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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진유포 및 강제추행 40대 男, 2년6개월 실형 확정

비공개 촬영회에서 유튜버 양예원(25)씨 등 여성 모델들을 성추행하고 사진을 불법 유출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촬영회 모집책 최모씨(46)씨에게 징역 2년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5년간의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씨는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

연예 | 2019.08.08 11:39 | 김수영

대법 '양예원 사진 유포' 40대 징역 2년6개월 실형 확정

... 사진 지인에 대량 유포 혐의…"피해자 증언 신빙성 있어"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양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모(4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인 최씨는 2015년 ...

한국경제 | 2019.08.08 11:31 | YONHAP

대법 "차에서 내린지 10분 안에 음주측정했다면 운전 중 수치로 봐야"

...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술을 마신 뒤에는 단시간에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음주측정이 조금만 지연돼도 수치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인천지방법원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정씨는 2017년 3월 혈중알코올농도 0.059% 상태(0.05% ...

한국경제 | 2019.08.07 15:06 | 박종서

대법 "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쟀어도 종료 10분내면 운전중 수치"

...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혈중알코올농도 상승시기에 음주측정이 이뤄져 운전 당시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피했던 음주 운전자들의 형사처벌 가능성을 높인 판결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정 모(54)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인천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운전 종료 시점부터 불과 약 5분 ...

한국경제 | 2019.08.07 06:01 | YONHAP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1천300만원 배상 판결

`보수논객` 변희재(45)씨가 언론보도를 통해 방송인 김미화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1천300만원을 물어주라는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씨가 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변씨와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가 김씨에게 총 1천3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변씨가 발행인으로 있는 인터넷 언론사 미디어워치는 2013년 3월 김씨를 `친노 종북좌파`로 지칭하며 성균관대 ...

한국경제TV | 2019.07.31 21:05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1300만원 배상해야"

'보수논객'으로 알려진 변희재가 언론보도를 통해 방송인 김미화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1300만원을 물어주라는 확정판결을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미화가 변희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변희재와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가 김미화에게 총 13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전했다. 변희재가 발행인으로 있는 인터넷 언론사 미디어워치는 2013년 3월 ...

연예 | 2019.07.31 19:48 | 김정호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1300만원 배상하라"

... 제기…法 "공익목적 인정 어려워" '보수논객' 변희재(45)씨가 언론보도를 통해 방송인 김미화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1천300만원을 물어주라는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씨가 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변씨와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가 김씨에게 총 1천3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변씨가 발행인으로 있는 인터넷 ...

한국경제 | 2019.07.31 17:19 | YONHAP

시련의 김승환…인사개입 유죄에 상산고의 일반고 전환도 불발

... 반영한 것도 평가 적정성이 부족했다고 봤다. 이 때문에 '상산고도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사회통합전형을 밀어붙였던 김 교육감에게 제동이 걸린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더욱이 하루 전인 25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가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상고심에서 김 교육감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결정을 전격적으로 뒤집음으로써 김 교육감의 리더십이 ...

한국경제 | 2019.07.26 17:45 | YONHAP

'인사 부당개입' 김승환 전북교육감 벌금형 확정…직위는 유지

... 임의로 부여한 혐의…1심 무죄→2심·대법 벌금 1천만원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금고나 징역 등 자유형은 피해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교육감의 상고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 교육감은 2013∼2015년 4차례 근무평정을 하면서 사전에 인사담당자에게 5급 공무원 4명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2019.07.25 10:49 | YONHAP

'인사 부당개입 혐의' 김승환 전북교육감 25일 상고심 선고

근무평정 순위 임의로 부여한 혐의…1심 무죄→2심 벌금 1천만원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상고심 판결이 25일 선고된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5일 오전 10시10분 대법원청사 1호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교육감의 상고심의 판결을 선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2013∼2015년 4차례 근무평정을 하면서 사전에 인사담당자에게 ...

한국경제 | 2019.07.23 14: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