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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규, "지옥에 갔다 온 느낌이다"

      ... '주홍글씨'의 기자회견에서 한석규가 "지옥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변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주홍글씨'는 어긋난 사랑의 대가를 치르는 남자 기훈의 얘기. 강력계 형사 기훈은 아내 수현(엄지원)과 정부 가희(이은주), ... 배우가 아닌 두 인물이 나누는 것이라고 봐 줬으면 좋겠다. --10년 후 어떤 모습일 것 같나. ▲10년 전에는 드라마 '서울의 달'을 촬영하고 있었고, 당시 10년 후에도 계속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같은 바람이다. 2014년에도 ...

      연합뉴스 | 2004.10.19 00:00

    • 영화배우들, KTX 특별열차 타고 부산 도착

      ... "여러분들도 KTX를 타고 부산에영화보러 많이 많이 오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최강희도 초보 기차 승객이긴 마찬가지. "드라마 촬영 때문에 타본 것 말고는기차를 탄 적이 없다"면서 수학여행 가는 여고생처럼 들뜬 표정을 지었다. 1997년 2회때 '여고괴담'으로 초청받아 부산영화제에 참석했던 최강희는 "이번에는 자진해서 영화제에 가는 만큼 단편, 장편 가리지 않고 영화를 실컷 보겠다"고다짐했다. 윤진서는 무슨 영화를 가장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와이 순지 감독의 영화와오시이 ...

      연합뉴스 | 2004.10.07 00:00

    • MBC 소설극장 '빙점' 10월4일 첫 방송

      최수지의 8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TV 새 소설극장 '빙점'이 내달 4일 아침부터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1964년 발표된 일본 여류작가 미우라 아야코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빙점'은 지난 ... 드라마로 제작된 적이 있으며, 앞서 81년에는 남궁원 김영애 주연의 영화 '빙점81'로도 만들어진 인기 소설. 이번 드라마는 원작 '빙점'을 바탕으로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니나'와 민담 '콩쥐팥쥐', 그리고 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티나무'의 ...

      연합뉴스 | 2004.09.29 00:00

    • [웰빙파노라마] 웰빙컬쳐 - 영화

      ... 것일까요? 단편 으로 한국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쥔 송일곤 감독이 영화 에 이어 두번 째 장편으로 선택한 작품이고, 최근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감우성씨, 서정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의 꽉 짜여진 미스터리를 ...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유승호와,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웅인이 각각 부자지간으로 나오는 섹시 코믹 드라마입니다. TV 연출자 출신의 이상훈 감독이 맡아 첫 데뷔작으로 만들어 냈는데요, 영화는 잘 만든 영화이길 포기했다고 ...

      한국경제TV | 2004.09.03 00:00

    • MBC '다모' 이재규 PD, 사표 제출

      드라마 '다모'를 연출한 이재규 PD가 최근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수리된 것은 아니다. 작년 첫 장편 연출작인 퓨전사극 '다모'로 네티즌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이 PD가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이유로 사표를 낸 것. 이에 대해 MBC 드라마국은 여러가지 이유로 사표 수리를 미루고 있다. 이 PD는 23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사에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공부를 더하고 싶기도 하고, ...

      연합뉴스 | 2004.08.24 00:00

    • [새영화] '가족'

      ... 생선가게를 하는 아버지 주석으로 나오는 중견배우 주현이 35년 연기생활을 통해 숙성시킨 농익은 내면연기가 돋보인다. TV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하다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스크린에 데뷔하는 신인배우수애는 딸 정은으로 출연, 특유의 눈물연기로 비교적 무난하게 관객에게 다가간다. '비천무'의 조감독이었던 이정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장편 데뷔작이다.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95분.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shg@yna.co.kr

      연합뉴스 | 2004.08.19 00:00

    • 이병헌, 김지운 감독 신작서 액션 연기 도전

      ... 매력적인 호텔 매니저 선우 역을 맡아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이병헌과 대결을 펼치는 조직 보스로는 드라마 '태조 왕건'의 중견연기자김영철이 캐스팅됐다. 김영철은 재력과 두뇌로 특급호텔을 운영하는 카리스마 있는인물로 변신한다. ... 공존하는 여주인공희수 역을 맡았다. '조용한 가족', '반칙왕', '장화, 홍련'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네번째 장편영화 '달콤한…'은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

      연합뉴스 | 2004.07.14 00:00

    • KBS '생로병사…' 장편 다큐 첫 수출

      ... 지상파방송사인 대만TV(TTV)에 판매됐다. 지금까지 방송됐던 60분짜리 40편과 앞으로 방송될 물량을 포함한 이번 수출 계약은 국내 제작 장편 다큐멘터리의 해외 판매로는 처음이다. TTV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韓流) 열풍 속에서 TV프로그램 수출이 드라마 위주로 진행돼온 가운데 이번 장편 다큐멘터리 수출은 TV프로그램 수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국 BBC,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KBS 의학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대만 수출

      ... 밝혔다. 편당 수출가격은 대만측과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한두 편의 특집 다큐가 해외에 수출된 적은 있지만 장편 다큐가 해외 지상파방송사에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TV는 '생로병사…'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KBS 은문기 주간은 "그동안 한류 열풍 속에서 TV프로그램 수출이 드라마 위주로 이뤄져왔으나 이번 장편 다큐가 수출됨에 따라 한국 TV프로그램 수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

      한국경제 | 2004.04.06 00:00

    •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 23일 종영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MBC 특별기획드라마`대장금(大長今)'이 23일 54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해 9월 15일 첫방송된 `대장금'은 평균 시청률 45.8%에 최고 시청률 56.8%(이하 닐슨미디어리서치 ... 연속극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정도인 4부 연장 수준에서 마무리돼 시청자와의 약속을 비교적 잘 지킨 것으로 평가된다. 장편 드라마의 특성상 약간의 길이 조절은 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히트작인 KBS `명성황후'와 SBS ...

      연합뉴스 | 2004.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