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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표 대불공단관련 발언 해명

      ... 국회에서 영암군의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와대회담에서는 목포를 중심으로 제2의 부산을 만들겠다고 한 대통령의 선 거공약에대해 거론했을뿐 대불공단의 목포시 편입을 요청한적은 없다"고 말하고 "대 불공단이 들어서면 어차피 별도의 시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미 정부가 서남지역에 대 도시권을 만들려는 종합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당이 집권하면 여수 여천 광양도 한데 묶어 대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10.10 00:00

    • 외국인 국내상장주식 보유 3조5백억원

      ... 3조5백22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2백87종목 1억5천6백24만주로 3조5백22억원어치에 달해 전체 상장주식의 3.1%, 시가 총액기준으로는 3.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유형별로는 직접투자가 1억1천5백22만주에 2조1천4백72억원으로 제일 많고 해외증권 취득을 통한 투자는 2천6백67만주에 5천9백억원, 코리아펀드(KF), ...

      한국경제 | 1991.10.10 00:00

    • 외국인 국내상장주식 보유 3조5백22억 규모

      ... 3조5백22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상장주식규모는 2백87개종목 1억5천6백24만주로 3조5백22억원어치에 달해 전체 상장주식의 3.1%,싯가 총액기준으로는 3.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유형별로는 직접투자가 1억1천5백22만주에 2조1천4백72억원으로 제일 많고 해외증권취득을 통한 투자는 2천6백67만주에 5천9백억원,코리아펀드(KF...

      한국경제 | 1991.10.10 00:00

    • 심야 퇴폐업소 강제폐쇄방침...서울시, 무기단속 실시

      ... 영업정지 처분중인 업소가 다시 심야.퇴폐영업으로 적발될 때는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관할 경찰서, 소방서, 한전 및 수도사업소 등과 협조,현장에서 단전, 단수, 간판 철거, 시설물 봉인 등의 업소 폐쇄 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시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관내의 유흥업소(1천7백38개소)와 대중음식점(6만2천3백84개소)을 상대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허가 영업 2천6백29건 심야 영업 2천1백23건 나체쇼 등 음란 변태 영업 1천5백16건 종업원 ...

      한국경제 | 1991.10.09 00:00

    • 6대그룹, 실권주 처리과정서 막대이득

      ... 5만4천4백96주를 대림산업 새마을금고에 배정했으며 부산파이프도 3만8천3백주를 그룹총수인 이윤형 회장 및 그 동생, 임 원들에 나눠줬다. 또 한일합섬그룹의 경우 계열 부국증권이 89년 2차례에 걸쳐 42만1천 6백49주를 모기업인 한일합섬과 임원에 한일합섬도 1백3만3천4백41주를 산하 한효재단과 직원들에 배정했다. 그런데 유상증자를 할 경우 시가보다 30%정도 싸게 주식을 발행하기 때문에 실권주를 배정받으면 그만큼 자본이득을 얻게된다.

      한국경제 | 1991.10.09 00:00

    • 외국투자기관, 국내 증시에 첫발 내디뎌...등록마쳐

      ... 경제연구소들에게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는 내년 1월이후 국내 경제 및 증시상황, 환율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현재의 상장주식 시가총액과 투자제한종목(한전, 포철 등), 투자한도 초과분 등을 감안해 전 종목의 투자한도까지 주식을 매입한다고 가정할때 그 규모는 5-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1인당 투자한도가 3%로 규제돼 있어 ...

      한국경제 | 1991.10.09 00:00

    • 3백억원대 히로뽕밀조공장 급습 5명 압송

      ... 외딴집에 차려진 히로뽕 밀조공장을 급습, 자금책 이영하씨(48.부산시 동래구 거제3동),김영근씨(54. 서구 동대신동 1가)와 제조기술자 김진국씨 (55. 동래구 연산동)등 밀조단 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로 부터 시가 3백억원 상당의 히로뽕 완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료인 염산에페트린 40과 밀조기구 2백여점을 압수하고 밀조단을 압송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산시 읍내동 21-1 D약국 주인을 총책으로 인적이 한적한 외딴집을 구입, ...

      한국경제 | 1991.10.09 00:00

    • 압력조정기 일부제품 품질 미흡...소비원 시험결과

      ... 미흡했다. 압력조정기 내부압력이 과도하게 높을 경우 압력을 외부로 방출시켜 기기를 보호해주는 안전장치가 정상작동하는지를 알아본 결과 우성정공제품이 작동개시압력(5백60-8백40mmH2O)및 작동정지압력(5백4-8백40 mmH2O)에서 작동이 안돼 문제가 있었다. 표시사항에서는 모든 업체가 제품의 종류및 기호의 표시가 안돼있어 개선돼야할 점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용기구조 내압성 기밀성등의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이 적합판정을 받았다.

      한국경제 | 1991.10.09 00:00

    • 서울시 중구 황학동 개미시장일대 재개발

      골동품상가가 밀집한 청계천변의 황학동 개미시장일대가 재개발된다. 서울시가 시민아파트 철거방법의 일환으로 시민아파트의 재개발또는 재건축이 가능할 경우 재개발.재건축으로 사업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후 중구 황학동2085일대 황학구역의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있다. 추진경위=하천부지등 국유지 5천3백84평을 포함,모두 1만3천8백40평인 황학구역은 시민아파트인 삼일아파트 12개동 9백40가구가 들어선곳. 황학구역은 삼일아파트뒤편이 노후불량주택밀집지역인 ...

      한국경제 | 1991.10.09 00:00

    • 쓰레기 소각장 99년까지 11개소로 확충...총2조원 투자

      서울시는 9일 현행 매립 위주의 쓰레기 처리방식을 소각 위주로 전환키로 하고 오는 99년까지 11개의 쓰레기 소각장을 연차적으로 확충 또는 신설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이날 발표한 쓰레기 처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하나뿐인 목동 쓰레기 소각장 확충 및 노원 소각장 신축 공사를 내년에 착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93년-99년 기간에 9곳의 소각장을 추가 건설, 모두 11곳으로 확충하여 연탄재와 재활용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쓰레기를 소각 처리키로 ...

      한국경제 | 1991.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