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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前대통령 일가 신원플라자 180억원에 낙찰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캠코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실시했던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감정가 195억원)이 2번의 유찰 끝에 6일(목) 180억원에 낙찰되었다. 이번에 매각된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은 지난 2회에 걸친 입찰기간 동안 조회수가 4천 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신원플라자빌딩과 함께 입찰 공고된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 감정가 31억원)은 감정가에서 16% 감액된 ...

한국경제TV | 2014.02.06 15:05

전두환 前대통령 신원프라자빌딩 180억 낙찰

... 소유한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이 새 주인을 찾게 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 씨 명의의 신원프라자 빌딩을 경매한 결과, 180억원에 낙찰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빌딩은 그동안 두 번 유찰됐으나, 세 번째 경매에 부쳐져 낙찰됐다. 장녀 효선 씨 명의의 안양시 임야 및 주택은 이번에도 유찰됐다. 캠코는 검찰과 협의를 거쳐 추후 재입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10~11일 아파트·주택·근린생활시설 등 115억원 ...

연합뉴스 | 2014.02.06 11:22

[경매로 세상얻기] 담보 과다 설정된 주택, 보증금 인상을 단호히 거부하라

... 받아줬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례를 들어보자. 오는 2월 24일에 송파구 가락동 소재 극동아파트 149.74㎡(45.3평, 53평형)이 부쳐진다. 최초감정가 7억7000만원에 지난 해 10월에 첫 경매가 진행됐으나 유찰된 후 올해 1월 경매에서도 또다시 유찰돼 감정가의 64%인 4억928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임차인 'K'씨는 보증금 2억원에 이 아파트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2월에 입주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K'씨가 입주하기 전에 ...

The pen | 2014.02.06 08:00 | 이영진

[이슈N] 공기업 정상화 `가시밭길` 예고

... 예정인 공공기관은 쉰 곳에 이릅니다. 장부가만 5조원, 시가로는 7조원 규모의 땅이 매물로 나오는 셈입니다. 실례로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의 경우 시가가 2조 5천억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이들 공기업 땅이 이미 3번 이상 유찰됐고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수 주체를 찾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금싸라기 알짜자산이 국내외 기업들에게 헐값 매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몇몇 대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특혜 시비마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공기업 노조가 ...

한국경제TV | 2014.02.05 17:34

[추천 경매물건]도심 속 전원생활 경기 파주시 교하신도시 단독주택

...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해 5월 초 369.96㎡ 규모의 주택이 7억2500만원에 거래된 내역이 확인됐다. 본 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94만5000원이다. 감정가는 13억4000만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9억3800만원이다. 경매는 2014년 2월 13일 고양지원 12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36862. * '한경닷컴 경매' ( http://auction.hankyung.com )에서 ...

한국경제 | 2014.02.04 11:33

제주도 1호 골프장 제주CC 경매로 나와‥감정가 817억원

...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서 돌아온 7억원여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48년만에 최종 부도처리됐다. 정충진 법무법인 열린 변호사는 “공급 과잉으로 경영난에 빠진 골프장이 많아 경매로 나오는 골프장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여러차례 유찰되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저가 매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순천과 경기 양평 양평TPC 등의 골프장이 경매로 나왔고, 포천 가산노블리제CC가 공매로 팔리는 등 경,공매로 나오는 골프장이 ...

한국경제TV | 2014.02.04 10:52

공공기관 부동산, 7조원어치 쏟아진다

... 적절성 등을 검토해 매각 방식을 최종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매각 방법·주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제값 받기가 쉽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73개 이전 기관 부동산 가운데 매각 입찰이 3회 이상 유찰된 곳이 21개 기관에 이른다. 매각 방법·주체에 따른 '특혜 시비'도 부담이다. 수의계약으로 대기업에 매각되면 특혜 논란에 휩싸이고, 지금 같은 부동산 불황기에 경쟁입찰에 부쳐서 해외자본에 팔린다면 '헐값 매각 논란'이 불거질 ...

한국경제 | 2014.02.03 20:59 | 김보형

공공기관 땅 매각…'헐값 특혜' 논란 가능성

... 않은 상황에서 1∼2년 사이에 대형 매물이 차례로 쏟아져 나오면 제값은커녕 헐값이라도 받고 팔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점이다. 현재 매각 중이거나 매각 예정인 공공기관 부지는 54곳에 달하는데, 이 중 21개가 이미 3회 이상 유찰된 상태다. 이런 '전례'가 있는데다가, 부동산 경기 위축 상황에서 수천억∼수조원대 대형 매물을 사들일만한 자금력을 갖춘 주체가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공공기관 자산 매각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공기관 ...

연합뉴스 | 2014.02.03 18:05

[마켓인사이트] 러시앤캐시, 예나래저축銀도 인수 유력

...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예금보험공사가 실시한 예나래·예성·예주·예신 등 4개 가교저축은행 본입찰 결과 러시앤캐시는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한 상태다. 예나래저축은행은 1차 입찰에서 유찰됐으나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가 예보가 정한 예정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다. 러시앤캐시는 저축은행 인수를 시도한 지 열 번째 만에 2개 저축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예성저축은행 인수가 유력한 상태다. ...

한국경제 | 2014.02.02 21:35 | 안대규

[성공으로 이끄는 투자노하우] 비수기에 '경매' 싸게 장만하는 방법

... 침체의 골이 깊어지자 법원 경매시장에 나오는 부동산이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늘어나고 낙찰가율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최고 인기지역으로 꼽히는 강남권의 아파트와 근린상가 등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1회 유찰한 후 바로 낙찰 되던 것이 지금은 20% 더 떨어져 64%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초에 비해 20~30% 낮은 값에 낙찰되는 물량도 30% 가량 늘어난 상태다. 값싸게 사야 차익을 거두는 경매시장에서 내 집 마련과 임대수익을 ...

The pen | 2014.01.28 13:47 | 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