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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조 외국인 택시강도 발생...1명 검거

      7일 오전 4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D냉동창고 앞길에서 부산32바 2117호 영업용 택시(운전사 박창훈.49)를 타고가던 외국인 2명이 택시기사 박씨를 위협한 뒤 현금 6만7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 2인조 외국인 강도는 ... 검거된 외국인은 러시아 국적 선원인 안드레아(24)씨로 밝혀졌으며, 달아난 공범 1명도 러시아인으로 알려졌다. 택시기사 박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중구 남포동 M서점 앞길에서 승차한 외국인 2명이 감천부두로 갈 것을 요구해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노동시장 현황 담은 직업지도 발간

      ... 평균연령이 낮은 직업으로는 간호조무사, 조주사(바텐더), 치위생사, 영양사 등이며, 평균연령이 높은 직업은 경비, 건물관리인, 법무사, 기업고위 임원 등이었다. 주당 근로시간은 구급요원(72.7시간), 안경사(65.9시간), 택시운전사(65.8시간)등이 긴 반면 예능계 학원강사(32.3시간), 설문조사원(32.8시간), 문리.어학계 학원강사(34.5시간) 등은 짧았다. 박천수 동향분석팀장은 "세분화된 직업별 종사자 수와 임금 등을 조사해 직업지도를 만든 것은 처음"이라며 ...

      연합뉴스 | 2002.06.06 00:00

    • 인천국제공항 택시 불법행위 집중단속

      인천시는 월드컵 대회기간인 다음달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택시의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시(市).구(區) 공무원 1개반 5명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고정 및 이동단속을 실시한다. 고정단속반(2인 1조)은 택시 승강장에서 운전사 복장, 차량 내.외 청결상태 및운수종사자 단속과 택시불편 신고카드를 나눠주게 되며, 이동단속반(3인 1조)은 공항 주변 순찰은 물론 톨게이트에서 부당요금 징수 등 ...

      연합뉴스 | 2002.06.03 00:00

    • "한국은 기적이다" .. 멕시코유력지 이색찬사

      ...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호텔을 나섰다. 호텔 로비에서 나처럼 서두르던 멕시코 언론 동료기자를 만나 택시에 동승했다.택시비는 똑같이 나눠 내기로 하고 우리는 목적지로 향했다. 새벽녘 서울의 거리는 아름답고 조용할 뿐 ... 건물, 수출, 소비재 등이 불과 14년만에 철철 넘쳐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참으로 놀랍군" 그는 택시운전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차안에 비치해둔 서울지도를 보며 내게 말을 건넸다. "이봐, 여기 한강옆에 세워진 이 빌딩말이야. ...

      연합뉴스 | 2002.06.03 00:00

    • [지방선거 현장] 이색홍보단으로 눈길끌어

      민주당 박상은(朴商銀.53) 인천시장 후보측은 교통홍보단과 자전거 유세단 등 이색홍보단을 운영,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측은 박 후보를 좋아하는 개인택시 운전사 40여명으로 교통홍보특보단을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들 운전사택시에 '기호2번 박상은'이란 선거포스터를 부착, 후보알리기에첨병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승객에게 박 후보의 인물과 정책을 소개하고 상대후보의문제점을 들려주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 남녀 20여명으로 짜여진 자전거유세단은 ...

      연합뉴스 | 2002.06.01 00:00

    • 민주택시연맹 인천본부 파업 돌입

      민주노총 민주택시연맹 인천본부가 24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민주택시연맹은 이날 새벽까지 경인지방노동청에서 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사납금제 철폐, 월급제 실시 등의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아 28개 사업장 3천700여명의 택시운전사들이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주택시연맹 인천본부에는 인천지역 전체 택시 5천350여대의 65%에 이르는 3천500여대가 포함돼 있어 파업의 여파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만취 여승객 성폭행

      서울 양천경찰서는 24일 만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준강간 등)로 택시운전사 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께 서울 중구 명동에서 택시에 승차한 이모(21.회사원)씨가 술에 취해 곧바로 잠이 들자 이씨를 광진구 구의동의 한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현금과 휴대폰 등 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폐막 앞둔 칸영화제

      ... 점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개막 9일째인 2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공개된 작품은 경쟁부문 진출작 22편 가운데 16편. 「스크린」 「무빙 픽처스」 「버라이어티」 등 현지에서 발행되는 일일소식지에 따르면 소심하고 볼품없는 중년의 택시 운전사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영국 마이크 리 감독의 「전무 아니면 전부」와 99년 미국 컬럼바인 고교의 총기 사건을 소재로 한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보울링 포 컬럼바인」, 팔레스타인의 일리야 술레이만 감독의 「성스러운 중재」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일본 영자지, 한국도시 비방글 올려 물의

      ... 못하고 있다는 게 그의 평가다. 서울은 많은 면에서 편안한 도시가 아니라는 게 그가 내린 결론이다. 서울이 그나마 가진 최대의 장점은 "속도"로, 한국인들은 시간을 요하는 일도 겉만 그럴 듯하게 빨리 하는 것을 좋아하며, 버스운전사택시 운전사 등 모든 운전사들이 자신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그리고 도로상에 누가 있는지 생각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에 관해서도 "섬유도시로 유명하지만 전혀 '패셔너블'하지 않다"며 "대구도 한국의 도시인데 뭘 기대하겠느냐"고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日 過勞死 인정 건수 급증

      ... 과로사 인정 신청 건수도 690건으로 12% 늘어났다. 이는 과로사 인정 기준이 지난 해 대폭 완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직종별로는 정보기술(IT) 관련 기술자, 의사, 교사, 금속 프레스 작업 등의 기능직, 트럭. 택시 운전사의 과로사 인정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133명, 여성이 10명이었다. 작년 12월 개정된 일본의 과로사 인정 기준은 6개월 정도의 장기적인 축적 피로외에 발병전 1개월간의 잔업이 100시간을 ...

      연합뉴스 | 2002.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