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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이하의 성장률을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설비투자계획은 조사대상의 43%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고 24.4%가 축소,32.6%가 확대할 계획인것으로 조사됐다. 노사관계는 전체의 86.6%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안정될것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있으며 61.2%의 기업이 임금인상문제가 노사관계의 가장 큰 쟁점이 될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올해임 금인상률은 조사대상의 79.9%가 10%미만의 한자리수로 타결될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3.01.06 00:00

축협중앙회 서울경기양돈조합 지소장 2명이 가짜 정기예탁금증서를 발행, 1백36억원의 예금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2일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전강동지소장 선학규씨와 전천호 지소장 김세 웅씨가 지소장으로 있던 올해초부터 지난달말까지 87억원과 49억원어치의 가짜 정기예탁금증서를 발행,고객들에게 판 예수금을 유용했다는 것. 서울경기양돈조합측은 지난달 선씨와 김씨를 해임한데 이어 이들을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발했다.

한국경제 | 1992.12.22 00:00

... 대장은 전역한다. 정부는 또 이준(52.육사 19기) 국방부 사업조정관 등 5명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맹귀재(50.갑종 186기) 육본 정책위원 등 23명을 준장에서 소 장으로 진급시켰다. 이번 육군의 정기인사로 군단장은 육사 20기가, 사단장은 육사 23기가 주축을 이루게 됐다. 정부는 이밖에 군수사령부 장비 불법유출사건으로 보직해임된 배일성 군수사령관 후임에 육본 감찰감 이중환(52.육사 19기) 소장을 직무대리 로 보직했다.

한국경제 | 1992.12.20 00:00

... "이현우 안기부장은 오해받을 행위를 하지 말라는 자신의 지시를 어긴 이 지부장에 대해 격노했다"면서 "이 지부장은 조사가 끝난 뒤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무사령부도 16일 부산지역 기관장 모임에 참석해 물의를 빚는 김대균(49 대령) 부산지구 기무부대장을 보직해임하고 후임자를 발령했으며, 17일 부 산지구 기무부대장 이취임식이 끝난 즉시 김대령을 사령부 감찰실로 소환해 대책회의 참석 경위 및 발언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12.17 00:00

정부는 15일오후 부산지역 일성기관장 모임참석으로 물의를 빚은 김영환부 산시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박부찬 국무총리제3조정관(지방행정담당)을 임명 한데 이어 박일룡부산경찰청장과 이규삼안기부부산지부장, 김대균부산지역 기무부대장을 직위해제했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국방부는 16일 부산지역 일선기관장 모임과 관련, "부산지구 기무부대장 김대균대령이 현재 기무사령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있다"면서 "대통령선 거법 위반등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의법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앞서 김대령을 15일자로 보직해임 조치했었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AFP AP 로이터등 세계 3대통신사들은 15일 부산기관장들의 `김영삼대 통령 만들기 관계기관 대책회의''사실을 서울발로 전세계에 상세히 타전 했다. 이 3대통신은 16일에도 김영환부산시장의 문책해임등을 속보로 상세 히 보도하면서 이번 사건이 민자당의 김영삼후보에게 심각한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2.12.16 00:00

정부는 15일 부산지역 기관장모임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 김영환 부산 시장을 해임하고 그 후임에 박부찬총리실 제3행정조정관을 임명했다.

한국경제 | 1992.12.15 00:00

... 현재 함북도당책겸인민위원장 이며 전총리인 강성산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북한이 10일 평양에서 김 일성주재로 당6기 20차 전원회의를 열고 "연형묵을 정무원총리에서 해임 하고 강성산을 새 총리로 임명할데 대한 당중앙위의 제의를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 회의에서 대외경제위원장 김달현과 당비서 김용순을 당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했으며 김국태 김기남을 당비서로 ...

한국경제 | 1992.12.11 00:00

...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구로구 고척동69 선진자동차운전학원 강사 강희정씨(34)가 교습생 주모씨(28)에게 "내말을 잘 들어야 면허증을 딸 수 있다"며 은근히 금품을 강요해 주씨로부터 2만원을 뜯어낸 사실을 적발,강씨를 해임토록 하고 9일 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휴원 조치했다. 경찰은 또 기아 국도 한일 동아 새한 등 5개 학원이 출.퇴근시간대 연수 금지,강사의 제복착용 등 도로연수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교습행위를 해온 사실을 적발하고 ...

한국경제 | 1992.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