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세계은행이 18일 세계 1백2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발간한 "세계개발지표"(90년기준)에 따르면 외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 브라질(1천1백61억달러)이며 멕시코(9백68억달러)인도(7백1억달러)인도네시아(6백79억달러)아르헨티나 (6백11억달러)중국(5백25억달러)등이 5백억달러가 넘는 외채를 안고있다. 그러나 GNP에서 차지하는 총외채비율로 따져볼때 우리나라는 세계 79위인 14.4%에 불과해 그렇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대비 ...

한국경제 | 1992.05.18 00:00

세계물산=봉천동소재 토지매각설은 사실무근. 럭키금속=자산재평가실시를 검토한바 없음. 동원=아르헨티나 육상유전개발에 컨소시엄형태의 참가를 검토중이며 오는 10월말까지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음. 광덕물산=부산소재부지매각을 검토한바 없음. 대창단조=20억원의 공모전환사채발행을 결의. 경기화학=정화조사업진출을 검토한바 없음. 동산토건=마산항 매립사업을 85년 착공하여 매립완료한 6만8천9백평을 4차에 걸쳐 분양했으며 금년도 준공예정분의 면적및 ...

한국경제 | 1992.05.14 00:00

... 늘어나고 있는데다 각국들이 관세인하 투자제한완화 시장개방등 대외지향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올 1.4분기중 페루에대한 수출(1천9백만달러)이 작년 1.4분기보다 5백57.6%,아르헨티나에 대한 수출(1억2천7백만달러)은 4백5.6%나 증가했고 바하마(5천2백만달러)베네수엘라(3천7백만달러)에 대해서도 2배이상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멕시코 파나마 과테말라 칠레 에콰도르등에 대한 수출도 34 45%의 ...

한국경제 | 1992.05.13 00:00

정원식국무총리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각국 정상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오는 6월7일 출국한다고 국무총리실이 9일 발표했다. 정총리는 또 6월15일부터 18일까지 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한후 18일부터 21일까지 미로스앤젤레스에 들러 교민들을 격려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5.09 00:00

과기처는 4월22일부터 지난4일까지 실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전문가단에의한 월성2호기 건설에따른 안전성평가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날 밝혀진 평가결과에 따르면 IAEA전문가단은 월성2호기에대한 예비설계검토결과및 건설허가발급에 지장을 줄만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이번검토활동에는 IAEA소속전문가및 아르헨티나 캐나다 독일 미국등에서 6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한국경제 | 1992.05.04 00:00

...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수출시장인 미국에 대한 수출은 1천8백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 증가했으며 대EC및 대일수출도 각각 전년동기보다 32.2%,55.3% 증가했다. 이밖에 덴마크 아르헨티나 포르투갈등에 대한 수출도 1백5% 2백36%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낚시용릴과 기타용구를 포함한 낚시용구의 수출은 2천6백2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낚시용구의 경우 미국 EC등 주요수출시장에 ...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한국과학기술원 김수용박사팀과 공동으로 충격감지기능등 각종 첨단기능을 갖춘 도난경보기를 개발했다. 2억5천만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이제품은 5분이내에 설치가 가능한 특징이 있는데다 비상사이렌기능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여성운전자등 오너드라이버를 주수요층으로 집중공략할 계획이다. 신도전자는 이제품을 특허출원중이며 영국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대당 가격은 9만5천원으로 수입품의 절반수준이다.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의회의 다수파의원들은 지하집회를 열고 후지모리대통령을 탄핵하고 야당출신인 제2부통령 카를로스 가르시아를 대통령으로 선출,두사람의 대통령이 맞서는 묘한 정치구도를 만들어 냈다. (가르시아부통령은 비밀취임식을 마치고 페루주재 아르헨티나대사관에 피신,망명중) 국내의 이같은 소용돌이 외에도 민주질서를 스스로 무너뜨린 후지모리대통령에 대한 국제적인 시선도 결코 우호적인것은 아니다. 원조를 약속해온 미국과 독일이 연이어 헌정회복을 조건으로 원조중단을 결의,후지모리정권의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서비스시장의 개방만을 밀어붙이기에 여념이없다. 그런가하면 아시아,특히 동남아후발국들이 일본의 새로운 파트너,생산의 전진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어느덧 도처에서 한국을 밀어내는 위협적인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멕시코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등 중남미국가들도 오랜 방황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고,구소련을 포함한 중.동부 유럽국가들은 EC와 G7의 도움을 받아 시장경제에 뛰어들 채비에 분주하다. 한마디로 한국경제는 전세계적으로 협공을 당하고있다. 강하기 때문이 ...

한국경제 | 1992.04.05 00:00

정부는 금년 상반기중 멕시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등 중남미 3개국에 실무교섭단을 파견, 범죄인 인도조약 체결을 위한 교섭회담을 개최할 예정 이라고 외무부가 2일 밝혔다. 이창호 외무부조약국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교섭단은 오는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 6월3일-5일 파라과이, 6월8일-10일 아르헨티나를 각각 방문, 범죄인인도조약 문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