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쌍용건설, "해외 인재 수시 채용하겠다"

"해외 건설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로부터 나온다." 쌍용건설은 영문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해외 현지 인력을 채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이 밝혔다. 건설사가 홈페이지를 통한 해외 인력 수시 채용서비스를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오픈한 해외 현지 인재 채용 서비스는 △채용정보 △해외 현지 직원소식 △온라인 입사지원 △지원확인 등 총 6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입사지원을 제외한 △채용정보 △ 지원확인 ...

한국경제 | 2012.01.16 00:00 | best010

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업계 수주 1위 달성

... 영업활동, 사업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실적을 냈다는 설명이다. 해외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해외 수주액은 8조926억원으로 2010년 대비 65% 늘어났다. 전체 수주액 중 약 56%를 해외에서 수주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종합건설사 가운데 해외부문 수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에는 사업비 43억4000만달러(한화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를 비롯해 14억5000만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한화 1조6000억원), ...

한국경제 | 2012.01.16 00:00 | best010

건설사 6년연속 감소

건설경기 침체속에 건설사 숫자가 6년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말 기준 종합건설업체 숫자가 1만1천545개로 2010년에 비해 411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 숫자는 지난 2005년 1만3천202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한 뒤 6년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건설협회는 "건설경기 회복 시점이 불투명한 데다 정부가 부실·부적격 업체 퇴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업체 숫자 감소세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

한국경제TV | 2012.01.15 00:00

유럽 신용등급 강등에 산업계 대책마련 부심

... 많이 받기 때문에 안테나를 세우고있다. 내수업종에도 위기감에 감돌고 있다. 건설·부동산업계는 이번 사태가 국내 주택경기를 더욱 냉각시킬까 걱정하며 아파트 분양시기를 저울질 하는 등 다각도의 대응 카드를 점검하기로 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본격적인 금융위기가 밀려온다면 최소한 하반기 이후로 사업을 미루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팀장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양대 리스크가 유럽 재정위기와 대북 문제"라며 "이번 신용등급 ...

연합뉴스 | 2012.01.15 00:00

[공모주] 남화토건, 관급공사 경쟁력 보유…美 기지이전 수주 기대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남화토건이 17,18일 양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작년 기준 시공능력순위 123위 건설사로, 무안컨트리클럽 54홀 퍼블릭 골프장을 운영하는 남화산업과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한국시멘트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2010년에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4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청약 주식수는 총 300만주로 이 중 20%인 60만주가 일반에 배정됐다. HMC투자증권이 주관사를 ...

한국경제 | 2012.01.15 00:00 | 안재광

다음 달 분양시장 `기지개`

연 초 한산하던 분양시장이 설을 지나고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과 세종시에서 공급이 집중되면서 건설사들간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설을 앞둔 분양시장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전국에서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곳은 전국 8곳, 2천9백여가구에 불과합니다. 특히 수도권은 단 한곳도 없이 광주, 경주 등 모두 지방입니다. 조은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 팀장 "수도권에는 청약단지가 ...

한국경제TV | 2012.01.15 00:00

국내 건설업체 수 6년 연속 감소…글로벌 경쟁력은 9위

... 발표했다. 이는 1만3202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5년에 비해 12.5%(1657개사) 줄어든 수치다. 종합건설업체 수는 2005년 이후 6년째 감소했다. 지난해 새로 등록한 건설업체는 540개사로 등록 말소 또는 폐업한 건설사 수(947개사)에 훨씬 못 미쳤다. 신규 등록 건설사를 업종별로 보면 토건·토목·조경업체가 모두 2010년보다 감소한 반면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인기에 힘입어 건축업체는 2010년 400개사에서 지난해 470개사로 유일하게 늘었다. ...

한국경제 | 2012.01.15 00:00 | 심은지

머뭇거리던 공무원들 '대박' 놓칠까 달려간 사연

... 9099가구다. 이달 한신공영이 새해 분양의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2월과 3월에 엠코, 한양, 중흥건설, 호반건설, 극동건설 등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작년 연말 분양한 세종시 민간 아파트가 100% 계약 행진을 이어가자 땅을 보유한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아파트 공급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망은 밝다고 보고 있다. 분양대행업체인 내외주건의 김신조 사장은 “당첨되지 못한 이주예정 공무원이 많은데다 프리미엄을 노리는 ...

한국경제 | 2012.01.15 00:00

판교 알파돔시티 등 공모형 PF사업 31곳 '大수술'

...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2008년 이후 제자리걸음 중이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알파돔시티와 용산역세권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정상화 작업 어떻게 조정위원회는 16일부터 PFV로부터 사업조정 신청을 받는다. PFV는 건설사(CI) 재무적투자자(FI) 전략적투자자(SI) 등으로 구성됐다. PFV는 조정신청 이전에 구성원들과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조정 대상, 진행 경과 등을 첨부해 사업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위원회가 조정신청 사업을 심의해 정상화 ...

한국경제 | 2012.01.13 00:00 | 박기호

KCC, 이번엔 한라건설 증자 참여

... 마이스터이기 때문에 KCC의 참여는 눈길을 끈다. KCC가 건설 관련사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현대산업개발 벽산 LIG건설 등 건설 관련사 3곳의 지분을 이미 갖고 있다. KCC는 건축자재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건설사 지분 투자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취득하면서 투자 수익 외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으로 영역 확장을 노린 것과 같은 목적이다. KCC는 2조원에 가까운 상장사 지분을 갖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

한국경제 | 2012.01.12 00:00 | 윤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