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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자.종금사 타사 출자 제한...재무부

      단자회사와 종합금융회사들의 렌탈사업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재무부는 23일 단자사및 종금사의 업무운용규칙을 개정,이들 회사가 다른회사에 출자할경우 출자대상기업 자기자본의 10%이상일때는 재무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했다. ... 렌탈회사등과 같은 자회사를 설립,업무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과당경쟁이 유발되고 자회사업무성격에 따라서는 금융기관의 공공성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이다. 이에따라 현재 렌탈사업을 추진하고있는 삼삼투자금융과 새한종합금융은 ...

      한국경제 | 1992.05.23 00:00

    • 금융산업 왜곡 심각, 정부규제 완화해야 ..상의 보고서

      금융국제화와 자유화의 진전에 대응하고 경제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완화와 경쟁촉진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의 한국경제연구센터는 22일 발간한 "금융산업의 규제완화와 경쟁구조"보고서(책임연구 ... 한정된 자원을 전략산업등 정책적으로 필요한 부문에 낮은 가격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성장에 기여해온 것은 사실이나 금융이 시장기능에 따라 운용되지 못한 결과 실물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것은 물론 금융기관간 경쟁제한으로 금융산업의 ...

      한국경제 | 1992.05.22 00:00

    • 외국인 국민주취득 허용키로...재무부

      ... 융자기간을 6개월동안 자동연장하되 금리는 연8%에서 연11%로 인상키로 했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한전주 할인매입자에겐 예탁기간연장을,신탁가입자에 대해선 신탁해지의 자제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나 본인이 희망할 경우는 다음달 23일부터 청약금융기관점포에서 주권을 교부키로 했다. 거주지 이동등으로 타지역 교부희망자는 사전신청을 받아 국민은행 해당점포에서 주권을 내주기로 했다. 한편 한전과 포철은 정부의 외국인 국민주매입허용에 따라 빠르면 6월중 주총을 소집,정관개정작업을 ...

      한국경제 | 1992.05.22 00:00

    • 노동은행 주식 액면가로 공모 예정...6월말 1,500억원

      가칭 노동은행의 설립추진기관인 노동금융주식회사는 오는 6월말쯤 1,500억원규모의 노동은행 주식을 액면가(5,000원)로 일반공모한다고 밝 혔다. 박종대사장(은행장)은 22일 "은행설립 자본금 3,000억원중 1,494억원 을 일반주식공모형태로 마련하기로 하고,1,000억원은 전국의 노동조합 원,494억원은 일반근로자들에게 주식을 팔아 조달할 계획"이라면서,"주 식가격은 최근의 증시상황을 감안해 프리미엄없이 액면가로 할 예정"이 라고 ...

      한국경제 | 1992.05.22 00:00

    • 노동금융(주), 노동은행 임원진 선임

      노동은행의 설립추진기관인 노동금융주식회사는 21일오전 서울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노동은행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은행이 발족되면 행장이 될 대표이사사장에 박종대전중소기업은행부행장이 선임됐다. ... 최병돈은행감독원 검사2국장,상무에 이원국중소기업은행연수원교수 정호진주택은행주택기금 부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권오제 현노동금융상무이사는 재선임됐다. 오는 9월초 영업개시를 목표로하고 있는 노동은행은 임원이 선임됨으로써 자본금조성과 인원선발등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 기관매매 동향(20일)<<<

      ...등세를 보이던 일부 실적호전예상 중소형주들이 반락하며 종합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내린 20일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은 이들 중소형주매각에 불을 댕겼다. 투신등 기관은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중소형주중 이미 주가가 단기급등,매매차익이 ... 폈으나 은행은 25만주를 사고 35만주를 팔았다. 보험은 15만주씩을 각각 사고 파는 교체매매를 벌였다. 기관은 전장에는 대형제조주및 금융주의 매매규모를 줄이는등 소극적인 교체매매를 벌이는 가운데 최근 급등세를 나타낸 의약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인터뷰> 박종대 초대 노동은행장

      "신설되는 노동은행(가칭)은 근로자복지금융에 최우선을 둘 것입니다" 21일 노동금융(주)대표이사에 선임돼 노동은행이 발족되면 행장이 될 박종종대전중소기업은행부행장은 노동은행의 역할을 이렇게 밝힌다. "1차 납입자본금 3천억원중 ... 초기엔 4백40여명으로 출범할 예정. 보수는 시중은행수준으로 하고 국민 기업 주택은행을 중심으로 시중은행및 제2금융기관등 기존금융기관종사자들을 주로 스카웃,가급적 많은 경험을 활용해서 조기정착을 유도한다는 것이 박행장의 구상이다.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노동은행장에 박종대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노동은행의 설립추진기관인 노동금융주식회사는 21일 오전 서울 여 의도 노총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은행발족후 행장이 될 대표이사 사장에 박종대중소 기업은행 부행 장을 선임했다. 또 임원은 ...보,감사에 최병돈은행감독원 검사2국장,상무에 이원국중소기업은행부장보,정호진주택은행 주택기금 부장, 권오제노동금융 사무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노동은행은 이에 따라 자본금조성, 인원선발 등 본격적인 은행설립작업을 추진 하게 되는데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금리 자유화 조치 1단계 시행 6개월> `일단 성공' 평가

      ... 6개월이 됐다. 모두 4단계로 짜여있는 금리자유화추진계획에 따라 첫걸음을 내디딘지 불과 반년밖에 안된 시점에서 1단계조치의 공과를 평가하기란 이른감이 없지않다. 다만 자유화이후 시장금리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금융당국에서는 "일단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리고있다. 시장실세금리가 대체로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있고 금융기관의 자유여수신금리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1단계자유화조치는 별다른 부작용없이 "연착"했다는게 한은의 분석이다. 실제로 시중금리는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해설> 금리자유화 시행 6개월 진단

      금융기관의 자유화된 여수신상품의 금리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있다. 은행당좌대출금리는 자유화직전인 91년11월20일 연11.8%(가중평균금리)에서 13.9%까지 올랐으나 그후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은재할인대상이 아닌 ... 은행들은 자유화조치가 시행된지 3개월이 흐른 지난 3월중에 여신금리를 0.25 0.5%포인트 낮추기도 했었다. 금융권간 또는 금융상품간의 급격한 자금이동현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한은관계자는 기업금전신탁 ...

      한국경제 | 1992.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