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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건축업자와 맞소송 나선 까닭은…

서울 양천경찰서는 방송인 김미화 씨(48)가 토지 용도를 속여 거래를 주선한 혐의(사기 등)로 건축업자 이모 씨(41)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2008년 6월 이 씨가 창고 부지로만 쓸 수 있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땅의 용도를 속여 거래를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11억9000만 원으로 사들인 해당 부지에 코미디문화원을 지을 계획이었다. 이 씨는 또 해당 부지에서 나온 마사토를 무단으로 내다 팔아 2억 원 상당을 ...

한국경제 | 2012.06.26 00:00 | seta1857

< SNL 코리아 2 >, 성인 예능 대륙의 콜럼버스 신동엽

...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건전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그의 말은 어디까지나 웃음의 연장선상에서 활용되는 능청스러운 반어법에 의한 것이다. 여성에게만 적극적인 골프 강사부터 방귀냄새 제거용품 광고모델,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된 가짜 승려까지 신동엽은 기상천외한 인물들을 선보이며 종횡무진했다. 그리고 그는 말미에 이르러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말로 뭉클한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Best & Worst Best: 19세 이상 관람가로 ...

텐아시아 | 2012.06.25 03:17 | 편집국

넷웨이브 "현 대표 배임혐의 피소 확인…조사진행중"

넷웨이브는 25일 조회공시 4차 재공시 답변에서 "현 대표이사 등이 배임혐의로 고소됐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조사진행중으로 구체적 진행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피소설에 대한 재공시 답변일은 오는 9월 24일이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chs8790

멀쩡한 손목 자르고…허위 실종신고…살벌한 보험사기

... 아내가 실종된 것처럼 꾸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한 보험 사기범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대책반(반장 허철호 부장검사)은 상해특약보험에 가입한 후 사고로 위장해 손목을 절단하고 2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임모씨(41)를 구속기소하는 등 보험사기범 13명을 적발해 12명을 기소하고 1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있던 임씨는 모두 11개의 상해특약보험에 가입하고 1회 보험료만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김동민

병원-응급차 '검은 거래'…돈 받고 환자 몰아주기

환자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응급환자이송 업체에 '뒷돈'을 준 정신병원 원장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신질환자나 알코올중독자 등을 자신의 병원에 데려오는 조건으로 응급환자이송단 대표와 직원들에게 돈을 준 혐의(의료법 위반)로 최모씨(45) 등 수도권 8개 정신병원 원장과 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또 병원에서 1명당 20만~40만원을 받고 환자를 이송한 사설 응급환자이송단 대표 양모씨(55) 등 75명을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김우섭

미스코리아 절도 최윤영, 지인돈 260만원 훔쳐 "요가 사업 실패?"

... 활동을 하고 사업까지 했던 유명인이 200만원을 훔쳤다는 것이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A씨는 2003년 요가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경영난으로 생활고를 겪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A씨는 22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절도 혐의를 인정해 검찰로 송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영화 '선녀와 사기꾼'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소녀시대 홈쇼핑 버전 '소시손' 고무장갑 등장 "매진임박?" ▶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경북서 고교생 또 투신자살, 5개월 새 9명

...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B고등학교 1학년 A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의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군이 지난 23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자살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중학생이 동급생들의 집단괴롭힘으로 목숨을 끊은 이후 대구·경북에서만 불과 5개월여 사이 중·고교생 11명이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고, 이날까지 9명이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sjhjso

'쩨쩨한' 조폭…편의점서 훔친 물건 환불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편의점에서 훔친 물건을 환불받는 수법으로 수십만원을 챙긴 혐의(절도·사기)로 충남의 한 조직폭력배 이모(2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5일 새벽 광주 북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시가 13만원 상당의 트럼프 7개를 훔친 뒤 자신의 것이라고 우겨 이를 다시 현금으로 받는 수법으로 지난 12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편의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88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

연합뉴스 | 2012.06.25 00:00

'돈봉투' 박희태 前의장 집유…법원 "정당법 위반에 벌금형 선고는 부적절"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전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74·사진)이 25일 법원에서 징역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강을환)는 이날 박 전 의장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역시 돈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60)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돈봉투 전달책 혐의인 조정만 전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이고운

인터넷 쇼핑몰 분양 사기, 10억 가로채

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쇼핑몰을 분양해준다며 20대 구직자들에게 분양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인터넷 휴대폰 판매업체 T사 대표 송모씨(35) 등 2명을 구속하고, 직원 박모씨(25) 등 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씨 등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역삼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자신들이 인터넷에 올린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들에게 “500만원을 내면 새로 분양하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팔게 해주겠다”고 ...

한국경제 | 2012.06.25 00:00 | sjhjso