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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좌표"에 대한 특별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옥선종한국물류학회회장은 23일 오후1시 한국종합전시장 4층 대회의실에서 국내물류체제정비에 관해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창남동양나이론사장은 스리랑카 현지공장을 시찰하기위해 5일간의 일정으로 21일 출국. 이동배한국농촌경제연구원고문(전수산청장)은 사회주의에서 개방체제로 전환한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등의 농림수산업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한국경제 | 1992.06.21 00:00

... 보고받고 25일 사장단회의를 주재. 일거래선과 업무협의 김승연한국화약그룹회장=지사및 거래선과의 업무협의를 위해 이번주중 일본에 머무른다. 상용차 협력방안 모색 김선홍기아그룹회장=스페인의 세비야엑스포를 돌아보고 프랑스에서 상공장관과 르노자동차관계자들을 만나 상용차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유럽현지지점 순시 조중훈한진그룹회장=유럽지역의 한진그룹각지점을 둘러보고 그곳 항공업계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2주일정으로 22일 출국. 이동통신준비 점검 이동찬코오롱그룹회장=23일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동신제지가 진주공장에 1백50억원을 투자,연6만t규모의 자동화된 아트지생산설비를 갖춘다. 21일 이회사는 기존의 아트지 생산설비와는 다른 온머신코터(On Machine Coater)를 핀란드 발벳사에 발주,오는 93년5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아트지 생산설비가 초지와 도공을 분리,이미 생산된 백상지에 추가도공작업을 가해 아트지를 만들어내던것과는 달리 온머신코터는 초지와 도공이 일관작업으로 이루어지는것이 특징이다. 이회사는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 생산능력이 못따라가 수요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등 가전3사 소형퓨즈수요의 80%정도를 독점공급하고 있다. 물론 1백%국산화된 제품이다. 지난77년 지금의 서울 성수전철역근처 20평남짓한 임대공장에서 닻을 올린이래 매년 30 50%의 고속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해 매출은 70억원. 올해는 1백10억원을 타깃으로 하고있다. 매출의 70%이상을 일본 유럽등지로 수출하고있다. 경기고 서울대물리학과출신의 임사장이 삼주를 설립한것은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 시도를 했다. 생산성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공정개선의 필요성이 뒤따랐다. 누구보다도 현장경험이 풍부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80년초부터 공정의 자동화를 회사측에 제안하기 시작했다. 어려운 고비도 많았으나 일본의 선진화된 도금공장을 둘러본뒤 자체기술로 자동화시스템을 제작,현장에 적용했다. 공정자동화에 따라 인원을 48명에서 25명으로 거의 절반을 줄일수있게됐다. 원가절감효과는 연간 6억원에 달했다. 생산성향상및 불량률이 현저하게 줄어 드는 효과도 냈다.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 트럭을 수출하기위해 대구에서 설립됐다. 주수출대상 지역은 필리핀 베트남 파푸아뉴기니등 동남아지역이다. 우선 중고차를 수리해 수출하고 이에대한 부품공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지에 수리창을 만들고 최종적으로는 신차의 조립공장을 건립해 국산신차로 조립판매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현재 직원은 7명이며 자체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영상관련기기 판매 옥산미디어=영상물제작업체로 출범했다. 제일제당홍보실에 근무하던 김태형씨가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 이회사는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 업계에서 함께 참여해 산림녹화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외에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적내용의 광고를 제작,내보내고 있으며 85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나무심기행사도 아울러 벌이고 있다. 청주재생공장 국내 최초의 하이덴(HDPE)폐비닐(일명 멀칭용비닐)재생공장인 한국자원재생공사 청주재생공장은 쓰다버린 비닐을 훌륭한 자원으로 재생시키고 있다. 지난 87년12월 착공,총사업비 27억5천만원을 들여 대지 2천8백평에 건물 ...

한국경제 | 1992.06.20 00:00

... 방지시설업에 뛰어든 이후 80년대초까지만해도 고전을 면치못했다. 정부의 성장우선정책에 밀려 환경보전은 관심밖의 문제였기 때문에 방지설비에 대한 수요가 전혀 일지않았다. 더욱이 이시절엔 환경보호는 돈많은 선진국에서나 할일로 치부됐고 공장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당장 먹고살 빵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으로 인식되던 때였다. 이같은 열악한 경영환경속에서도 한국 코트렐은 꾸준히 기술축적에 몰두한 결과 회사설립당시 50%에도 못미치던 집진기부품의 국산화율을 ...

한국경제 | 1992.06.20 00:00

동남아.우즈베크등 해외공장 적극 -면방산업의 경기가 매우 부진하지요. 이준호 충남방적사장=구조적 불황입니다. 예전에는 면방산업의 호.불황이 경기변동에 따라 엇갈렸으나 이제는 인력난과 가격경쟁력상실로 지속적인 침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더욱이 중국 파키스탄 인도등 원면생산국들이 최근 면방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더 어두운 실정입니다. 파키스탄의 경우 자국기업에 국제가격의 절반값으로 원면을 공급,저가의 면사를 대량생산하고있어 ...

한국경제 | 1992.06.20 00:00

... `CLX800''을 국내 독점공급대리점인 한국컴퓨터를 통해 연내 생산, 출하할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빅회장은 양사는 한국에서의 국산중형컴퓨터 육성정책과 관련, 탠덤 기종의 국산화 및 현지생산이 시급하다는데 합의하고 연내생산을 목표로 기술이전 생산규모 부품현지조달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컴퓨터는 오는 95년까지 연 1백대의 CLX기종을 구미공장에서 조립생산 할 계획이며 국내수요는 물론 동남아수출까지도 추진중이다.

한국경제 | 1992.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