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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서도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여행자수표 통용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및 여행자수표가 몽골인민공화국에서도 통용된다. 29일 아메리칸엑스프레스는 몽골중앙은행 및 관광공사와의 계약체결로 8월부터 아멕스카드 및 여행자수표의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지역을 방문하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고객은 몽골내 울란바트로호텔 몽골국영항공사에서 아멕스카드로 예약 및 티켓을 구매할수 있고 아멕스를 통해 우편물을 받을수 있다.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생년월일등 비밀번호사용 위험, 피해사례 늘어

      은행예금이나 신용카드를 거래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라비아숫자 4개로 조합된 비밀번호를 갖고있다. 이비밀번호는 제3자가 예금주몰래 예금을 찾는등 부정사용을 막기위한 안전장치이다. 특히 CD기등 현금자동처리기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금융전산망의 발달로 예금개설지점이 아닌 타지점에서의 예금인출도 빈번해짐에 따라 비밀번호 사용은 일반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 4자리수의 비밀번호를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의 일부나 전화번호로 정해 통장 또는 카드를 도난이나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통장 비밀번호 선정 및 관리에 신중촉구...은행감독원

      은행감독원은 27일 최근 통장 및 현금카드의 비밀번호가 노출되어 금전상의 손해를 입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지적, 비밀번호의 선정 및 관리를 신중히 해줄 것을 금융거래자들에 촉구했다. 은행감독원은 이같은 피해로 구제를 요청한 민원이나 분쟁사건이 올들어 7건에 달했다면서 비밀번호를 제3자가 파악하지 못하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행감독원은 상당수의 금융거래자들이 주민등록번호나 생년월일의 일부, 전화 번호를 비밀번호로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네덜란드 SHV사 한국진출...'마크로코리아'도매업체설립

      ... 이미 국내도매시장에 진출한 23개외국업체들이 단일점포에서 본사제품위주로 팔고있는 것에 비춰보면 SHV사의 진출은 국내도매업체들에 커다란 위협이 될것으로 우려된다. SHV사는 특히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회원카드를 발급,그 회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매판매를 막기위해 거래내용을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토록 했다. 한편 이날 외자사업심사위원회는 사우디국영정유회사인 아람코사의 1백% 자회사인 네덜란드 아람코 오버시스회사가 쌍용정유에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국세청, 영수증받기 캠패인...월급봉투에 팜플릿 삽입

      국세청은 4백만 월급생활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영수증받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주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금전등록기의 설치와 신용카드 사용 확대 등의 방법으로 영수증 발급을 독려하는 한편 영수증 발급성 실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까지 면제해 주고 있으나 이같은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고객인 월급생활자를 중심으로 영수증 받기 운동을 벌이게 됐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종업원 1백명 이상 기업체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신한생명, 현금자동대출제도실시...보험업계론 처음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처음으로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한 현금자동대출제도를 실시한다. 신한생명은 23일 계열사인 신한은행창구를 통해 보험계약자에 대한 약관대출을 아무런 서류가 필요없이 은행카드(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만을 이용해 한도껏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생명은 오는 8월1일부터 이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약관대출자동지급외에도 각종 보험금 학자금 축하금등도 카드한장으로 고객의 은행통장에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약관자동대출한도를 ...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신용카드회사 사채발행 늘어...현재 5천억원 육박

      위너스. 엘지카드 등 재벌 계열 신용카드회사들이 회사채 발행규모를 크게 늘림에 따라 올들어 국내 카드회사들의 회사채 발행액이 5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회사 발행 회사채(카드채)는 조달재원의 대부분이 소비성 자금으로 쓰여지는데다 공모사채와는 달리 발행제한 및 사후관리체제가 전혀 없어 채권시장의 질서 문란과 공모시장의 위축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신용카드회사들이 ...

      한국경제 | 1991.07.22 00:00

    • 기업홍보우편물 요금 9월 인상...체신부, 국회보고 자료서 밝혀

      ... 통해 기업홍보우편물이 급증하면서 고중량.대형화되고 있어 우편취급 및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 지금까지 4종으로 취급되던 홍보우편물등 인쇄물을 1종으로 변경취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로 백화점이나 카드회사에서 많이 이용해온 홍보우편물의 기본요금은 현재 1백g까지 80원에서 오는 9월부터는 1종요금이 적용돼 50g까지 1백원, 50-1백g까지 1백5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현재 4종 인쇄물로 취급되고 있는 기업홍보우편물은 국내 전체우편물량의 ...

      한국경제 | 1991.07.18 00:00

    • < 게시판 > 코오롱/미원/삼성신용카드

      (주)코오롱은 최근 종이처럼 쉽게 복사가 가능한 실물투사환등기 필름을 개발. 미원은 겉보리를 1백% 사용해 만든 천연 보리차를 13일부터 본격 시판. 삼성신용카드는 오는 15일 하오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지점 개점식을 거행.

      한국경제 | 1991.07.12 00:00

    • 소련에서 첫 크레디트 카드 탄생

      소련에서 첫 크레디트 카드가 탄생한다. 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5일 소 독립계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전한바에 따르면 모스크바 신용은행은 "비자.인터내셔널"과 제휴해 외화결제용 크레디트 카드를 발행키로 했다. 오는 9월께부터 국내외에서 유통될 이카드를 보유하기위해서는 1만- 1만5천달러의 예금을 필요로 한다고. 첫 플래스틱 모니 발행에는 외화 결제업무를 맡고 있는 소련의 대외결제은행도 관여한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설명.

      한국경제 | 1991.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