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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굿으로 세상의 부정을 말끔히 씻어버린다" 극단 쎄실 (대표 채윤일)이 24일~8월24일 창작극 "산씻김-하나의 오보에를 위한 A"를 산울림소극장에서 공연한다. 9월1일 개막되는 97 세계 연극제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연극제에 앞서 국내 관객에게 먼저 선보이는 것. "산씻김..."은 한국 전통무속인 씻김굿을 현대연극으로 재현한 작품. 씻김굿은 망자의 한을 풀어 극락으로 인도하기 위한 굿이다. 목적은 죽은자가 이승을 평화롭게 떠나는데 ...

한국경제 | 1997.07.25 00:00

... 7시30분. 이현화 작 채윤일 연출. 문의 334-5915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이다) = 8월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 8월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오후 4시30분 7시30분 (금 오후 2시 주부들을 위한 특별 공연). 엄인희 작.연출. 문의 762-0010 아버지 (서울시립극단) = 27일까지 세종문화회�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화~목 오후 7시30분, 금.토 오후 4시 7시30분, 일 오후 4시 (월 휴관). 김정현 ...

한국경제 | 1997.07.25 00:00

... 세계각국의 역대 올림픽출전 다이빙선수 6명이 출연, 다채로운 다이빙 묘기를 보여준다. 하루 5-6회 벌어지는 이 다이빙쇼는 고공다이빙, 불꽃다이빙, 코믹다이빙, 그룹다이빙등 10여가지로 꾸며진다. 양평한화리조트는 26일과 8월2일 두차례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6일에는 남성 체임버 콰이어 합찬공연이,8월2일에는 가수 장현철등의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0338)72-38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7.07.25 00:00

... 오후 3시 예술의전당 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김수현). 엘가 "위풍당당한 행진곡" 힌데미트 "교향곡-화가 마티스". 문의 580-1234 빈 슈베르트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 2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제럴드 트라베징거 (지휘). 하이든 "알렐루야" 슈만 "방랑자의 삶". 문의 3434-2354 서울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 27일 오후 ...

한국경제 | 1997.07.25 00:00

... 꾸며진다. "한여름밤의 새 가락 새 노래"에는 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출연, 영화 "서편제"의 음악인 "소릿길", 영화 "축제"의 음악인 "꽃의 동화", 국악가요 "조각배", 실내악곡 "금강초롱" 등을 들려준다. "국악한마당"에서는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사물연주단, 무용단이 출연해 태평소 시나위, 사물, 경기민요, 대금산조, 판소리 "수궁가", 민속춤 "살풀이" 등 매일밤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7.07.25 00:00

... 갈라콘서트 실황음반" (BMG) =이스라엘 필하모닉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이스라엘 필하모닉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단체 중 하나. 96년 12월 열린 이 단체의 60주년 축하공연을 위해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이작 펄먼, 아이작 스턴 등 쟁쟁한 음악인들이 모여들었다. 젊은 바이올리스트들로 쌍벽을 이루는 막심 벤게로프와 길 샤함이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함께 연주하는 것이 흥미롭다. ...

한국경제 | 1997.07.25 00:00

.문예진흥원은 8월18~23일 온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우리소리 문화학교를 개최한다. 매일 오후 3~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공연 및 참가자들의 실연이 펼쳐진다. 날짜와 출연팀은 18일 대중음악-록그룹 시나위 19일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등 국악기-서울중앙국악관현악단 20일 우리의 소리-국립국악원 연주단 21일 재즈-한충완밴드 22일 사물놀이-한울림 23일 클래식-한국페스티앙상블 등이다. ...

한국경제 | 1997.07.23 00:00

... 매장앞에서 아침마다 김밥 1백인분씩을 식사를 거른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장마철에는 매장마다 1백여개 가량의 우산을 갖춰 놓고 필요한 고객들에게 빌려 준다. 주말에는 그룹사운드 등을 초청, 점포내 노천카페에서 공연을 열기도 한다. 적어도 마케팅면에서는 결코 백화점에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덤프는 현재 문정동점과 창동점등 2개점이 있다. 지난 95년 문을 연 문정동점은 상설할인매장들로 유명한 문정동 로데오거리 를 활성화시킨 주역이다. ...

한국경제 | 1997.07.23 00:00

노원구 (구청장 김용채)는 22일 구내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 미술조각품 전시장을 운영키로 했다. 중계근린공원은 구민회관예식장과 건영백화점이, 등나무근린공원은 중계도서관이 주변에 있어 많은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다. 구는 근린공원에 미술작품을 전시할 경우 필요한 좌대나 명패 운반비 등을 무료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또 중계근린공원에 소규모 공연을 위한 야외무대를 설치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7.07.23 00:00

... "배움과 놀이".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교육적 측면에서 활용하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게 설립목적이다. 교육시설로는 역사 모형촌, 전시관, 박물관, 자연학습장,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공연공간을 마련해 강동구의 고유민속놀이인 "바위절 마을호상놀이"와 "선사문화축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바위절 마을호상놀이"는 상여를 메고 행진하면서 노랫가락을 주고받는 놀이이며 "선사문화축제"는 석기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해 ...

한국경제 | 1997.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