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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실시와 정부의 중부권 및 서남권 집중개발계획추진등 지방화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기업들의 지방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그동안 조금씩 벌여왔던 지방화사업을 최근들어 더욱 강화하면서 수도권에 있던 본사의 지방이전 및 지사설치 등 지방영업조직을 강화하는가 하면 지방기업과의 연계를 꾀하고 있으며 지방에 뿌리를 내리기위한 지방문화행사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대기업들의 지방진출 가속화는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정부는 올해중에 경인주물공업단지를 비롯, 20개 공업단지 1천9백 54만평을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14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들 공업단지는 수도권에 1개, 중부권에 8개, 서남권에 5개, 동남권에 6개가 각각 지정된다. 이와함께 올해중에 국가공단 2백80만평, 지방공단 3백22만평, 농공단지 2백25만평 등 모두 8백27만평의 공장용지가 공급된다. 한편 건설부는 수도권 공업입지 수요를 수용하고 아산 신항만이 인천항의 화물을 분담처리할 ...

한국경제 | 1991.03.14 00:00

...- 2001년)중 5백38만호의 주택을 건설하고 9개동서축, 7개남북축의 격자형 간선도로망의 틀을 완성하며 지방 대도시별로 특화된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중부지역과 서남부지역을 "신산업지대"로 육성하고 총 ... 연결철도인 경의선, 경원선의 복구를 검토토록 했다. 이 시안은 수도권의 인구와 산업의 집중을 억제하는 대신 지방 대도시별로 특화된 기능을 갖도록 유도, 부산은 국제금융기능과 국제무역 기능 대구는 업무중추 기능과 패션산업기능 ...

한국경제 | 1991.03.12 00:00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 봄을 시샘하는 많은 눈이 내린데다 기온마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9일 아침 출근길교통이 노면 결빙등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산간지방에 이어 8일 하오 3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 ... 보였다. 이바람에 퇴근길 서울도심의 주요도로에서는 차량들이 거북이운행을 하는등 정체현상을 빚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눈이 9일 상오까지 계속되겠다고 말하고 이날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서울 영하1도,수원 영하2도등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벚꽃 개화시기는 예년보다 다소 늦어져 내달 2일께나 화신이 육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3월들어 전국의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1-2도 높은 편이나 하순께 한차례 꽃샘 추위가 있을 전망이어서 벚꽃 개화시기가 남부지방은 1-2일, 중부지방은 3-4일정도 늦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은 3월31일께 제주에서 피기 시작해 4월2일께 육지에 화신이 도착,대구 7일,대전 13일,서울 17일순으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8일 낮부터 중북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때아닌 폭설로 변해 3월중 서울의 적설량이 69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9일 상오 4시 현재 서울지방의 적설량이 13.5cm를 기록,1922년 3월24 일의 31cm 이후 ... 상오 8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번 폭설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상황은 당초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중부 대부분 지방의 아침기온이 영상권을 웃돌면서 쌓인 눈이 녹는 바람에 별다른 혼잡은 없었다. 경찰은 8일 하오부터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강원 산간지방에 예상 적설량 30cm의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8일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의 기온이 세찬 바람으로 급강하 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남쪽을 통과하던 저기압 세력이 확장하고 있는데다 전해상에 발효중인 폭풍주의보의 ... 급강하,전국에 걸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강원영서지방에는 5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겠으며 중부지방의 경우 9일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한국경제 | 1991.03.08 00:00

강원 산간지방에 예상 적설량 30cm의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8일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의 기온이 세찬 바람으로 급강하 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남쪽을 통과하던 저기압 세력이 확장하고 있는데다 전해상에 발효중인 폭풍주의보의 ... 급강하,전국에 걸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강원영서지방에는 5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겠으며 중부지방의 경우 9일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한국경제 | 1991.03.08 00:00

기상청은 7일 남서쪽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이날 낮 또는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강원 산간지방은 밤늦게 20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9일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30-50mm, 중부지방 10-30mm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지역이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고 영남지역이 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분에 의한 금속부식이 심한 부산과 인천등의 해안지방 중고차 가격은 타지역보다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차종별로는 대형 중고승용차의 가격차가 심한편으로 대우 슈퍼싸롱 ... 중고승용차로 알려진 현대 프레스토AMX 88년형 상품의 경우 수도권(서울포함)지역 3백만원 강원 3백30만원 중부권(충남,충북 ) 2백70만원 영남권 2백60만원 호남권 2백80만원 제주 2백40만의 지역별 시세를 보였다. ...

한국경제 | 1991.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