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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3조6000억" 이전기관 청사 수주전 '후끈'

건설사들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청사 신축공사를 따내려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데다 공공부문 공사 발주가 크게 줄어 신축공사 수주 여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까닭이다. 신축공사 물량은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5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공공부문 발주액은 건축부문 9조5000억원을 포함, 28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건설업계는 공공건축 시장의 40%에 가까운 3조6000억원가량을 ...

한국경제 | 2012.01.05 00:00 | 김진수

증권사 '無보증 PF' 참여 잇따라…미분양 리스크 떠안는 대신 수수료 수입

증권사들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공을 맡은 건설사들의 지급보증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우발채무 발생을 꺼리는 건설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장부상으로만 부채로 인식되지 않을 뿐 결국 건설사가 모든 리스크를 부담하는 구조를 새로운 기법인 양 내세워 눈총을 받고 있다. ◆'미분양담보확약 구조' 활용 시공사인 건설사의 지급보증 없이 PF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법은 작년 하반기부터 선보였다. 금융회사가 ...

한국경제 | 2012.01.04 00:00 | 유병연

임진년 새해 첫 상장 기업은?…동아팜텍 '유력'

... 사항이 없어 이번주 내로 효력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화토건은 오는 17일~18일에 일반투자자 청약과 기관투자자 청약을 함께 시행한 뒤 31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남화토건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본사가 있는 종합건설사로 희망공모가액은 2600~3000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새해 신규 상장 일정이 다소 늦다. 일반 기업 중에서는 휴비스가 다음달 23일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 중이다. 휴비스는 SK케미칼과 삼양사가 화학섬유 부문을 독립시켜 공동출자한 ...

한국경제 | 2012.01.04 00:00 | bky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올해 수주 1조2천억· 분양 4천가구"

... 차별화, 자체개발사업 위주의 선택과 집중 등 목표 달성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권 회장은 " 새해에는 주력 사업인 건설부문의 내실을 다지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기회를 선별적으로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2015년 30대 건설사에 진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와 양산신도시2,3차에서 소형평형 최초로 4Bay~4.5Bay 특화평면을 선보여 높은 분양 성적을 거둔 바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2.01.04 00:00

올해 대형 건설주 `날개`

지난해 국내 상장 건설사들의 주가는 경기침체와 실적 부진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해외수주가 늘고 이익이 개선되면서 지난해와는 다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현대건설은 신규 수주가 절반으로 줄고 3분기까지 영업이익도 10%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1년전 대비 2.3% 하락하는데 그쳐 대형 건설사 중 가장 양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편입돼 시너지가 기대되는데다 올 ...

한국경제TV | 2012.01.04 00:00

작년 도시형생활주택 7만5천여가구 인허가

... 여전하고, 저리의 건설자금 지원이 올해 말까지 연장된 만큼 앞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올해 건축기준 등을 바꿔 2~3인용 주택과 공동생활공간이 마련된 원룸형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최근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공급 포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건설사의 참여도 예상외로 저조해 전체 공급물량은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연합뉴스 | 2012.01.04 00:00

[부산·경남]국토부, 올해 부산항 건설에 4032억원 투입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4일 올해 부산항 건설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조기발주 등 예산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 올해 부산항에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총 4032억원으로 지난해 3645억원보다 4.4%(387억원) 늘어났다.세부항목별로 는 부산항 신항개발 사업에 2440억원을 투입해 초대형선박 기항에 대비한 수심 확보(기존 ...

한국경제 | 2012.01.04 00:00 | hyun

"베트남 국채 딜링ㆍIPO 부문서 톱 10 진입할 것"

... 달성해 '톱 10'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올해 IPO 부문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외국계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국영기업 IPO를 따내 현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았다. 국영 건설사인 비나인콘의 IPO 작업으로 공모 규모가 400억원에 달했다. 이를 계기로 인지도를 높여 호찌민거래소 상장사인 보석가공회사의 300만달러짜리 블록딜까지 맡았다. 올해는 자체 자금을 투입해서라도 베트남 부동산과 우량자산 투자에 적극 나서는 ...

한국경제 | 2012.01.04 00:00 | 안상미

강남구 대형 공사장, 주민들도 감리 참여

... 건축·토목·회계·전기통신 분야 전문가들이다. 강남구는 부실 공사와 예산 낭비를 막고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감리단을 구성했다. 단원들은 식비와 교통비만 받는 명예직이다. 정 전 사장은 “아파트 준공 전에 입주자를 초청해 점검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는 등 건설 현장도 수요자 위주로 바뀌고 있다”며 “내 지역에 들어서는 시설을 직접 점검한다는 마음으로 감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민감리단은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공사인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첫 활동을 ...

한국경제 | 2012.01.04 00:00 | 김보형

상반기 `대형 건설주` 상승 가능성 높다

... 있다. 두 번째는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년에 경기부양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당장은 재정지출을 늘리고 상반기에 재정을 조기 집행하는 쪽으로 간다. 여기에 저금리 수혜주로 올라올 여지가 있다. 삼성증권 오현석 > 대형 건설사 쪽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올 수 있다.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상위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해서 시세가 몰릴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중국 쪽에 성장의 둔화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이나 ...

한국경제TV | 2012.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