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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수직계열화로 이익률 '업'…목표가↑-HMC

... 수직계열화 설비와 타이트한 수급 등으로 앞으로도 10%대의 높은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산업 변화도 태광산업의 기업가치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화학소재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한편, 앞으로 HCN 상장과 종편 사업자 선정 등 미디어 산업 변화라는 긍정적인 이슈들이 있어 태광산업의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8.19 00:00 | injee

"주가 왜 이 모양이야" …주주 달래기 나선 코스닥社들

"코스피 지수는 1800선을 향해 가는데 이 회사 주가는 왜 이 모양인가요. 회사가 무슨 대책이라도 내놔야 하지 않습니까?" 한 코스닥 상장사 주식담당자 A씨가 최근 주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대형주 위주의 장세로 코스닥 시장의 소외가 지속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와 대주주들이 잇따라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서면서 주주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이큐스앤자루는 19일 최대주주인 ㈜자루컴퍼니가 지난 16일과 ...

한국경제 | 2010.08.19 00:00 | cheol

올 상반기 기업 체감 이자비용 감소

올 들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이자비용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552개사를 대상으로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 회사는 43곳으로 지난해 38곳보다 1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리하락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올 상반기 이자보상배율(4.97배)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2배보다 2.85배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

한국경제TV | 2010.08.19 00:00

자문사도 증시 '큰손'으로 부상

투자자문사들이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상장사 주식을 5% 이상씩 잇달아 사들이면서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치투자 자문은 지난 18일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주식 18만3000여주를 추가로 매집하면서 지분율이 5.01%에서 6.98%로 높아졌다. 이 자문사는 지난달 19일 46만5000여주를 보유하면서 처음 5% 이상 지분공시를 한 뒤 한 달 만에 지분율을 1.97%포인트 끌어올렸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이날 200원(0.87%) ...

한국경제 | 2010.08.19 00:00 | 서보미

"위축된 투자심리, 오히려 증시에 호재"-대우

... 위축의 산물이지만, 이는 주식시장에 오히려 호재"라며 "총체적인 이익 규모 확대 측면에서의 기업 이익 증가와 저금리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상장사 기업 이익 전망치는 올해 3분기에 정점을 기록한다. 그러나 이익 모멘텀(상승요인) 관점에서 과도한 비관론으로 인해 2분기까지의 이익 증가분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것이 김 팀장의 분석이다. 기업이익의 절대 수준이 높게 ...

한국경제 | 2010.08.19 00:00 | blooming

13시 헤드라인

... 늘어나고 응시과목 수는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삼성물산, 용산개발 사업 빠져라" 코레일이 삼성물산 측에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 정상화와 관련된 책임을 질 의사가 없다면 이번 사업에서 빠져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크게 개선 상장사들의 채무상환능력이 크게 개선돼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은 올해 상반기 1천원을 벌어 201원을 이자비용으로 지출했다. 은행 부실채권비율 6년래 최고 올해 상반기 기업 구조조정과 ...

한국경제TV | 2010.08.19 00:00

펀드에 돈 들어온다…국내 주식형펀드, 나흘째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에 나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87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 12일 이후 4일 연속으로 자금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48억원이 순유출되며 12일째 유출세를 지속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는 239억원이 순유입되며, 하루만에 유입세로 전환했다. 혼합형 펀드와 ...

한국경제 | 2010.08.19 00:00 | mycage

[유가증권 메모] (20일) 구주주청약=삼화전자 등

◇구주주청약=삼화전자 ◇보통주추가상장=아트원제지(주식의종류변경) 오리온(스톡옵션행사)

한국경제 | 2010.08.19 00:00

[Hi CEO 경영교실] 나이트클럽 '물관리' 왜 할까?…'폭탄' 걸러내 시장실패 막죠!

... 갈 수 있는 헬스클럽도 많습니다. 물 관리를 하는 곳이 생기는 반면 잘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곳 역시 생겨나는 것이 자유시장의 묘미입니다. 증권시장도 철저히 물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문 앞의 '기도'이고 상장 규칙은 기업 중에서 '킹카'를 골라내는 기준인 셈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증권시장은 '킹카'만을 위한 시장일 뿐 성인나이트클럽 같은 출구가 없습니다.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협회에 '킹카'들만을 위한 시장을 독점시키고 있기 때문에,실적이 ...

한국경제 | 2010.08.19 00:00 | 최규술

기업지배구조원, 기관명 변경 계기 독립성 강화

...배구조센터가 업무독립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19일부로 기관명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관명 변경을 계기로 지배구조 개선과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활성화를 목표로 상장기업을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CSR과 관련한 조사·연구와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국내기업들의 주총 의안분석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

한국경제TV | 2010.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