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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 김정일에 건넨 문건은 "기밀자료 아냐"

... 미묘한 답변에 DJ측 "답방 약속 맞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25일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서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건넨 것으로 나타난 '보고서'가 국가기밀이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우리의 입장을 설득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기밀자료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당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었던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국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남북경제협력을 통해 남북이 함께 이익을 ...

연합뉴스 | 2013.06.25 16:33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 당한 이유가?

...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가 갑자기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이날은 어나니머스가 오전 중 북한 사이트를 공격해 기밀 문건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날이어서 청와대 홈페이지의 긴급 점검도 그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 ... 15분 현재에도 긴급점검으로 임시 폐쇄된 상태다. 정부는 청와대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서버가 공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10시45분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 2013.06.25 11:16

盧측 "발췌본, 대화록과 100% 일치하지 않아"

... 전 대통령 측은 2007년 10월 4일 정상회담 후 NLL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이 주요 석상에서 발언한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자료를 보면 노 전 대통령은 10월 6일 군 지휘부 오찬과 11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간담회 및 ... 공식수행원이었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원의 이날 기밀해제 결정에 대해 "국정원이 대통령 정상회담 문건을 일반문서로 전환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법 행위"라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부분만 공개한 조작된 ...

연합뉴스 | 2013.06.24 20:48

민주 "국정원에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책임묻겠다"

"국정조사 필요성 확인…문건공개 국회서 논의" 민주당은 24일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과 8쪽 분량의 발췌본을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한 것과 관련해 "공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 받아야 한다는 절차가 꼭 지켜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 법률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이미 새누리당 의원들이 문건을 일부 언론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 이는 공개한 것에 해당한다. 무단유출"이라며 "최대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

연합뉴스 | 2013.06.24 19:56

국정원 정상회담 대화록 전격공개 파장…野 거센 반발

언론공개된 발췌록서 盧전대통령 "NLL은 바뀌어야" '포기'라는 직접적 표현은 없어…전문공개 관건 새누리, 전문 수령하고도 野반발속 공개는 유보 국가정보원이 24일 지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간 ... 전문공개 요청이 없었는데도 전문을 공개함에 따라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앞서 지난 20일 "문건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쟁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회 요청이 있을 경우 적법 절차를 거쳐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

연합뉴스 | 2013.06.24 19:56

[국정원 '盧·金 회의록' 전격 공개] 일반문서 분류 '봉인' 해제…野 "불법 무도한 정치 공작"

... “2007년 남북 정상회담 직후부터 북방한계선(NLL) 관련 논란이 제기되며 지난 6년간 관련 내용 상당 부분이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공개돼 비밀문서로 지속적으로 분류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여야가 모두 ... 나서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은 조작 가능성이 있는 국정원 보관 문건이 아니라 대통령 보관소에 있는 정본, 원본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

한국경제 | 2013.06.24 17:22 | 이정호

靑, 김한길 서한에 일단 '침묵'…국회논의 관망

... 관계자는 향후 이러한 입장을 견지할지에는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데 뭐 때문에 못을 박느냐"며 "언론 보도에도 나왔지만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되고 있으니 지금은 지켜보는게 낫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러한 언급에 ... 다만 그러면서도 대화록 공개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것은 대화록 자체가 국정원법 등에 따라 열람 가능한 문건이라는 점에 새누리당과 입장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실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 ...

연합뉴스 | 2013.06.24 11:13

[신설법인 현황] (2013년 6월13일~2013년 6월19일) 서울

... ▷애드오션컴(남경우·50·광고대행업) 용산구 한강로1가 216-21번지 하나오피스 307호 ▷양지네트웍스(정문건·1·회의 및 여행알선업) 성동구 성수동2가 19-2번지 선빌딩 2층 ▷에르모소뷰티(김미옥·10·프랜차이즈 사업) ... 출판업) 강남구 논현1동 52-5번지 메종프랑세즈 4층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김민정·20·정기간행물 발행 등 언론, 출판업) 서초구 방배3동 985-6번지 서진빌딩 3층 ▷삼삼문화사(방희균·10·맥, 스킨, 실사출력 및 인쇄 ...

한국경제 | 2013.06.21 17:06

"종편 수신료 담합·부당압력 의혹 파헤쳐야"

... 촉구하고 나섰다. 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회장 최종천)는 20일 성명을 내고 “종편 사업자들은 담합 등 언론 권력을 통한 유료방송 수신료 지급 강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 거액의 수신료 배분 특혜를 따내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로비를 하고, 특정 종합유선방송사업자(CJ헬로비전)를 상대로 언론 권력을 동원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비밀 문건에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편이 의무전송과 10번대 ...

한국경제 | 2013.06.20 16:57 | 송태형

PP협의회 "종편 수신료 배분 안돼‥담합 의혹부터 밝혀야"

... [PP협의회 성명서 - `수신료 담합` 종편 4사, 의무편성 특혜 회수하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협의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혀지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의 담합 등 언론권력을 통한 유료방송 수신료 지급 강요 행위를 즉각 중단할 ... 배분까지 요구하고 있어 자사 이익추구가 도를 넘는 후안무치한 행동까지 일삼고 있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론이 보도한 비밀회의 문건에 따르면 종편 4사는 거액의 수신료 요구 등 특혜를 얻기 위해 각 사 분담으로 정부와 국회에 ...

한국경제TV | 2013.06.2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