개선도 현재로선 여의치 않다. 외국인투자가들은 경영권을 인수하기 보다 필요한 사업부문을 사길 희망 한다. 김태영 유나이티드M&A사장은 "외국인 투자가는 법인인수에는 관심이 없다" 고 말했다. 대신 사업부문을 자산인수형태로 사는데는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기업인수과정에서 부외부채의 위험을 철저히 막을 수 있어서이다. 더욱이 상호지급보증문제로 골치를 ...

      한국경제 | 1998.04.26 00:00

    • 한국진출 외국기업 이미지관리 강화 .. 현지화 '총력'

      ... 사용할 계획이다. 독일 전구제작업체 오스람도 최근 한양대 등 국내 일부대학의 각종 "동아리" 주최행사를 후원한데 이어 국내 고아원 등에 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미국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UTC)코리아사와 LG칼텍스, USAP 등은 오는 6월 1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서울 한강변 청소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USAP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실리위주의 ...

      한국경제 | 1998.04.26 00:00

    • 북한영공 23일 개방 .. 서울~미국 47분 단축

      ... 상업개방돼 주 43편의 국내외 항공기가 이 노선을 이용하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항공회담 타결되면 국적항공기의 미국 전역취항도 이날부터 가능해진다고 21일 밝혔다. 북한 영공개방 첫 날 상업운항에 나서는 항공기는 미국의 델타항공 및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3편이며 현재까지 이 곳을 통과하겠다고 신청한 항공사는 8개사, 주 43편이다. 북한영공 개방으로 북미지역과 러시아 동쪽으로의 항공기 운항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앵커리지를 경유해 서울로 들어오는 항공기는 ...

      한국경제 | 1998.04.22 00:00

    • [M&A] "쓸만한 기업 찾아달라" .. 바빠진 M&A 중개회사

      "연일 브리핑과 미팅 업무섭외 등으로 하루 해가 짧기만 합니다" (김태형 유나이티드M&A 사장) IMF한파가 몰아닥친데다 자본시장마저 대폭 개방된 지난해 말부터 M&A 중개회사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국내기업의 매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데다 외국인들도 값싸고 쓸만한 기업을 찾아달라는 주문이 많다. 서울시내 특급호텔은 한국기업 사냥에 나선 외국의 레이더스들로 북적댄지 오래다. 이들을 흥정붙이는 M&A중개회사들이 유례없는 "특수"를 ...

      한국경제 | 1998.04.13 00:00

    • [M&A] 대기업도 '눈독'..'외국인들은 어떤 기업을 선호하나'

      ... 외국인M&A의 관심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들이 적대적M&A에 나설 가능성은 문화적 정서적 차이, 기업문화의 이질성,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국민정서등으로 인해 매우 낮을 것이란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김태형 유나이티드M&A 사장은 "다만 제약 유통 통신분야의 중소기업 가운데 반드시 인수하고 싶으나 가격이 맞지않다든가, 대주주가 응하지 않을 경우 적대적M&A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 시장지배력이 있는 M&A관련 유망기업 ]] ...

      한국경제 | 1998.04.13 00:00

    • 한진해운 등 4개사 제휴 .. 다국적 해운그룹 탄생

      한진해운과 독일의 자회사인 DSR 세나토 조양상선 UASC(중동 5개국 연합 선사) 등 4개 선사로 이루어진 다국적 해운 제휴그룹이 탄생했다. 한진해운은 31일 이 해운제휴그룹의 명칭을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로 확정하고 모두 93척 30만2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의 선박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 10개 주요 항로에 투입, 이날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8.04.01 00:00

    • 하이트, 외자도입 추진 .. 칼스버그와 지분매각 협상

      ... 회사는 당초 서울 영등포공장부지(5만평)에 아파트단지를 건립, 4천억원 에 달하는 홍천공장건설비를 상쇄하려 했으나 서울시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자금수급계획을 전면 재조정했다. 한편 진로쿠어스맥주도 최근 합작파트너인 미쿠어스사가 유나이티드뱅크오브스윗츨랜드(UBS)를 통해 추진중인 외자도입계획이 무산될 경우 쿠어스측이 직접 2억달러이상의 추가출자라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8.04.01 00:00

    • [부음] 김준섭 고양 김준섭외과원장 모친상 등

      김준섭 고양 김준섭외과원장. 창섭 인천 평안약국약사. 경섭 삼미특수강 차장. 헌섭 유나이티드항공 과장 모친상 =21일 0시10분 인천시 연수3동 적십자병원 발인 23일 � 21일 0시10분 인천시 연수3동 적십자병원 발인 23일 오전8시 (032)817-9767 김용훈 이원회계법인공인회계사. 용제 현대해상화재보험 대리. 유진 현대건설 근무 모친상 =22일 오전10시40분 서� 22일 오전10시4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4일 오전8시30분 ...

      한국경제 | 1998.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