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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부지 사건을 수사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20일 수배중이던 명화건설 부사장 임환종씨가 이날 오후 서울지검에 자수해옴에 따라 임씨를 상대로 전 합참군무원 김영호씨와 곽수열-김인수씨 일당르 연결시켜준 경위및 매매계약서작성경위등에 대해 조사 했다. 검찰은 수배중인 나머지4명중 1-2명도 빠른 시일내 검거되거나 자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7.20 00:00

전두환 전대통령이 6공정권에 의해 `레만호계획''이라는 이름아래 스위스의 레만호로 사실상 추방(망명)될 뻔한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끌고있다. `월간중앙'' 8월호는 전전대통령과의 간접인터뷰등을 통해 40년 친구사이인 노태우대통령과의 ... 전씨의 측근들은 행여 전씨의 마음이 약해져 `해외여행''을 결심할까 봐 노심초사했으며 일부는 6공쪽에 "만약 전전대통령이 해외여행을 결심하면 전씨와 6공의 공작책임자를 모두 쏴죽이겠다"는 극언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

한국경제 | 1992.07.18 00:00

정보사 부지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5일 자수한 김 인수씨(40. 명화건설회장)를 상대로 이 사건 관련 부분에 관해 철야 조사 를 벌였다. 김씨는 유력인사를 알지못한다고 배후를 부인했다. 김씨는 " 정명우씨등을 ... 정씨가 1만평을 갖고 7천평은 내가 갖기로 동업계약 을 맺었다 "고 주장했다. 검찰조사 결과 김씨는 또 정씨와 전 합참 군사자료과장 김영호씨가 정 보사 땅에 대한 계약을 맺은 뒤 정씨에게 차용증을 써주고 30억원을 빌렸 으며 ...

한국경제 | 1992.07.16 00:00

... 남북교류-핵 진전기대 *경 제 = 행정규제 대폭 완화 *사 회 = 김인수배후 `윤회장파'' 있다 *1면톱 = 전교조교사 복직 검토 *경 제 = 투기우려지역 70곳 해제 *사 회 = 김인수씨 자수...철야신문 " 주범은 김영호 ... 음악 미술등 조기 `예능교육'' 어린이 재능교육 해친다 *경 제 = 예금잔액통부 제도화 *사 회 = 김인수씨 배후 집중추궁 *1면톱 = 북 김달현총리 서울방문 동시발표 " 북인식변화 핵해결등 기대 " *경 제 = 내주 ...

한국경제 | 1992.07.16 00:00

구속된 전 합참간부 김영호씨가 정보사부지 사기외에도 올 1월 경기도 안양시 군부대 2만여평과 인근 8천여평을 정영진씨와 원유순씨에게 팔기로 계약한데 이어,지난 5월에는 민간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산84의1등 11개 필지 2만4백평의 고원용지를 원씨에게 매각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방배동 땅은 정보사나 안얀군부대와 달리 ''군사시설 해제''가 아니라 공원용지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전매를 추진,김씨가 보다 광범위한 사기조직 이나 ...

한국경제 | 1992.07.15 00:00

구속된 전 합참간부 김영호씨가 정보사부지 사기외에도 올 1월 경기도 안양시 군부대 2만여평과 인근 8천여평을 정영진씨와 원유순씨에게 팔기로 계약한데 이어,지난 5월에는 민간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산84의1등 11개 필지 2만4백평의 고원용지를 원씨에게 매각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방배동 땅은 정보사나 안얀군부대와 달리 ''군사시설 해제''가 아니라 공원용지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전매를 추진,김씨가 보다 광범위한 사기조직 이나 ...

한국경제 | 1992.07.15 00:00

정보사 땅 사기사건을 빨리 매듭지으려는 검찰의 태도를 비난하면서 정건중,원유순씨 부부가 정,재계의 인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는 제보가 각 언론사로 답지하고 있다. 원씨의 유치원에서 5년간 총무,원씨의 개인 비서겸 ... 나는 현장을 동생이 보았던 적이 많았다고 말해왔는데 배후가 없다는 것은 당치도 않다"고 말했다. 또 "정,원씨 부부가 서울 남가좌동에서 국제성서대학이라는 사이비 대학을 운영하면서 학위관계로 현 민자당 고위층의 친척인 최모씨(전 ...

한국경제 | 1992.07.15 00:00

은행연합회는 14일 사원총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박재윤한국금융연구원 원장후임에 박영철고려대교수(전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를 선임했다.

한국경제 | 1992.07.15 00:00

정보사 사기사건으로 구속된 김영호 전 합참군사자료과장이 경기도 안 양시 석수동의 군부대 주둔지 2만평과 인근 민간소유지 8천평등 총2만 8천평을 정영진씨 일당에게 사기매각해 49억여원을 챙긴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28일 국방부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문제의 안양땅을 정영진씨와 성무건설회장 정건중씨의 부인 원유순씨등 2명에게 170억원에 매도키로 계약하고 국방부장관 고무인을 찍은 뒤 49억5천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

한국경제 | 1992.07.14 00:00

대우그룹은 `고등기술연구원''의 초대원장에 정근모 전과기처장관을 선임 했다. 대우는 또 이 연구원이사장에 김성준 (주)대우회장을 임명했다. 대우그룹이 최근 과기처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고등기술연구원''은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만든 연구소이다.

한국경제 | 1992.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