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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끝없는 추락' ‥ 통계청 소비자전망조사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특히 소비 성향이 높은 고소득층과 20,30대 젊은층의 소비심리도 빠른 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내수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6월 소비자 전망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뒤 경기와 생활형편 등을 전망하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인 5월(94.8)에 비해 2.6포인트 떨어진 9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91.5) 이후 8개월만에 가장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삼성전자 낙폭 확대

삼성전자가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41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3.32% 떨어진 422,500원으로 거래를 마쳐 간신히 42만원대를 턱걸이했습니다. 한때 4% 급락한 삼성전자는 41만9500원까지 떨어져 어제 기록한 42만원의 연중 최저가를 밑돌았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8 00:00

[톡톡! 특징주] 대경테크노스 ; 소디프신소재

... 20∼30배인 3천2백여만주에 달했으며 상한가 매수잔량도 2백33만주에 달했다. ◆소디프신소재=외국인 매도세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1천1백50원(7.54%)하락한 1만4천1백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올들어 종가 기준 연중최저치다. 외국인들은 이날 이 회사 주식 5만3천주(0.68%)를 매각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1일부터 6일연속 순매도,지분율을 30.87%에서 28.68%로 낮춘 상태다. 이달들어 주가흐름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월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하반기 경기 전망] 잔뜩 찌푸린 지표 '햇살' 안보인다

...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뒷걸음질쳤다. 최근에는 소비심리를 외롭게 떠받치던 건설경기마저 급랭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중 '국내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3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 와중에 물가는 연중 최고 수준으로 뛰고 있다. ◆ 줄줄이 내려가는 하반기 성장 전망 민간 연구소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반기에는 5%대 초반에 머물다가 하반기에는 5%대 중반의 오름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소비와 투자 침체의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사설] (9일자) 中企대책 성패 관건은 금융지원

...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중소기업의 판매부진은 앞으로 더욱 심화되면서 당장 연쇄도산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인데도 뚜렷한 판로지원 대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의 '6월 소비자전망 조사'에서도 내수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소비심리가 연중 최저수준으로 악화됐고 하반기에도 내수가 살아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 것만 보더라도 판로지원 대책의 시급성을 더욱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현안인 자금난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자금난 해소를 위한 1조원 ...

한국경제 | 2004.07.08 00:00

삼성전자.삼성전기 연중최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주가가 7일 연중 최저치로 추락하는 등 IT주가 급락했다. 전날 미국 인텔사의 실적전망 하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크게 떨어지는 등 미국 기술주가 하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6% 떨어진 43만7천원으로 마감돼 5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42만원으로 추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장중 34개월만에 3만원 미만으로 추락하는 등 한때 급락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 프로그램 ...

한국경제 | 2004.07.07 00:00

삼성전자 연중 최저 경신(오전9시20분)

삼성전자가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20%(1만8천500원)떨어진 42만2천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때 42만원까지 하락해 올해 들어 장중 최저가로 기록된 지난달 15일 42만1천원을 갈아치웠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4.07.07 00:00

거래소 IT.유가 겹악재..740선 후퇴(오전10시5분)

... 것을 비롯해 전 업종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장 초반에는 4%대 하락률로 42만원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텔레콤, POSCO, 국민은행, 삼성SDI 등도 2%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KT, 한국전력, 현대차 등은 1%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급락장에도 불구하고 동물 전염병 관련 반사 이익 기대로 동원산업,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증시 급락출발

... 급락출발하면서 열흘만에 장 중 74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20포인트 내린 737선까지 밀려내려갔고 코스닥지수도 8.5포인트 하락한 366.8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일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시장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거래소 시장에서 개인은 71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9억원과 2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

한국경제TV | 2004.07.07 00:00

살인사건 7~8월 최다…'여름 경계령'

... '하고동저(夏高冬低)' 현상이 뚜렷했다. 살인사건 발생이 가장 많은 달은 7월로 최근 5년 간 월평균 99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8월이 96.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5년 간 총 60개월의 평균 살인사건 발생 건수인 월 82건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반면 겨울철 살인사건 발생건수는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2월이 66.6건으로 연중 살인사건 발생건수가 가장 적었고,1월(72.2건) 12월(73.6건) 등도 평균(82건)에 못 미쳤다.

한국경제 | 2004.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