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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연체료 인상 잇따라 ... 21%서 23%로

      시중의 금리하락현상과는 반대로 신용카드회사들이 카드사용 연체때 물리는 연체이자율을 잇달아 올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국민카드가 지난7월1일부터 연체이율을 21%에서 23%로 올린데 이어 외환비자카드도 오는 25일부터 연체이율을 23%로 올릴계획이다. 국민카드와 외환비자카드의 연체이율 인상은 작년5월 연19%에서 21%로 인상한지 1년만에 또다시 이뤄지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민자, 단체장선거 서울에 한해 시범실시제의 검토

      ... 알려졌다. 민자당은 단체장선거의 연내불가를 공식당론으로 하고있으나 단체장선거 문제의 해결없이 정국정상화가 어렵다고 보고 야당측과의 막후협상과정에서 이같은 시범실시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단체장선거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파국을 향해 치닫고있는 정국을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하고 "여야가 승복할수 있고 상징성이 강한 서울에 한해 단체장선거를 실시하는 대야협상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 유통면 톱 > 백화점 신용카드매출 상반기판매액의 50% 상승

      시중 백화점의 신용카드매출 비중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의 자사카드회원 늘리기 경쟁에 발맞춰 가전제품 의류등 고가품에 대한 카드 할부구매가 증가,백화점별 카드매출비중이 50%를 넘거나 이에 육박하고있다. 롯데백화점의 신용카드매출비중은 올상반기 5천5백11억8천8백만원의 매출액중 51.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자사카드회원이 지난해에 비해 10여만명이 많은 69만여명으로 ...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분실도난 전액보상 ... 삼성신용카드, 9월1일 시행

      삼성신용카드는 위너스카드회원들에 대해 분신도난에 따른 보상한도를 전액보상으로 변경,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한다. 종래는 분실도난신고전 15일간 카드부정사용금액에 대해서 특별회원은 5백만원,우대회원은 3백만원까지 각각 보상해주고 사고후 부정사용금액만 전액보상해줬으나 앞으로는 신고전 15일이후의 부정사용금액 전액을 보상해준다.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 동정 > ... 김만제전부총리/코오롱그룹회장등

      ...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경기에 출전하는 그룹소속 황영조 김완기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6일 출국. 최종환한소경제협회회장(삼환기업회장)은 6일 파노프주한러시아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 성백규외환신용카드사장은 5일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배드민턴 남녀대표팀에 축하전문을 보냈다. 김천수 국민신용카드사장은 7일 본사에서 전국부점장이 참석하는 하반기경영전략회의를 연다. 김동수한국도자기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근교 ...

      한국경제 | 1992.08.06 00:00

    • 대학생 3만5천여명에 학자금 256억원지원...금융계

      ... 국민은행 전국영업점에 하면된다. 국민은행은 장기학자금의 경우 이자납입방법을 채무자가 원하는데따라 매월,매3개월,또는 매6개월단위로 선택할수있도록했다. 연대보증인의 대상범위도 재산세납부실적자이외에 월급여30만원이상 봉급자와 은행계 신용카드소지자까지로 확대했다. 대출이율은 연5.5%이다. 농협은 농촌출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18억8천만원과 장기75억4천만원등 총94억2천만원을 1만2천여명에게 지원할계획이다. 이자율은 국민은행과 같은 연5.5%이다. 부산 대구 광주은행등 ...

      한국경제 | 1992.08.04 00:00

    • 신용카드 물품구입 자제 ... 1인사용액 4-11%줄어

      신용카드를 갖고있는 사람들도 이제는 전처럼 카드로 물건을 마구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국내 상위 5개신용카드회사중 국민카드와 외환비자카드의 회원 1인당 카드사용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비해 4 11% 줄어든것을 비롯해 BC카드와 삼성신용카드의 경우도 약간 늘어나는데 그쳤다. 국민카드의 경우 지난 상반기중 전체 사용금액이 1조7천7백57억원으로 6월말 현재 3백7만8천명인 회원 1인당 6개월동안의 ...

      한국경제 | 1992.08.03 00:00

    • 부가세관련 과세자료 우편처리제실시

      ... 세금계산서 수수상황 분석표 불명자료 전산일람표 과세특례자 매입자료 일람표 전산처리과정에서 파생된 자료 각종 세무조사 과정에서 파생된 자료 행정기관의 각종 인.허가 자료 및 광업권양도자료 진정.탈세제보자료 신용카드 및 접대비 관련 전산자료 기타 자료등 모두 9종이다. 국세청은 지난 90년을 기준으로 볼 때 연간 우편처리 가능 건수는 납세자 28만8천명에 과세자료는 1백45만9천건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러나 과세자료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신용카드대출 폐해 심각 ... 매출전표 허위작성 <경인일보>

      경기도 안양,수원,성남,부천,안산등 주요 공단지역에 신용카드대출업 자들이 몰려 서민들을 상대로 고리의 급전을 빌려주면서 허위로 매출전 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막대한 이득을 챙기고 있다. 이들은 카드소지자들에게 최고 1백만원까지 물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허위로 매출전표를 작성케 하고 선이자로 15.18%를 공제한 뒤 매출전표 를 카드회사에 제출,원금을 받아내고 있다는 것. 현재 경기도내에는 이들 업소들이 2-3백여개가 성업중이며,여주 안성 ...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신용카드 소비지출 부추겨...국민가계경제연 조사

      신용카드 사용이 소비와 구매를 충동질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은행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가 8백12명의 신용카등소지자들을 대 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카드 사용후 소비지출 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또 62.9%는 카드를 소지한 이후 구매빈도가 잣아졌다고 대답했다. 카드대금결제에 대해서는 61%가 자기 소득범위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으나 "다른 카드회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 " "주위 에서 돈을 ...

      한국경제 | 1992.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